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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죽음의 급식실로 갈 것인가?’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강득구, ‘죽음의 급식실로 갈 것인가?’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AANEWS]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그리고 강민정·김민석·도종환·문정복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죽음의 급식실로 갈 것인가?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산재, 다각적인 해법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반복되는 폐암 산재에 대해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류지아 가톨릭관동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조교수는 급식조리사의 각종 건강 문제와 위험요인을 언급하며 인력 충원 환기시설 개선 식단 개선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나아가, 질병의 조기 발견과 회복자의 현장 적응을 위한 건강진단을 개선하고 복귀를 지원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인상 국회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은 그간 진행된 노동환경 실태조사 및 관련 연구와 한계에 대해 진단했다.
관련한 입법 및 정책적 개선 방안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현황 파악 및 점검 학교급식실 작업환경의 개선과 환기시스템 확충 적정한 인력확보 및 식수인원 조정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실질화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미경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급식조리실 환경이 사각지대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급식종사자가 발암물질인 조리흄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한 시간을 두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지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노동안전위원장은 현재 학교 급식종사자 업무강도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산재의 원인은 ‘초고강도 노동’에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근본적인 대책으로 ‘적정 인원 충원’을 강조했다.
윤성미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양육자의 시각에서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나아가 사회권으로 연결된다며 아이들의 ‘한 끼’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조리종사자들의 노동환경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정순채 교육부 교육안전정책과 사무관은 3월 이후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 집계 및 결과분석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황규석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기준과 사무관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만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다각적으로 해법을 모색해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문제는 목숨과 직결되는 긴급하고 절박한 민생 문제”며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직접 나서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 모두 참으로 부끄럽고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제가 지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때도 지속해서 문제 제기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당국은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조속히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며 지금이라도 이 문제에 최우선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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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도의원, 경기도 G펀드 1조원 조성 비전선포식 참석
김태희 도의원, 경기도 G펀드 1조원 조성 비전선포식 참석
[AANEWS] 김태희 경기도의원는 지난 23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 ‘경기도 G-펀드 조성 비전선포식’에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국액셀러레리터협회장, 펀드 운용사와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 G펀드는 중소기업에 ‘융자’ 중심이 아닌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는 2026년까지 1조원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2023년에는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스타트업 펀드’, 고 성장기업 또는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 중소기업에게 ‘스케일업 펀드’, 경기북부 특화산업과 미래성장 동력산업 기업에게 ‘경기북부 균형발전 펀드’를 신규사업으로 도비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7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펀드 운용기간은 앞으로 2031년까지 전체 8년으로 민간 운용사을 모집 선정해, 펀드를 결성한다.
경기도는 지난 1999년 현재까지 총 21개 펀드 6,721억원을 조성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329개 사에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중 펀드 투자가 완료된 155개 사의 투자성과 분석 현황은 코스닥 상장과 예비유니콘기업, 글로벌·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중기부에 선정도 됐다.
또한 투자 당시 대비 기업 매출은 43.8%, 고용은 18.3%가 증가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로 경기가 둔화된 시기로 산업 분야와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선제적이며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으로 경제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G펀드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든든한 지원군과 동반자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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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도의원, 광명도덕초, 광명중 학교현안 논의 위해 찾아가는 정담회 연속 실시
김정호 도의원, 광명도덕초, 광명중 학교현안 논의 위해 찾아가는 정담회 연속 실시
[AANEWS]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 관내 도덕초 재개교 관련 민원을 접수받고 도덕초, 광명중을 잇따라 방문해, 교육 현장의 현안를 직접 챙기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명지역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도덕초, 광명중학교장, 전 10대 정대운 도의원 및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도덕초의 재개교 관련 학교운영예산 부족분 추가확보, 통학 차량 운영예산 추가지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도덕초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광명중학교에서는 축구부 운영 및 활발한 학생체육활동 위한 인조 잔디 추가설치 지원 및 특히 한 달 이상을 광명중학교에서 임시로 학교 생활하게 될 도덕초 학생들의 당부의 말 등 전반적인 학교 현안 사항이 논의됐다.
