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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HD현대 권오갑 회장 환담 진행
김병욱 의원, HD현대 권오갑 회장 환담 진행
[AANEWS] 김병욱 국회의원은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환담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7월 4일 오전 11시에 HD현대 사옥을 방문해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대표이사와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욱 의원은 “분당사옥에 5천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성남시에 연간 2백억원 이상의 세수를 기여하는 HD현대에 대해 감사한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HD현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규제개혁 및 기업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측에 ‘지역 내 청년일자리 확충,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권 적극 이용, HD현대 사옥 1층 공연장 아산관에 대한 주민개방 등’을 요청했고 백현동 MICE가 들어올 것을 대비해 ’MICE역’신설에 대해 함께 공조할 것을 제안했다.
환담을 마친 후 김병욱 의원과 박종환 대표 이사는 최신 스마트 업무시설을 갖춘 HD현대사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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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 “ 주민 교통편의 위해 분당 12 곳 ‘ 대각선 횡단보도 ’ 설치 결정 ”
국회
[AANEWS] 김병욱 의원의 요청과 노력 등으로 분당지역 교차로 12 곳에 ‘ 대각선 횡단보도 ’ 설치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은 분당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가 지난 6 월 30 일 하얀마을 사거리 등 분당지역 12 곳 교차로에 주민의 교통 · 보행 편의 개선을 위한 ‘ 대각선 횡단보도 ’ 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3 일 밝혔다.
그 외에 11 곳에도 일반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지난달 22 일 김병욱 의원이 모상묘 분당경찰서장을 만나 , 분당 주민의 보행 편의 향상을 위한 대각선 및 일반 횡단보도 설치와 지역 교통체계 개편 등을 제안한 이후 ,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달 20 일 분당 주민들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 1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 ’ 를 통해 , 분당서 에 분당지역 주요 거점에 대해 주민의 도로 횡단 불편 해소와 보행 편의 향상 등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제안한 바 있다.
분당서에 따르면 , 분당구 지역 내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곳은 구미동 하얀마을 사거리 , 구미동 무지개 사거리 , 구미동 포인트타운 앞 교차로 , 금곡동 골드프라자 앞 사거리 , 금곡동 정자일로 3 사거리 , 판교동 성내미 사거리 , 분당동 대진고 사거리 , 야탑 3 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 정자동 두산타워 앞 교차로 , 판교동 광암사거리 , 야탑동 야탑시외버스터미널 삼거리 , 서현동 시범단지 아파트 앞 사거리 등 12 곳이다.
일반 횡단보도 설치 지점은 야탑 1 동 행정복지센터 앞 , 판교노인복지관 앞 , 불정로 하이마트 앞 , 정자동 농협 신기지점 앞 삼거리 , 판교원마을 12 단지 앞 , 미금역사거리 북측 성원상가 앞 , 내정로 청구 · 대림아파트 출입구 앞 , 까치마을 건영빌라 3·6 단지 부근 , 백현마을 9 단지 아파트 앞 , 봇들마을 7 단지 앞 , 분당동 분당꾸러기어린이집 앞 등 11 곳이다.
김병욱 의원의 요청 이후 , 분당서는 지난달 30 일 교통안전심의위에 안건을 상정해 대각선 횡단보도 12 곳 등 총 23 곳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분당서는 앞으로도 보행친화적 시설개선과 사업추진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질러 설치함으로써 보행자가 교차로를 대각선으로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를 말한다.
