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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비 전국 상위권 수준 지원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비 전국 상위권 수준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맞춤형복지 기본복지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복지제도는 주어진 배정 점수 범위 내에서 개인적 상황과 필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선택해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기본복지점수를 기존 6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하고 특별건강검진비 30만원을 추가해 총 110만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전국 상위권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복지비 인상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해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외에도 △전문심리상담비 1인당 100만원 한도 지원 △직무 관련사건 소송비용 사건당 최대 2천만원 지원 △2·3식 급식학교 근무 조리 종사원 특별 근무수당 월 5만원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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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청렴 4대 전략으로 청렴 문화 확산
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청렴 4대 전략으로 청렴 문화 확산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 방과후학교의 청렴도를 향상하고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방과후학교의 운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전략은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 정비 △방과후학교 청렴 문화 조성 △현장 점검 및 컨설팅 강화 △부패 방지 모니터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강사 선정과 계약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외부 위원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정해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행정실장은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또한, 위탁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 시에는 해당 학교장의 직계 존·비속 또는 배우자의 계열회사 등이 학교와 계약하거나 시설·기자재 기부 등을 조건으로 하는 계약을 금지하는 규정을 명확히 해 이해충돌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는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부당한 청탁과 금품·향응 수수 등의 불공정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과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학부모들 또한 청렴 안내 문자와 안내장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에 대해 안내받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청렴 4대 전략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청렴 4대 전략을 통해 경북교육이 더욱 신뢰받는 교육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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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연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영덕군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학교에서 신속 지원이 필요할 경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유선으로 직접 요청하면 즉시 출동해 위기 학생 지원과 학교폭력 사안 해결, 관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연수 첫날인 11일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절차 안내 △제로센터 관계개선지원단 운영 △행정심판 답변서 작성과 행정소송 안내 △Wee 프로젝트 안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분임 토의와 정보 공유 시간을 통해 실무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생 생활교육과 도박 예방 대책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운영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시 법적 유의점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종합대책과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도 함께 논의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폭력 사안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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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교육 혁신 지구 광역지구·기초지구 동시 운영’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교육 혁신 지구 광역지구·기초지구 동시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수 사업’ 공모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응모해, 광역지구와 기초지구를 동시에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과 포항시는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직업교육 혁신’ 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동 준비해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평가는 사전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면접 평가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개 시도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경북을 포함한 2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포항시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역 전략 산업으로 ‘이차전지 분야’를 설정하고 △우수 신입생 모집 △이차 전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 확대 △역량 개발과 취업 정착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선정을 계기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직업계고 지원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직업교육이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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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고입전형 분석 결과 발표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고입전형 분석 결과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유학생 77명을 포함해 총 1,561명에 달하며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은 376명으로 유입 학생 수가 유출의 4.2배에 이른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의 이러한 유입 학생 증가 현상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 생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경북교육의 원심력과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유입 학생 1,561명 중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로 진학한 학생은 971명으로 직업계고의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한 유입이 더욱 두드러졌다.
또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도 유입 학생 수가 증가했다.
전국 단위 일반계 고등학교는 11%, 자사고는 14.3%의 유입 증가율을 보이며 인문계 고등학교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를 시작하며 외국인 학생들이 경북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유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해 기업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유연하고 통합적인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며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타 시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경북교육의 배움터로 유입되는 흐름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그 실현 가능성을 경북교육에서 이룰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며 “세계의 중심인 따뜻한 경북교육은 꿈을 실현하려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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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태국 방한시장 회복에 훈풍 불어넣는다
한국관광공사, 태국 방한시장 회복에 훈풍 불어넣는다
[아시아월드뉴스] 태국여행업협회 회장단을 포함한 태국 주요 여행사 대표 40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태국 간 관광교류를 확대하고 움츠러들었던 태국 방한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2019년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약 57만명을 기록할 만큼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방한시장이었으나, 지난해 방한 태국인 수는 약 32만명으로 팬데믹 이전 대비 56.7%에 머물렀다.
한국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 필리핀과 베트남의 방한 회복률이 각각 102.6%, 92.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태국은 전자여행허가제 시행 이후 입국 제한 사례가 전해지며 방한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태국 내 위축된 방한심리를 해소하고 한국 여행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태국 방콕, 치앙마이 등에서 한국관광 홍보전을 펼치고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이번 태국여행업협회의 방한 또한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1984년 설립된 태국여행업협회는 태국 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1,159개 업체가 소속된 기관으로 2022년 10월 공사와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방한단은 25개 업체, 40명의 규모로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과 개별여행객 대상 방한 상품 등을 판촉 중인 여행사로 구성됐다.
공사는 태국 현지 신규 방한상품 개발을 위해 이번 태국 방한단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일정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 K-팝 댄스클래스 등 태국인이 선호하는 K-컬처 체험뿐만 아니라 청와대 권역 서촌 워킹투어, 딸기 수확 등 한국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태국여행업협회 차론 왕아나논 회장은 “퍼스널 컬러 체험은 뷰티 강국인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소재로 태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저녁 태국 방한단 환영 만찬에 참석한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이번 태국여행업협회 대표단 방한을 통해 양국의 우호적 분위기를 확인하고 K-컬처를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도 함께 추진해 나가는 등 태국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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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 개최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2025.3.10.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 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협의는 지난 2024년 11월 조태열 외교장관과 조셉 보렐 당시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간 채택한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당시 양측은 점증하는 우주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다양한 우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우주 안보 관련 규범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EU 양자 차원에서 우주 안보 관련 구체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우리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의 위협 증가에 대해 EU 등 유사입장국과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주 공간에서 안보적·전략적 가치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협의는 우리나라와 EU 간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평가된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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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 개최
제19차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2025.3.10. 벨기에 브뤼셀에서 슈테판 클레멘트 EU 군축·비확산 특별대표와 제19차 한-EU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국제 안보 환경 및 군축·비확산 주요 현안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핵, 생물 및 화학무기 등 군축·비확산체제 및 수출통제체제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AI 및 첨단기술 등 군축·비확산 분야 신규 의제의 논의 진전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적 군축·비확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북한의 지속되는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러·북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국제사회의 평화 및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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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10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3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청년으로 구성된‘제3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을 공개 모집해 서류접수 및 면접을 통해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2030 자문단원을 선발했다.
청년참여 플랫폼인 ‘청년 DB’를 통한 공개모집에서 약 22:1의 경쟁을 거쳐 최종 14명이 선발됐다.
제3기 자문단은 박정재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2기 자문단 중 연임된 1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선정된 14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대학생, 연구원, 공중보건의,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은 보건의료분과와 사회복지분과로 나뉘어 1년간 보건복지 분야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청년여론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활동한 제2기 자문단은 취약청년 복지, 저출산 등 인구문제 및 노인 돌봄 관련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2030 자문단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 창구가 되어 보다 실효성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청년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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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방청과 함께 일할 청년인턴 모집
소방청(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소방청은 2025년 청년인턴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119정책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자격은 19~34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분야는 행정, 연구, 구조견, 위험물 등 13개 분야이며 지원 분야별 세부 담당업무 및 지원요건 등은 119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소방청 119고시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채용된 인원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중앙119구조본부, 국립소방연구원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며 채용기관에서는 사전직무교육, 1대1 멘토링, 소통간담회,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소방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턴들은 3~6개월간 소방 관련 예방, 대응, 화재조사, 생활안전 등 전문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향후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경우 인턴 근무기간을 유사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끼 있고 재능 있는 청년들이 소방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