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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5개 기업 우수 상생협력 활동
포스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5개 기업 우수 상생협력 활동
[A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22년 12월 ‘이달의 상생볼’로 ‘포스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대상 주식회사’, ‘포스코 인터내셔널’, ‘삼성전자’ 등 총 5개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선정했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매달 포상한다.
이달의 상생볼로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동반성장 포상 시 가점 및 동반성장 우수사례집에 소개되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
‘포스코’는 ’22년 4월부터 7개월간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같이 해소할 수 있는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스코 협력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포항에서 8차, 광양에서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청년들은 2개월 합숙을 통해 교양·인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기 용접·천장크레인 등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을 진행한 결과, 수료생 중 약 90%인 153명이 51개의 포스코 협력사 취업에 성공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2년 12월 3차례에 걸쳐 기술 수준이 취약한 농식품 경영체 및 농업 현장의 애로 해결을 위해 ‘농식품 R&D 유망 기술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농식품 기술거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발표회에는 51개 연구기관·기업이 참여했으며 101건의 기술 상담 및 기술 수요발굴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온/오프라인 기술이전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고령자 및 여성을 위한 농업용 이동플랫폼 기술’ 등 총 1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업무협약 9건을 체결했다.
‘대상’은 ’22년 12월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농수산식품 분야 동반성장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 개선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ESG 실천, ‘김치의 날’ 제정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금형·성형 협력사들과 협업해 최적화된 경량화 포장재 개발을 통해 폐기물을 연간 약 300톤 저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년 6월부터 6개월간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6개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해외법인지사에서 축적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잠재고객들을 연결하며 계약서 법무 검토, 고객사 신용도 조사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베트남 수출상담회 참여 지원을 받아 7개 현지 바이어들과 총 16만 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기업 ‘펜타게이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베트남 지사와 협업해 동남아 진출을 시작했으며 베트남 공기업, 빈증성정부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22년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3회에 걸쳐 광주, 구미, 수원 등에서 182개 기업의 임직원 234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탄소중립 개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감축 방안 등 이론 교육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습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온실가스 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영 장관은 “더 많은 기업의 자발적 상생협력 우수사례들이 ‘이달의 상생볼’을 통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개편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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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개발원조의 온기로 글로벌 한파를 이겨내고 개도국과의 상생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적개발원조의 온기로 글로벌 한파를 이겨내고 개도국과의 상생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ANEWS]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4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계획을 담은 ‘‘23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아프리카 지역 맞춤형 지원전략인 ‘아프리카 개발협력전략’, 개도국의 수원 상황 변화를 반영한 ‘5개 중점협력국 대상 국가협력전략 수정안’ 까지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23년 시행계획을 통해, 올해 공적개발원조 사업 총 규모를 작년보다 8,388억원 증가한 4조 7,771억원으로 확정하고 45개 기관에서 총 1,840개의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우리 ODA 사업 총 규모는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확대 의지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 요청에 따른 차기 약정액 조기 집행 등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총 92개 수원국 및 56개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별로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로는 교통, 보건, 인도적 지원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분쟁·기후변화·감염병·식량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ODA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총 128건, 294개 ODA 사업들간 연계·조정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국정 목표 달성 및 글로벌 가치 실현을 위해 최근 국제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도적 지원·기후·식량·보건·디지털 등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산 이니셔티브,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등 주요 대외전략과의 연계를 통해 대외전략과 ODA간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국가별 맞춤형 지원 및 연수·기술협력 등 역량강화 사업 확대를 통해 수원국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부는 발전 잠재력이 높고 우리와의 협력 중요성이 증가하는 아프리카와의 개발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아프리카 개발협력전략’을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對아프리카 ODA를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왔으나, 대륙 전체를 포괄하는 전략적 접근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동 전략을 통해 對아프리카 지원규모를 ’19년 대비 ’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아프리카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한-아프리카 중장기 협력 기틀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는 54개국 중 33개국이 최저개발국으로 다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상황도 ‘심각’ 단계이나, 구체적 지원수요는 국가별 발전수준과 위기요인에 따라 상이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다양한 수요를 맞춤 지원하기 위해 3단계 전략목표와 10대 중점지원분야를 설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위해 10대 분야별로 핵심 지원지역을 설정했다.