보행자의 도로 횡단 시간을 단축시키고 , 보행신호 시 차량 우회전을 억제해 보행 편의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 우리동네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지역 거점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했다” 며 “ 주민과의 소통 , 분당경찰서장에 대한 설득과 요청 등 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 뜻깊다” 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 교차로에서 대각선 건너편으로 보행하는 것은 불편했다” 며 “ 대각선 횡단보도가 잘 설치돼 보행 · 교통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하며 , 향후에도 우리 분당 지역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더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따라 교통정체 발생 가능성도 있음에 따라 , 이같은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통운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끝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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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부위원장, 차별없는 유보통합 위해 미지원시설의 지원 격차 해소 필요
조용호 부위원장, 차별없는 유보통합 위해 미지원시설의 지원 격차 해소 필요
[AANEWS]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은 지난 6월 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지원 시설의 안정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미지원시설 어린이집의 지원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미지원분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병호 오산대학교 명예교수, 경기도 보육정책과 공무원, 가정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석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유보통합은 현재 이원화된 행정체계를 단일화해 모든 영·유아의 보육·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유형별 지원체계의 격차를 해소하고 어느 유형의 어린이집을 다니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공병호 오산대학교 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비용지원 격차 뿐 아니라 어린이집 간의 비용지원 격차와 관련해서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반별 인건비 지원의 필요성과 원장·교사 겸직 제도 폐지, 영아 급·간식비 지원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토론자로 참석한 원장은 “0~2세 영아반을 운영하는 미지원시설의 경우 인건비 부담으로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으며 정원 100%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폐원 사례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안심보육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며 운영비 지원의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경기도 보육정책과 공무원은 “지원단가 인상시 예산 확보와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미지원시설 어린이집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애로점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는 만큼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토론회 한 번으로 당장 어떤 결론이 나진 않겠지만 이렇게 각계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을 나눈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유보통합은 학부모와 아동의 입장에서 이뤄져야 한다.
안심 보육과 보육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미지원시설 어린이집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의회 차원에서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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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디스커버리동호회 ‘광명동굴’ 피서지로 추천
경기도의회 디스커버리동호회 ‘광명동굴’ 피서지로 추천
[AANEWS] 경기도의회 디스커버리동호회는 지난 6.30 광명시를 현장방문해 문화·관광·체육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현장방문은 광명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방문에 따라 김종배 도의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광명시는 면적 38.50㎢, 인구 282,786명이며 광명동굴, 업사이클 아트센터, 도덕산 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지를 KTX광명역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경기도 디스커버리동호회의 광명시 방문은 시관계자와의 간담회와 광명동굴 현장방문으로 이루어졌다.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은 “광명시의 현안을 직접 보고 들을 기회를 주신 파주시 시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리를 빌어 광명시의 매력을 눈에 담고 앞으로 도에서 추진해야 할 일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김규식 부시장은 “미래신도시 광명의 다양한 매력뿐만 아니라 향후 3기 신도시 계획을 통한 장기적 발전방향 등 웅비하는 광명시를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박옥분 의원은 “시각적인 광명동굴에서 일본과의 노동문제와 역사문제를 청소년이 배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콘텐츠 개발 및 정책을 함께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성 의원은 “광명동굴의 매력을 보다 많은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고 요구했고허원 의원은 “광명동굴의 건의사항에 대해 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광명동굴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투어를 유치한다면 관광 활성화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고 제안했다.
주요 관광지 시찰로 찾은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광물을 채광하던 광산 지구였고 소래포구 새우젓 저장소로 사용됐다.
그리고 2011년 시민 공간으로 개방된 곳으로 한국 100대 대표 관광지와 경기도 10대 관광지로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VR 체험관, 미디어 체험관, 동굴와인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이날 동호회원들과 함께 광명시를 찾은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은 “광명동굴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만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안전진단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류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종배, 허원, 김동희, 김용성, 박옥분, 전자영, 문형근, 이채명 의원과 광명시 부시장 김규식, 경제문화국장 황희민,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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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의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황세주 의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AANEWS]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6월 28일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관련 제1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평택진료권 필수보건의료에 대한 개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관련 계획과 경과보고에 대해 먼저 설명을 갖고 필수보건의료 진단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의체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은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연계, 조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 의원은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전담 운영을 통해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이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사업을 지금보다 확대해 나가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각 기관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또한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원외 협의체 회의에는 경기도청감염병관리지원단과 안성시,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 송탄 지역보건소와 안성, 평택, 송탄 지역소방서 기관에서 자리에 함께 했다.
