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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실시
제1차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실시
[AANEWS]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3 남부 제1차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를 22일 실시했다.
사회변화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다문화가정이라는 환경에서의 교육의 본질을 찾도록 하는 내용으로 강의는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전 장학관이자 현 인천고잔고등학교 교사인 한규태 교사가 진행했다.
한규태 교사는 이 시기가 왜 전환시대인지 설명하고 미래 4차산업에 대비한 교육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신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역설했다.
또한 2023 인천교육 역점사업인 ‘읽.걷.쓰’ 사업의 교육적 의미를 연계해 인공지능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조화로운 인간상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서 다문화라는 편견을 깨고 공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어야 비로서 완성된 교육임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감동적인 강의였다. 다문화라는 우물 안에서만 머물러있지 않고 밖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야말로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은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의 영역”이라며 “우리는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를 더욱 견고히 다져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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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교육 기초역량 강화 부트캠프 개최
AI융합교육 기초역량 강화 부트캠프 개최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I융합교육 기초역량강화 부트캠프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AI 부트캠프는 AI융합교육대학원 입학예정자와 재학생 및 AI융합교육에 관심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AI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제,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형태의 직무연수다.
AI 부트캠프 교육과정은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블록코딩과 텍스트 코딩을 다룬 AI실습을 집중 병행한다.
인공지능과 예술과의 만남, Chat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을 담은 AI윤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고 AI융합교육대학원 출신 교사들이 참여한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실제와 대학원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각종 매체를 통해 강조되는 AI교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상존 하는 현실 속에서 탄탄한 내용과 강사진을 보고 바로 신청했다”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골라 신청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융합교육에 대한 현장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키우는 토대”며 “향후 대학원생과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워킹그룹을 공모해 학급에서 AI융합교육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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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수학사랑지원단 발대식 개최
인천과학·수학사랑지원단 발대식 개최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이 함께 과학과 수학을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는 장을 직접 디자인하도록 ‘인천과학사랑지원단’과 ‘인천수학사랑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발대식은 ‘함께 상상하다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 & 제9회 인천수학축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는 과학과 수학의 연결점을 찾아 소통하고 협력하며 ‘창의융합교육’으로 나아가고자 추진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13각형 메시지 카드’를 이용, ‘하나의 돌’이라는 의미를 갖는 ‘아인슈타인 도형’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인천창의융합교육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다.
‘아인슈타인 도형’은 ‘13각형’ 도형을 여러 개 서로 연결해 만드는 구조로 매우 강한 신소재 개발에 활용되는 등 과학과 수학의 연결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각 지원단은 고유한 교과의 특성을 살리면서 서로 간의 어울림을 통해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과 ‘제9회 인천수학축전’을 공동 기획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운영한다.
과학과 수학을 한 자리에서 배우며 과학적 소양과 수학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까지 함양하는 배움의 축제가 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은 “인천과학대제전과 인천수학축전을 함께 고민하고 상상하며 만들어갈 수 있어 너무 설렌다”며 “발대식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함께 이야기하며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넓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사랑지원단’과 ‘인천수학사랑지원단’의 출발을 축하하고 큰 배움 축제를 교육의 3주체가 함께 연대해 기획하고 만들어가며 성장할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서로를 연결해 과학과 수학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특별한 배움의 장이 될 올해 인천과학대제전과 인천수학축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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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과목 교원 역량 강화 PBL 연수 운영
고교 선택과목 교원 역량 강화 PBL 연수 운영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중등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고등학교 선택과목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적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고등학교의 선택과목을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5차시로 구성된 연수 과정은 총 2기로 운영하며 PBL 개요 Chat GPT와 미래교육 7개 교과군별 콘텐츠 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프로젝트 수업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연수 참여 교사는 “평소 배움의 공동체,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에듀테크 등 수업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눌 기회가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교실 수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연수에서 만난 동료 교사들과 수업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실패와 도전의 과정에서 삶의 힘을 기르는 수업”이라며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생주도형 교수·학습 방법을 익히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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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수업·평가 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 성료
수학 수업·평가 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 성료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 수업·평가 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운영했다.
