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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세작, 매혹된 자들’ 출연 확정…신세경·손현주와 호흡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AANEWS] 배우 정석용이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정석용은 조선 최고의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갖바치 세동 역으로 분한다.
오래전 시골 선비로 한양 도성에 출사한 강항순과 하숙집 주인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세동은 큰 변란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세작이 되는 인물이다.
순정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닌 그는 항순의 딸 강희수를 보필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정석용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그간 맡았던 선하고 온화한 인물들과 달리, 국군본부를 뒤흔든 ‘빌런’ 오민우 준위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D.P. 시즌2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그는 배우로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은 물론,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남자 연기상까지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의 아버지 강현모 역을 맡은 정석용은 남다른 ‘딸 바모’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초부터 무려 두 개의 작품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정석용이 ‘세작, 매혹된 자들’의 세동 역으로 변신해 펼칠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정석용이 출연 소식을 알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21일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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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하하, 방송 괴물 딸 스토리 공개
MBC ‘라디오스타’
[AANEWS]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하가 ‘방송 괴물’이 된 셋째 딸 ‘송이’에 대해 “할머니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며 재미있는 스토리를 공개한다.
“ 태명이 하와이”였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꺾이지 않는 토크 폭주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하가 ‘라스’를 찾는다.
하하는 “후보도 쟁쟁해서 수상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겸손을 보였다.
그는 슬럼프 때 자신을 잡아준 은인이 있다면서 “수상 소감 할 때 얘기를 못 했다”며 뒤늦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구라도 “이 얘긴 빼면 안 돼”며 하하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줬다.
하하가 밝힌 은인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3개 소속에서 활동 중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하하는 “개코 장인어른에게 소속돼 있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심지어 “개코는 안 나온다.
사실 개코도 여기 회원인지 모를 거다”고 말했다.
하하와 개코 장인어른이 무슨 사이인지 흥미를 더했다.
‘MZ 호소인’ 하하는 MZ 사이에 불리는 굴욕적인 별명이 있다며 ‘꼰대’, ‘하저씨’, ‘늙은 석밖지’ 등을 언급했다.
MZ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된 하하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조롱이 난무하면 내가 좀 해볼까?”며 솔깃해했다.
특히 ‘공중파 OO’라는 별명에 대해 유재석에게 말했다가 오히려 일침을 받았다고. 하하를 열받게 한 유재석의 일침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하는 늙어가는 본인의 모습에 정이 뚝 떨어질 때가 있다며 키오스크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조정식은 하하의 노화를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면서 난데없이 하하의 전립선 상태를 폭로했다.
조정식의 거침없는 ‘예능 욕망’ 폭주에 김구라는 “얘 성공하겠다.
성공하겠어”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다둥이 아빠’인 하하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특히 딸 송이의 타고 난 연예인 끼에 대해 “스타성이 있다”며 인정했다.
송이가 두 오빠와 다르게 대중의 관심을 즐길 줄 안다고. 그런데 하마터면 송이가 없을 뻔했다면서 예기치 않게 생긴 송이의 태명이 ‘하와이’였던 이유가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또 이날 아내 별에게 첫째 아들 취급을 받는 이유를 공개하며 억울해하는가 하면, “비뇨기과에 갔다 왔다”며 넷째는 생길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하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은인의 정체와 어머니의 끼를 물려받은 딸 송이의 스토리 등은 오는 17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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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뮤지컬 배우 정선아,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AANEWS]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아는 어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뮤지컬페스티벌 -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참석, 뮤지컬 ‘이프덴’의 ‘엘리자베스’역으로 배우 부문 여자 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매해 1월 한국뮤지컬 시장의 한 해를 총 결산하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예술 현장에서 수고하는 뮤지컬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표적인 시상식. 정선아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뮤지컬 ‘이프덴’은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에 돌아와 도시 계획부에서 일하게 되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 정선아가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해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으며 “’이프 덴’이라는 작품은 저의 인생 1 막을 갈아 넣은 2막의 시작이다”고 정선아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정선아는 사랑과 우정, 상실과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은 물론,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고민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내 정선아는 ‘엘리자베스’ 그 자체였다는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정선아는 “너무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와서 큰 상을 받아 기분도 묘하고 감회가 새롭다 뮤지컬을 오랜 시간 해왔지만 내가 아이를 낳고 잘 복귀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내가 다시 예전처럼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던 시기를 보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프덴’이라는 나와 잘 맞는 작품으로 함께 무대에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하다 저에게 너무나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무대 위에서 뛰는 정선아가 되겠다"라며 눈물 가득한 벅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이프덴’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정선아는 오는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미나’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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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과여’ OST ‘When I’m With U’ 오늘 발매…이동해X이설 설렘 표현
사진 제공 = (주)블렌딩
[AANEWS] 독보적인 알앤비 아티스트 따마가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한다.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OST Part.2 ‘When I’m With U’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남과여’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동해, 이설 주연의 드라마다.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OST Part.2 ‘When I’m With U’는 극 중 장기 연애를 하고 있는 현성과 성옥이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던 설레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풋풋했던 과거를 돌아보는 듯한 따뜻한 빈티지 소스들과 어쿠스틱 악기를 사용한 편곡으로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오랫동안 만나 서로에게 익숙해졌지만 소중함을 잃지 않은 채 계절이 오가고 꽃들이 낙엽이 되더라도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아름답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따마가 가창에 참여해 딥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로 곡에 감정을 한층 배가시킨다.