이 외에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남부지부 등 보건, 의료, 복지 분야의 전문기관에서 참석해 필수보건의료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게 구축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퇴원 이후 연속적 건강관리를 위해 입원환자 상태 심층평가와 건강 모니터링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심뇌혈관질환, 외상, 고위험 산모 등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통해 책임의료기관의 지역 필요사업을 하고 있다.
이 밖에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와 지역보건의료 인력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분야에서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청감염병관리지원단 노숙현 단장은 “이 사업 자체는 지역사회에서의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적으로 협의체를 통해 서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매증하고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점점 더 발전되고 국민을 위한 경기도를 위한 발전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병원장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병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어서 각자의 위치에서 네트워킹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원내 프로세스 개선 및 안성병원 진료 기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 의료인력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시대적 과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공공병원으로 더 발전하는 안성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에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계, 조정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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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지원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법 전부개정안’ 토론회 개최
인도적 지원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법 전부개정안’ 토론회 개최
[AANEWS] 인도적지원의 법·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30일 오전 월드비전과의 공동주최로 ‘인도적 지원 법적 기반 강화를 위한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홍걸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이재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도적지원이 일회성 정책에 그치지 않고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에는 외통위 내 여·야 의원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현안과 관련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의원은 소관 상임위 의원이 아니라 관심있는 의원이라는 말처럼, 인도적지원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위기는 약자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오는만큼, 긴급구호와 인도적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기여가 필요하다”며 “가장 강한 나라는 가장 존경 받는 나라이며 국제적인 책임을 다 하고 고통에 공감하는 나라가 곧 힘 있고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인도적 지원의 제도적 강화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홍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인도적 지원에 대한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제적 위기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더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월드비전의 조명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분쟁 장기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국제적으로 인도적 지원 수요가 급증해, 작년 한 해만 해도 하루 평균 17만명 꼴로 증가했다”며 “가장 소외된 이들을 위해 더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 정부, 민간전문가 등이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인도적 지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호소헀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시리아 및 한국의 아동대표가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 강화를 호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시리아 아동대표는 영상을 통해 “위기상황에 의해 지속적인 고통을 받는 우리에게 인도적 지원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삶을 지탱하는 한줄기 빛이다”며 “인도적지원이 필요한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불안과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도록 인도적 지원의 적절한 법적 기반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 아동 대표는 청원서를 낭독하며 “의식주가 보장된 환경에서 태어난 저와는 달리, 지금도 시리아 등 분쟁지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나라 국회와 정부가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주민을 위해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한국 아동대표의 청원서 낭독에 이어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한국 아동대표가 ‘해외긴급구호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재정 산중위원장에게 국민청원서를 전달했다.
국민청원서에는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가 나서 추진해온 국민청원캠페인 ‘아웃크라이’를 통해 참여한 2,232명 청원인이 뜻을 모았다.
한편 이재정 위원장은 지난 13일 ‘인도적 지원’의 개념과 그 대상이 되는 ‘해외재난’의 개념 및 유형에 대한 정의, 인도적 지원의 기본 원칙과 이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골자로 하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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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대표발의, 이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김성원 국회의원 대표발의, 이스포츠 지역 연고제 도입
[AANEWS]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3일 이스포츠 선수 인권 보호 및 지역 연고제 도입 내용을 담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이스포츠 지역 연고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대선 후보 당시 ‘지역 연고제 도입 및 지역별 이스포츠 경기장 설립’ 등을 포함한 ‘게임 산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이스포츠 경기장은 13곳으로 그 중 9곳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과반 이상의 경기장이 서울에 위치해 산업 쏠림현상이 심각하다.
