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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총리 독도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2025-12-10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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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6년도 교육예산 5조 5,89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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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 배치로 기초학력 보장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교사를 학교에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담 교사 57명 중 44명은 공모를 통해 1, 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학교 중에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44교에 배치된다.
올해 3월부터 1년간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 ‘함께·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
‘함께·따로 공부방’은 교실 내에서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 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교실에서 개별 학습을 통해 학습을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지원 방식이다.
또한 전담교사 57명 중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센터 운영과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게 된다.
3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많이 향상됐고 일부 학생들은 한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수준에서 짧은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도 운용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85%, 담임교사는 90% 이상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바 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연수를 실시하고 기초학력 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등 지도 효과를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정규 교원으로 지속해 지원되고 운영되면서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수업 모델이 창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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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정부 독도 망언 규탄 성명서 발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 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 즉각 철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미래 세대에게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을 주입하는 망언을 멈추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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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에서 10Giga 인터넷 가능해진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30일 의성군 소재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 10Giga 인터넷을 시범 구축한다.
10Giga 인터넷 시범 구축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학교 통신망 구성에 시도별 1교씩 무선망 전용 1회선을 추가해 그 효용성을 분석하는 사업이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습을 많이 하고 있고 특히 내년 3월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의 전환에 맞춰 10Giga 인터넷 시범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0기가 전용 무선망은 12월 말까지 시범운영 되며 그 결과는 향후 학교 최적의 통신환경을 구축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로 인해 무선망 이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시범 구축 사업의 결과를 자세히 분석·검증해 학교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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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예비 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서
경북교육청, 예비 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서
[AANEWS]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 16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예비 소집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4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1만 6,961명 중 1만 5,800명이 지난 3일 예비 소집에 참여했고 1,161명이 불참했다.
예비 소집 불참 아동 1,161명 중 1,145명은 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출 취학유예 면제 해외 출국 가정 내 학습 단순 불참 등의 불참 사유가 확인됐다.
30일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6명 중 15명은 출입국 사실 조회를 통해 해외에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1명은 가정 내 학습 예정자로 파악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 소집 불참 아동의 정확한 소재를 조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3월 입학 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해 취학 대상 아동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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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실효성 없는 위원회 정비
경북교육청, 실효성 없는 위원회 정비
[AANEWS] 경북교육청은 실효성이 적거나 기능 중복 또는 운영 실적이 저조한 산하 위원회 26개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교육행정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말 기준 509개 위원회 중 법령상 강행 위원회를 제외한 38개의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하 위원회에 대한 정비 여부를 검토한 바 있다.
검토 결과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17개 위원회는 통폐합하고 법령·조례에 따라 설치됐지만 안건이 발생하지 않아 운영 실적이 저조한 9개 위원회는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 운영한다.
향후 위원회의 무분별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위원회 신설 전 설치 목적, 기능,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필요한 경우에만 신설할 방침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위원회는 지속해서 정비·관리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 참여를 유도해 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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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설문조사 실시
경북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설문조사 실시
[AANEWS]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지급 절차 등에 대해 경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성과상여금을 공정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설문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유레카’를 통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성과상여금 지급 방법 성과상여금 지급 등급별 인원 비율 성과상여금 지급 등급별 지급률 S등급자 공개 여부 등이다.
결과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계획에 반영되며 성과상여금은 3월 중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모든 공무원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급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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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 실시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 실시
[AANEWS]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2024학년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특별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맞춤형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 신청 대상은 국·공·시립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교육기관 중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29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우편이나 인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2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8억 7,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0여 곳의 우수 위탁 교육기관을 지정해 기관당 2,600만원부터 위탁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를 그만두는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원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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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놀이·배움·삶을 잇는 유아교육 홍보영상 제작
경북교육청, 놀이·배움·삶을 잇는 유아교육 홍보영상 제작
[AANEWS]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초 이음 교육 홍보영상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적 놀이문화의 긍정적 확산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놀이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유치원’교육과정 홍보와 유아가 전환기 단절 없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아의 배움과 삶을 잇다’는 이음 교육 홍보영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음 교육 홍보영상은 이음 교육 이음 교육과 초등학교 생활 안내 초등학교 생활 등 총 3종으로 구성해 필요에 따른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유아,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기획·참여·제작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 자막 영상과 수어도 함께 지원한다.
홍보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유아교육 홍보영상이 경북 유아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부모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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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서관 중장기 발전에 2400억 투입
경북교육청, 도서관 중장기 발전에 2400억 투입
[AANEWS] 경북도교육청은 ‘2024~2028 경북교육청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도서관 건립 장서 확충 공동보존서고 설치 청소년 메이커 공간 구축 해외 도서 기증 등으로 5년간 2,400억여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라 ‘지식정보의 확장과 미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4대 전략, 10개 정책과제, 27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5년간 1,8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영덕·영양도서관 2025년 예천도서관 2026년 포항·영천·칠곡도서관 2027년 구미도서관 2028년 김천·경주도서관 등 총 9개 도서관에 대한 신설·이전 건립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식정보자원 확충을 위한 도서·전자책·전자저널 등에 매년 55억여 원, 총 277억원을 투입해 장서를 확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T 시스템 구축 미래 기술 체험 공간 미디어 창작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 도서관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미래 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인문학 아카데미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 등의 사업 추진으로 인문학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
또 이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장애인·다문화·어르신·임산부 등에 대한 차별 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케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서관 종합 발전계획을 계기로 도서관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자료를 확충해 청소년들의 문화 놀이터를 만들겠다”며 “경북도민 누구나가 경북교육청 도서관의 문화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적 변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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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칠곡특수학교 2028년 개교 박차
경북교육청, 칠곡특수학교 2028년 개교 박차
[AANEWS] 경북교육청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에 2028년 3월 1일 자로 칠곡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경북 서남권역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부지 20,903㎡에 총사업비 491억여 원을 투입해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7학급·150명 규모로 설립한다.
칠곡특수학교는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 승인을 받은 후 2027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부지매입 협의에 난항을 겪으며 불가피하게 개교를 1년 연기한 바 있다.
학교 설립 대상부지는 사유지 18필지, 국유지 2필지 등 총 20필지로 현재 사유지 1필지를 제외한 전체 부지를 매입했고 모든 부지에 대해 학교 용지로의 변경을 완료했다.
미매입 부지 1필지는 2월 중으로 토지소유주와 협의 취득을 위한 최종 협의를 거치고 협의 취득이 어려울 때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2024년 설계 공모·설계 2025년 시설 착공 2027년 교명 선정과 개교 준비 등을 거쳐 2028. 3. 1. 자로 개교할 계획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특수학생이 장시간 원거리 통학을 하는 어려움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교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형편이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8년에는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