가창자 따마는 지난해 2년 만에 정규 2집 ‘WOOOF’를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다.
2021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DON’T DIE COLORS’로 이듬해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고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 앤 소울 섹션에서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연말 개최한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1 THAMA’또한 성황리에 마친 따마가 ‘When I’m With U’ 발매를 시작으로 이어갈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채널A ‘남과여’ OST Part.2 ‘When I’m With U’는 1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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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강신일 “따뜻한 드라마였고 번잡했던 마음이 정화된 작품” 종영 소감
사진제공 =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앤뉴
[AANEWS] 배우 강신일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일은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무뚝뚝하나 속정 깊고 따뜻한 정모은의 아버지 정지평 역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강신일은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벌써 종영을 맞이했는데 많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참 따뜻한 드라마였고 그동안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란스럽고 번잡했던 그런 마음, 환경 이런 것들이 정화되는 그런 작품이었다.
작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겉바속촉’ 연기의 진면을 선보인 강신일은 현실 아버지와 똑 닮아 있는 정지평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려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던 딸 모은이 실은 배우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모은이 청각장애를 가진 진우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아버지인 정지평은 하고 싶은 말을 애써 삼키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기어이 모진 길을 걷는 것을 선택한 모은을 만난 뒤 몰래 눈물을 훔치는 아내 애숙을 서툴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는 모습에서 은근한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다소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지평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안겼다.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속 인물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강신일.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안방극장에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 그는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과 ‘환상연가’로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강신일이 출연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마지막 회는 오늘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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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계일주3’ 기안84 X 빠니보틀 X 덱스 X 이시언, 어셈블 ‘마다 사 형제’ 전 시즌 최고 시청률 경신 또 해냈다 ‘파죽지세’
MBC ‘태계일주’
[AANEWS]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2주 연속 전 시즌 포함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분당 시청률 또한 전 시즌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려 9.5%를 기록했다.
100% 수동 놀이 공원 ‘마다랜드’부터 전통 스포츠인 ‘사비카’까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마다가스카르의 익스트림 끝판왕을 즐긴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은 도파민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어 큰 형 이시언의 깜짝 등장으로 완전체가 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만남은 ‘태계일주 세계관’을 대통합하며 뭉클한 감동과 앞으로 펼칠 이들의 첫 여정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안겨줬다.
지난 1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7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8일 차 여정이 공개됐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4%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전 시즌 포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 최고 4.0%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큰 형 이시언이 현지에서 동생들을 위해 미역국과 잡채 한 상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큰 형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있게 먹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드디어 완전체가 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찐 우정에 시청률은 9.5%까지 치솟으며 분당 시청률에서도 전 시즌 포함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솔로 여행을 마치고 안치라베 숙소에 모인 다음 날, 각자 아침 시간을 알차게 보낸 세 사람은 렌터카에 짐을 싣고 사비카에 가기 전 현지식 아침을 먹기로 했다.
현지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이들의 눈에 마다가스카르 놀이공원이 들어왔다.
