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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내년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한솔 풍천풍서초등학교 교사가 ‘AI와 + - × ÷ 활동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성옥희 광평중학교 교사가 ‘웰컴 투 창의 융합 인공지능’을 주제로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정보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정보과 수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적용하는 AI·정보교육 중심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4년에는 37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심학교는 여건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와 단위 학교 중심의 AI·정보교육 내실화 사업을 추진하며 정보교육 활성화 거점학교로서 대학과 연구기관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AI·정보 교육 모델 개발·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AI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타 교과와의 융합과 활용을 통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했다.
또, AI·정보 관련 학생동아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특색 활동을 운영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 내 AI 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에 이바지했다.
또한, AI·정보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내외 학습 공동체 운영, 온라인 코딩파티와 SW 교육 페스티벌 참여, AI 교육 관련 연수, AI 융합 교육 컨설팅, 선도학교 운영 성과공유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AI와 정보교육은 앞으로의 교육 패러다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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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성장 따뜻한 경북유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이음교육 160개원 △디지털기반시범유치원 4개원 △소규모공동교육과정 13개원 △방과후놀이배움터 64개원 △거점형 방과후과정 44개원 △유아생존수영 23개원 등 총 308개 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별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석적유치원의 ‘놀이 UP 배움 UP 석적이음놀이터’ △김천유치원의 ‘나+너우리가 되는 너나들이 이음학기로 삶을 잇다’ △남율유치원의 ‘디지털 놀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우리’ △불국유치원의 ‘신나게, 행복하게, 안전하게 즐기는 불국 디지털 놀이터’ △현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스·마·일 배움, 채움, 나눔 놀이로 행복 웃음 찾아요’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함께 배우고 꿈을 키워가는 작은 놀이 유치원’ 등이 소개됐다.
방과후과정·안전 분야에서는 △경산꽃재유치원의 ‘영양만점 레시피 놀이로 만들어가는 행복배움터’ △신비유치원의 ‘신나게 놀기 Check 즐겁게 배움 Check 그림책으로’ △산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도담도담 놀이터 방과후과정’ △영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예술가처럼 마음껏 흙놀이해요’ △용황유치원의 ‘용황 어린이들의 생존수영 어드벤처’ △동산유치원의 ‘생명존중 생존수영’ 등의 사례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며 내년도 공모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유아교육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고 경북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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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으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와 교육 전문가 등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혁신적 교육 실천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모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운영 방법이 공유됐으며 2025학년도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 한 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과 관련해 교육과정과 기초학력,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성교육, 학생 주도형 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 간 교육 활동을 연계해 21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학교’ 중 2교가 교육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공모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에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질문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학교’ △학습 및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 지원하는 ‘책임교육학년 운영 지원’ 등 총 19개 정책의 공모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성과보고회는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한 결실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며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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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국토안전관리원 협업 학교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김천시에 있는 아포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김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의 학교 안전교육 강사들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의 이해 △학교 안전 △학생 안전 △안전신문고 활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과 위험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식하며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을 구분하고 재난 예방과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 안전공학 지식을 통한 구조체 만들기 체험과 모둠별로 제작한 구조체에 대한 하중 실험을 한 후 문제점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김천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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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구교육청과 함께 만드는 교육의 ‘따뜻한 미래’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교류증진협의회’는 역사·지리·문화 공동체인 경상북도와 대구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비교·분석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정책국 부서장, 교류사업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교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매년 경북·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각 2건의 사업을 교류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 협력 운영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사업을 교류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소노캄 여수에서 경북과 대구를 포함한 4개 시도교육청이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5월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 교사 기초역량강화 연수’, 9~10월 ‘대구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 참관’, 10월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국장 간담회 개최’ 등 경북교육청 국제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지난 1년간 꾸준한 교류를 펼쳤다.
IB 선도 지역인 대구와의 교류로 안정적인 도입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향후 국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협의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서부권역 호국길 걷기 활동을 펼쳤다.
경북의 학생·학부모·교직원 300여명과 대구의 학생·학부모 90여명이 함께 모여 다부동 전투 지역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보기’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 모델을 개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9월 대구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마당깊은집-이상화고택-계산성당-향촌문화관-대구문학관’을 체험하는 문화예술 코스를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32명이 체험했다.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 공동체인 대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했다.
대구·경북 교육청의 다양한 체험학습 개발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또 경북과 대구는 올 한 해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을 함께 운영했다.