지역 연고제가 도입될 경우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이스포츠 산업이 지방으로 확대되고 문화 컨텐츠 생산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 의원은 “지방 팬들도 손쉽게 직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이스포츠 업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연고제 도입을 통해 지방도 함께 상생하는 건전한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쏠림 현상 뿐 아니라 종목 쏠림 현상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최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 수 146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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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동 적극지원 필요
이혜원 경기도의원,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동 적극지원 필요
[AANEWS]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일과 자원봉사, 여가 활동 등의 사회참여를 언제든지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정책이 일원화되도록 정부의 적극행정이 필요한다”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정부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해 “베이비붐 세대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기여하고 있다.
노년기를 보내는 시기에 사회적 활동의 참여 여부가 노후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정책이 개별 부처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종합적인 접근을 통한 일원화된 정책 집행이 필요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보다 앞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 정책과 지원사업을 시행한 일본의 단카이 세대의 사례를 들어 사회참여 정책의 개선점과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1955년생~1963년생인 베이비붐 세대가 이미 노년층으로 진입한 지금, 경기도는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를 통해 ‘2025 경기도 노인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노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노인종합계획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일할 맛 나는 노인 일자리 제공, 지속 거주를 위한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여가 프로그램 확충을 통한 사회적지지 확산, 차별 없는 노인 인권 향상 등 5대 영역을 목표로 노인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제도를 추진중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우리 사회가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할 숙제이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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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위원장, “학교 옆 마약중독재활센터 불법 이전 철회해야…” 관계기관의 적극적 대책 마련 주문
김미리 위원장, “학교 옆 마약중독재활센터 불법 이전 철회해야…” 관계기관의 적극적 대책 마련 주문
[AANEWS]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학교 옆 마약중독재활센터 불법 이전’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보건소, 판곡중·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기관 담당자 7명 및 판곡중·고등학교 학부모 2명이 참석했다.
현재 남양주시 호평동에는 (사)경기도다르크의 마약중독재활센터가 불법으로 이전해 남양주보건소가 해당 법인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센터가 판곡중·고등학교 바로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면담에 앞서 김미리 위원장은 지난 5월 12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대책 회의를 주관하는 등 학교 옆으로 마약중독재활센터가 이전하는 것에 깊은 우려와 반대의 입장을 표명해 왔고 이 과정에서 한때 (사)경기도다르크가 센터 이전을 위해 경기도청에 접수한 신청서를 철회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전이 백지화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사)경기도다르크가 센터를 불법 이전 및 운영한 것이 관계당국에 적발됨에 따라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판곡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까지 참석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마약중독재활센터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시설은 맞지만, 학교 바로 옆으로 불법으로 이전해 오면서 이를 바라보는 학생들 및 학부모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하고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런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책마련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은 “마약중독재활센터의 이전이 철회될 때 까지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강경발언이 이어지자 김 위원장은 “관계기관을 대표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안전한 통학로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다음 주에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관계기관이 함께 마약중독재활센터의 불법 이전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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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AANEWS] 이제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시간 변화를 분석해본 결과, 생활시간의 필수시간과 의무시간보다는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근의 시도와 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정근 강남대학교 교수는 “베이비부머 관련 정책과 노인복지정책의 구별 필요성을 제언하며 경기도 맞춤형 중장년 정책 개발, 분절화된 베이비부머 정책 간 연계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정책 시너지 효과 증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플랫폼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숙 경기도 사회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 과장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후 및 새로운 사회 성장동력으로의 전환이 정책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이정숙 라이프리부트교육 대표는 “액티브시니어로서의 경기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센터 스카우트 활동이 삶에 끼치는 영향을 말하며 커뮤니티별 충분한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이혜원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세대 지원정책 사례를 통해 바라본 한국 베이비붐세대 현황을 설명하며 사회참여의 중요성 및 지원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이제영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사회참여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 정책을 뛰어넘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성”을 제언 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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