예를 들어,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북부에는 에너지 및 디지털 분야를, 기후 위기가 심각한 동부 최저개발국에는 식량, 농업, 기후대응 분야를 중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전략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역량강화 등 비용 효과성이 높은 사업과 가시성 높은 대형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병원 등 인프라 구축 지원 시에 역량 강화 등을 결합 지원해 단발성 지원이 아닌 중장기 관점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게 하고 중점협력국과 분야별 파급효과가 큰 협력거점을 중심으로 모범사례를 창출해 성과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정부는 ‘아프리카 개발협력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동 전략을 이행하는 한편 아세안, 중남미 등 타 권역별 개발협력전략도 순차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제3기 중점협력국 중 최근 정치상황 변동 및 신규 국가발전전략 수립 등 환경이 변화한 베트남, 라오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5개 국가와의 국가협력전략을 수정했다.
이번 수정안은 수원국 개발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수원국 심층 분석 및 수원국과의 긴밀한 협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으며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보건, 디지털, 환경 분야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중점협력분야 및 지원방향을 수정했다.
앞으로 5개 국가의 국가협력전략을 토대로 국가별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중점협력국의 환경 변화에도 적시 대응해 국가협력전략을 수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총리는 위원회 직전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민간위원들은 학계, 시민단체, 정책·현장 전문가 등 ODA에 대한 종합적인 식견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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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융합기술개발 814억원 지원으로 미래유망 융합기술 확보에 앞장선다
2023년 융합기술개발 814억원 지원으로 미래유망 융합기술 확보에 앞장선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9일 2023년 융합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융합기술개발사업은 미래 기술혁명을 주도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글로벌 수준 융합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우수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과기정통부 대표 융합분야 연구개발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566억원에서 약 44% 증액된 총 814억원을 융합기술개발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팀연구사업 10대 미래유망융합분야와 국가전략기술간 연계를 통한 상향식·하향식 투트랙 기획으로 도출된 융합기술주제에 중점 투자해, 사이언스 분야에서 차차세대 신물질·신소자 기술혁신 난제 등 과학난제도전융합연구개발 4개 신규과제,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메타초음파 뇌 영상화 원천기술 확보 등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8개 신규과제 등 총 12개 신규과제 포함 총 29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성과창출 가속화 및 실용화 연계강화를 위한 브릿지융합연구개발 5개 신규과제, 리버럴 아츠 분야에서 사회적이슈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과인문사회융합연구 2개 신규과제 등 총 2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스매틱스 분야에서 과학기술융합연구개발플랫폼 활용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특화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기술 개발을 목표로 전문센터 1개 신규과제 등 총 3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일반적인 과학기술 R&D와 다르게 분야간·기술간 융합을 통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며 지원 과제에 대한 다양한 성과관리 노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글로벌 수준 융합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우수성과의 사업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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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인문 기행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인문 기행 운영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 출신 작가와 인천 배경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책과 함께하는 인문기행’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인문기행’의 첫 출발은 안선모 작가와 함께한다.
안선모 작가는 ‘굿바이, 미쓰비시’의 작가로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책의 배경인 부평 캠프마켓 일대와 삼릉줄사택, 부평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부평의 역사적 공간인 조병창 부지의 역사와 이유, 조병창에서 일어난 일과 소설 내용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책과 함께하는 인문기행’ 향후 일정은 6월영종도 외국인지원센터 배경의 ‘어느 날 난민’ 표명희 작가 9월인천 개항장 배경인 ‘뱅크’의 김탁환 작가 11월인천 출신의 역사 작가인 유정호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북구도서관장 관계자는 “인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인천에 대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책 속 배경을 걸으며 글 쓰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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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7개 자치구와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등 인천 7개 자치구는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를 9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매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7개 자치구청장,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혁신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각 기관장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인천 교육혁신지구는 2015년 남구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계양구, 부평구, 중구로 확대했다.
2019년 연수구, 서구, 남동구를 추가 지정하면서 7개 지구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과 7개 자치구는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3대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혁신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특히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7개 교육혁신지구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부속 합의 체결을 바탕으로 올해도 민관학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마을연계교육과정과 마을학교 운영을 내실화하며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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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글로벌스타트업학교로 차세대 유니콘기업 육성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글로벌스타트업학교로 차세대 유니콘기업 육성한다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도전정신과 창업 교육 조성을 위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교와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 관계기관, 대학, 지역기업의 창업 관련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추진한 바 있다.