각 교육청 담당자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회와 학교 환경교육의 원활한 협의 방안 모색하고 학교 환경교육 상호 협력 방안 논의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역 환경교육기관 네트워크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더욱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서로가 가진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과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의 만남으로 교육의 ‘따뜻한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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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감사담당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맞는 감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과 디지털 교과서 등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감사 방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이론과 관련 법규의 검색 및 적용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후 처분보다 사전 예방 감사 기조에 맞춰 감사자와 대상 기관이 서로 소통·공감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비위행위’는 사전 차단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감사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갑 감사관은 “청렴한 정신과 부패에 대한 자정 능력이 강화된다면, 사후 처분 위주의 감사 대신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과 지도로도 교육 현장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러한 감사 문화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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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화랑교육원에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 성황리에 마무리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교육원에서 11개 직속 기관의 주요 업무 보고와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며 2024년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는 9월 영천과 청도를 시작으로 고령과 성주, 칠곡, 봉화, 영주, 구미, 경산, 경주 등 10개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최덕규 의원, 11개 직속 기관장과 화랑교육원 학부모 체험 참여자, 학부모 기자단, 상주도서관 평생교육강사, 독서회 회원 등 교육 가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각 직속 기관이 올 한 해 추진한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개선 실적, 환경 개선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경북교육 종단연구와 업무협약을 통한 연수 과정 운영, 스마트 무인 도서관 재구축 사업, 과학원 전시관 리모델링,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추진, 도서관 시설 노후화에 대한 대책, 해양안전교육체험장 구축, 작은 학교 지원 프로그램 등 도내 교육 현안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직속 기관과 교육 가족이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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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에 진심을 담다
경북교육청,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에 진심을 담다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2024년에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보급 △전문 강사 파견 교육 확대 △마약 예방 공모전 △학생 맞춤형 콘텐츠 개발 △담당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과 보급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 개발 TF 구성·운영을 통한 교육자료 개발 보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 파견 마약 예방 교육 시행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모전 확대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 전체 교육지원청 확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육청 자체 강사 위촉 및 학교 방문 마약 예방 교육 △경북 학생 마약류 실태조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모 및 우수 사례집 발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를 도내 950교에 보급하고 퇴직 교사들을 활용해 70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협력을 강화해 ‘2024년 전문 강사 파견 마약류 예방 교육’을 1,200회로 확대했다.
또한, 제1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발간해 2025년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경북 학생 마약류 실태조사’를 의뢰해 도내 212교의 중2와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했으며 현재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결과는 2025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련 기관 모두가 관심을 두고 협력해야 한다”며 “경북교육청이 앞장서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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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 200만명 돌파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적 방문자 200만명 돌파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축한 사이버독도학교는 세계로 뻗어가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는 2,030,133명에 달하며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21,633명, 수강 중인 학생은 19,160명으로 총 40,793명이 독도교실에서 학습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사이버독도학교에서는 독도 교실을 통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독도 교육을 제공하며 독도 놀이터에서는 노래와 게임, 웹툰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학생들과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전국화를 목표로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3년째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도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 와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같은 행사를 열어 독도 교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영문 콘텐츠를 마련해 외국인도 학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호찌민시 한국교육원과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등과 협력해 현지 주민들이 영어로 독도교실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독도 영토주권 교육을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6월 경북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독도 교재를 재외 한국학교에 배포했다.
교재는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담고 있어 해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독도 이해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이버독도학교가 개설 3년 만에 2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독도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독도 영토주권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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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후속 조치 지원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업무 담당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46명을 대상으로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후속 조치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는 도단위 현장지원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도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후속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는 평가 중심의 방식으로 학교 현장에 과도한 부담을 초래해 온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역량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2026년 도입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 과정 중심, 역량개발 지원 중심’의 다면평가 개선, 학생 인식 조사 문항 개발과 시스템 구축, 교원의 핵심역량 개발과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우수 교원에 대한 보상 체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의 도입 목적과 추진 방향, 제도 체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북교육청이 2025년에 시범적으로 운영할 과정 중심·역량개발 지원 중심의 다면평가 연계 시범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부가 추진 중인 관련 법령 정비와 시스템 개발, 세부 사업별 도입 일정에 대한 공유도 이루어져 학교 현장의 준비 사항을 협의하고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은 교원의 자율적 성장을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도 교육청은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