연수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교육을 위한 평가 철학부터, 교실에서의 수업과 평가 현실,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평가 설계와 실습 과정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수학 교원의 수업과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단위 학교에서 실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을 위한 평가의 방향과 역할 우리는 제대로 가르치고 평가하고 있는가? Desmos를 활용한 형성적 평가 사례 나눔 및 실습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평가 설계 워크숍1,2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과 평가의 전환점이 됐다”며 “교사의 가르침과 학생의 배움의 간극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이를 수업과 평가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수업과 평가 어려움을 분석하고 교사 개별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에서의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수업 방법과 평가 방법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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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교육 현안 숙의 토론 갖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교육 현안 숙의 토론 갖겠다”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인천교육 현안과제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추진 과제 등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급변하는 세상에 대응할 능력을 갖춘 미래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향후 3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향후 3년 인천시교육청의 정책방향을 비롯해 인천 국제교류 사업, 인천 시민운동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토론 결과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금주 중 깊이 있게 논의하자”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숙의 토론을 거쳐 앞으로의 인천교육 정책 방향을 정하고 전 부서·기관과 함께 내년도 준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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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기 출발
승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기 출발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승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기를 21일 운영했다.
바다학교는 바다에서 바다의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해 직접행동을 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승봉도로 들어가는 선박 안에서 입교식 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의 해양안전교육에 참여했으며 의자 아래에 있는 구명조끼를 꺼내 직접 착용해 보며 해양 사고에 대비했다.
승봉도에서는 벗앞갯벌, 부채바위,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신황정, 부두치해변, 이일레 해수욕장 등에서 승봉도의 지형, 저서생물, 사구식물, 문화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았다.
이 밖에 플라스틱과 부서진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줍거나, 쓸어 모으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유승분 의원, 장성숙 의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해양환경과,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승봉 주민자치센터, 고려고속훼리 등 기관의 협력과 참여로 운영됐다.
또한 인천 관내 해양교육단체, 전문가,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소속 교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교육, 체험, 활동 등을 준비하고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기관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인천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창의적인 시민으로 잘 성장하는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가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인천지역 기반의 좋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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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청 최초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
전국 교육청 최초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식을 22일 개최했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설립됐다.
개교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박찬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넥스트챌린지아시아 김영록 대표,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백영순 수석부회장,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채진석 단장,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송현 센터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등 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현판식을 시작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대표 학생의 7년 후의 약속 교육감 축사 및 내빈 축사 비전 선포식 인천시교육청 국악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기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관내 초·중·고 학교급별 25명씩 총 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를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인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인식 확산과 인천시 창업 교육 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해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마인드 함양 연수’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싱가폴, 베트남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협업과 연대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변화에 따라 세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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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 청소년 정책 100인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참여위원회화 공동주관으로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상반기에 실시한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포럼,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접수된 20개의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안건에 대해 진행했다.
토론회는 ‘학생, 정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130여명의 학생 정책 평가단이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진행은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 조은혁, 학생참여위원회 운영위원장 이현서 학생이 맡았다.
정식 의제로 채택된 안건은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중심으로 제안자가 발표했으며 학생 정책 평가단과의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후 평가단은 해당 정책이 학생의 삶을 위에 필요한 정책인가를 판단하며 정책 투표에 참여했다.
평가단 투표를 통해 2/3의 동의를 얻은 안건은 최종 정책으로 선정되며 해당 정책 담당자와의 협의 후 2024년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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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한국은행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금융업의 발전과 금융 범죄의 증가에 따른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경제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제교육 상호 협력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지원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교육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상호협력하고 연대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규교육과정 내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우리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초·중·고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증진을 통한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소비자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이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