김정호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에 힘써주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함께 “도덕초가 재개교로 신설교 보다 지원예산이 적어 추가 운영 예산이 절실히 필요함을 인지하며 학교 운영 등 현안 사항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 면서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 등 예산과 지원방안에 도의회 차원에서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도내 타 지역과 달리 광명지역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학교의 특수한 학교환경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교육현장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해법을 찾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덕초는 당초 2022년 3월 재개교할 예정이었으나 화물연대 파업·사고 등 여러 가지 상황 발생으로 공사가 중단, 2023년 3월로 미뤄져 왔으며 학습권 피해 예방으로 도덕초 신축 교실의 준공 전까지 약 1개월 이상을 임시로 광명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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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 논의
[AANEWS]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윤승미 노인복지시설팀장과 노인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승미 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며 “cctv의 필수사양 및 설치장소 등 설치기준을 참고해 각 지자체에서 시설의 cctv 설치현황 및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산출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교육기획위 최효숙 의원은 최근 늘어나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현재 설치 단가기준이 노인요양공동생활 8대, 노인요양시설 16대 이하로 최대 지원 수량이 정해져 있어 시설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기준 마련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중이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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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0여명 김기현 당 대표 후보지지 선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0여명 김기현 당 대표 후보지지 선언
[AANEWS]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이 2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 등은 이날 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김기현 후보와의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달성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 대표의원 등은 지지선언문에서 “거대 야당의 그늘에 가려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경기도에서는 특히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완성이 절실한 과제”며 “윤석열 정부와의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포용의 정신으로 당의 안정과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완수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뿐이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 총선 승리를 이끌 후보를 가려내는 중요한 기로”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안겨줄 후보, 2024년 총선 압승을 이끌 적임자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 자리에 함께한 김 후보는 “미완의 정권교체를 총선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며 “작년 대선에 임할 때와 같은 절체절명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놓았으니 정말 일 잘 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추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며 “애당심을 발로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들 잘 새겨서 심부름 잘하도록 하겠다”고 지지 선언에 화답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은 곽 대표의원과 남경순 부의장, 지미연 수석대변인, 고준호 정책위원장, 이인애 정책위 부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김민호 법제수석, 김철현 쇄신위원장 등을 포함해 42명에 달한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 후에는 김기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의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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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이전 진행 현안 관련 보고받아
이용욱 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이전 진행 현안 관련 보고받아
[AANEWS]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은 24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혁신처 혁신기획실 임종빈 실장으로부터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 현안 사항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과 유관기관, 벤처 집적시설 등의 파주시 유치는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 극대화를 기할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특히 이전 예상지인 운정신도시는 파주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지와 근접해 사업의 연계 구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행정과 예산 문제 등으로 이전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연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경과원 이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021년에서 2022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경과원 사옥신축 검토를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등 파주시 이전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재원확보, 이전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산재한 문제들이 있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의 이전은 경기도가 주축이 되고 있지만, 경과원의 이전과 이전으로 인한 상당한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그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파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과원 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해야 할 때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차원에서 그리고 파주시 도의원으로 경과원이 계획대로 파주시 이전을 완료하고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과원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 출연기관으로 2021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3차 공공기관 이전 최종 입지 선정에 파주시가 확정되어 이전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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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체험학습,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만나요
정원 속 체험학습,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만나요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3월 14일부터 전국의 유아·초·중·고교생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대상의 오감자극 탐험형 정원교육‘꼬마 탐험가’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산수’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교육과정 연계형 식물종다양성 체험 교육‘사계절온실 대탐험’ 중·고등학생 대상의 자유학년제 연계형 수목원 진로체험교육 ‘나도 수목원전문가’로 구성·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교육 게시판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정원교육실로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탄소중립·생물종다양성 등 국제적 환경 이슈를 주제로 교육과정에 발맞춘 다채로운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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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주택시장 위기 대응방안’국회 토론회 개최
김학용 의원, ‘주택시장 위기 대응방안’국회 토론회 개최
[AANEWS]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위기 대응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본 토론회에서는, ‘주택시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주택연구실장이 제1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건설산업연구원 김정구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이 제2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은 한만희 전 국토교통부 차관의 사회로 김효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강민석 KB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조영훈 대광이엔씨 대표이사 등이 주제 발표자와 종합토론을 실시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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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도의원, “道,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 예산 지원 필요” 강조
김동희 도의원, “道,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 예산 지원 필요” 강조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송춘옥 부이사장, 경기도 택시교통과장 및 부천시 택시화물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가 추진하는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 사업’에서 경기도의 예산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천시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있는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경기서부 교통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삼정동의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600㎡의 땅을 노유자시설로 용도를 변경해 부지로 제공하고 연면적 600㎡·지상 3층 규모로 수면실·헬스 기구·샤워실을 포함한 쉼터 기능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위한 강당, 경정비 센터, 모범운전자회 사무실, 콜택시 관제센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市 추산 약 21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 중 경기도에 10억원 이상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정확한 예산 규모, 적절한 공간 배분 등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신속한 행정 집행이 가능한 곳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므로 부지확보 등 부천시의 원활한 행정절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동희 의원은 “택시기사님들이 밤낮 구분 없이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한 피로를 풀기 위해 택시 안에서 쪽잠을 취하시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었고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모쪼록 교통복지센터가 무리 없이 건립되는데 경기도가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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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도의원, 고산지구 중대형 공동주택 단지 입주 전 대중교통 확보 관련 회의 및 현장 점검
오석규 도의원, 고산지구 중대형 공동주택 단지 입주 전 대중교통 확보 관련 회의 및 현장 점검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통국, 의정부시 안전교통국 관계 공무원과 고산지구 내 신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 버스 노선 확충 및 정류소 개소 등 고산지구 전반적인 버스 교통 환경 개선 관련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광역버스 노선의 경우, 잠실 방면 광역버스의 증차와 상봉역 방면 노선 신설 등을 논의했고 시내버스 노선은, 서울 출퇴근 주요 노선인 시내버스 1-8번 당고개역 방면 증차와 1-9번 도봉산역 환승센터 방면 증차를 논의했고의정부시 관내를 이동하는 노선인 1-5번과 1-7번의 의정부 시내 진입 버스 증차를 검토했다.
또한, 고산지구에서 경전철 탑석역을 거쳐 장암역 방면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과 노선 신설에 따른 재정부담과 차고지 부족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어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가 요구되어 의정부 지역구 김민철 국회의원과 함께 대광위 협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신규 택지지구 특성상 서울과 의정부 시내에 직장을 둔 입주민들께서는 교통 문제에 민감하실 수밖에 없다”며 “향후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문제를 비롯해 정류장 증설, 배차 간격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중대형 공동주택이 입주와 동시에 교통 수요 파악과 대책이 마련을 마련하는 행정이 아닌 선제적 대응과 충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후 신규 입주 예정인 아파트 단지 내 버스 노선 및 정류소 개소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에서 홍순학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5월 입주 예정 아파트 현장에 직접 방문하니 입주 전 버스 교통 인프라가 시급히 구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개최되는 대광위 회의 때 고산지구 버스 교통 수요 관련 기본 충족을 위해 적극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산지구는 의정부시 고산동과 산곡동 일원 130만㎡에 수용 가능 인구는 25,000명, 9,708세대의 공공주택지구로써 2023년 현재 국민임대 규모의 소형 단지 위주로 입주가 된 상태이며 오는 5월 민간 분양 형태의 중대형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