운영교는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로 낙점했다.
창업 교육을 위한 협업 공간과 전철역 인근의 편리한 접근성 등을 갖춘 인천바이오과학고 1층에 268㎡ 규모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조성해 올 6월까지 공간 설계와 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 기관으로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를 선정했다.
넥스트챌린지아시아는 2022년 한국엑설레이터협회 어워즈에서 청년 기업가 육성 우수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되는 등 미래 창업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설립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을 통해 초·중·고 학생을 꿈·끼·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교사는 창업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에 대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구축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모범사례 발굴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설립을 통해 신산업과 연계되는 창업 교육을 제공해 인천지역에 기반을 둔 차세대 유니콘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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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강사 사전협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강사 사전협의회
[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운영을 위해 27명의 강사단과 함께 ‘2023학년도 북부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강사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전협의회는 워크숍의 방향 설정, 학교와 학년 맞춤형 교육과정 디자인 설계를 위해 진행했다.
사전협의회에 참석한 워크숍 강사단은 신청 학교와 학년을 진단·분석하고 학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구체적인 워크숍 과정 설계를 위해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이 교과별 성취기준을 한눈에 살펴보며 교육과정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학년별 교육과정 조망도를 준비했다.
강사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선생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참여 학교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워크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 교육과정 디자인 전문성 강화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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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3년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2월 2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 등 개정사항 2023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방안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추진 의약외품 허가 절차를 안내한다.
정책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분은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되며 정책설명회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에서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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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무조정실이 7일 발표한 ‘202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전 부문과 기관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차관급 기관은 국민안전 확보 노력 강화 수요자 중심 정책수립 국정과제 추진을 적극 지원한 기관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식약처는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전 부문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다.
배달음식점 점검과 배달함 위생관리 실태조사 강화새벽배송업체 물류센터 내 농산물 신속검사실 운영 위해수입식품 국내 유입 차단 등 정책을 추진해 건강한 식품 소비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정부의 마약류 예방·교육, 단속·처벌, 중독자 치료·사회재활까지 전주기 선순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혁신제품의 빠른 제품화 지원과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 신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변경허가제도를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전환 등 국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혁신 제품의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등을 추진했다.
어린이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품질이 인증된 식품을 판매하는 편의점 건강먹거리 코너를 신설하고 안전한 수산물의 유통을 위해 부적합율이 높은 항생제를 현장에서 검사·판정하는 검사키트를 개발해 검사시간을 단축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변화와 국민 먹거리 안전정보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수용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소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SNS 콘텐츠인 ‘국민이 묻고 식약처가 답한다’ 등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제작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국민과 양방향 소통을 실현했다.
일상적 적극행정 노력에 대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 운영, 냉장·실온 제품도 냉동 간편조리세트 구성재료로 사용을 허용해 다양한 밀키트 제품이 제조되도록 개선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결과는 직원 모두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국민께서 식의약 안전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한 식약처에 좋은 평가를 해주신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2023년은 식약처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국민께서 바라시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올해 규제혁신 2.0을 추진하는 등 올해 업무계획 추진 목표인 “안전혁신으로 국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규제혁신으로 식의약 산업을 단단하게”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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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인‘고향사랑의 날’을 지정해 주세요
국가기념일인‘고향사랑의 날’을 지정해 주세요
[AANEWS] 행정안전부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고향사랑의 날’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공모는 ‘고향사랑의 날’ 지정·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고향사랑의 날’ 지정 대국민 공모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국민이 ‘고향사랑의 날’로 적합한 일자와 의미를 제안하고 다음으로 이들 제안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후보 일자를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5개의 후보 일자에 대해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일자를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온국민소통 사이트와 공모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 스캔을 통해 이번 대국민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후보 일자를 제안한 응모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국민 투표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농협몰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 일자가 확정되면 관련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해당일에 기념식,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기금사업 전시회, 고향사랑기부제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을 비롯해 학업·근무·여행 등으로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 이나 전국 5,900여개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수도권으로 인적·물적 자원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고향사랑의 날’ 대국민 공모가 고향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