세 사람은 ‘마다 근육맨들’이 맨손으로 돌리는 100% 수동 회전목마와 관람차에 올라 짜릿한 스릴을 만끽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마다 근육맨들’의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는 놀라움과 감탄을 유발했다.
마다가스카르 현지 음식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삼 형제는 직원의 추천을 받아 인기 메뉴를 주문했다.
마다가스카르의 국민 음식 ‘루마자바’는 ‘덱쪽이’ 덱스에게도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시킨 치즈그라탱을 맛있게 먹던 중 날아다니던 똥파리가 입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망연자실한 막내를 대신해 빠니보틀이 포크를 들고 나선 모습은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삼 형제는 ‘사비카 투어’를 하러 가는 동안 마다가스카르의 시골길을 감상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지금의 모습과 똑같은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기안84는 예술 작품 같은 풍경을 보며 반 고흐의 마음에 빙의했다.
사비카는 마다가스카르 소 제부에 맞서 오래 매달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베칠레오족’의 전통 스포츠.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현지 가이드의 차 위에서 ‘사비카’를 관람했다.
진정한 최강자에 도전하는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박수갈채가 절로 터졌고 현장을 즐겁게 즐기는 현지인들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늦은 밤, 녹초가 되어 타나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룸서비스로 허기를 채우기로 했다.
이때 이시언이 룸서비스맨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세 사람은 이시언의 합류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이시언은 비밀리에 준비한 깜짝 이벤트 성공에 대만족했다.
남미와 인도의 세계관 합쳐져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가 된 모습을 본 기안84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이 직접 준비한 미역국과 잡채를 먹으며 즉흥적인 생일 축하 파티가 펼쳐졌고 네 사람은 한 방에 모여 밤을 함께 보냈다.
조금은 어색한 막내 덱스와 큰 형 이시언의 색다른 케미는 물론 네 사람이 그려갈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여행 9일 차 오전,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완전체로 첫 여정에 나섰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 몸짱이 모여있다는 현지 헬스장을 가기 위해 클래식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주행 중 택시 시동이 꺼지면서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인 사 형제. 과연 이들의 첫 여정이 제대로 이뤄질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만들었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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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컴백 타이틀은 ‘Slowly’…헤이즈 지원사격 나섰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AANEWS]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헤이즈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15일 아이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새 싱글 ‘Slowly’의 타이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속엔 설원을 배경으로 서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와 달리 쓸쓸하면서도 짙은 겨울 감성은 ‘Slowly’만의 분위기를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Slowly’에는 헤이즈가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피처링은 물론, 아이엠과 함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를 향해 리스너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이엠과 헤이즈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헤이즈의 정규앨범 ‘Undo’의 5번 트랙 ‘거리마다 ’로 합을 맞췄던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아이엠은 ‘Slowly’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미니앨범 ‘OVERDRIVE’ 발매부터 첫 솔로 쇼케이스까지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아이엠은 올 한 해 음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전망이다.
아이엠과 헤이즈가 만난 ‘Slowl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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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세 번째 가창자 출격
사진 제공 = (주)블렌딩
[AANEWS] 가수 카더가든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3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는 꿈처럼 다가온 운명 같은 사랑을 로맨틱한 무드의 레트로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매력적인 음색의 카더가든이 가창자로 참여해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을 들려줄 예정이다.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찰나 같은 사랑의 순간을 로맨틱하게 그려낸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는 아련함을 자아내는 포근한 사운드가 더해져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며 인생 2회차를 맞이한 극 중 인물들이 보여줄 판타스틱한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인다.
카더가든은 “곡의 전주를 듣자마자 부르기로 마음먹었다”며 “도입부에 이어지는 멜로디가 더 몰입하도록 만드는 곡”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카더가든의 음색과 딱 맞아떨어지는 곡인 만큼 본인의 곡처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흑역사를 역사로 바꾸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속도감 있는 전개, 통쾌한 사이다 복수를 선보이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카더가든이 가창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3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는 1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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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데뷔 7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 “인썸니아와 함께해 의미 있는 7주년”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AANEWS] 그룹 드림캐쳐가 팬들과 함께 뜻깊은 7주년을 맞이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Dreamcatcher 2024 World Tour [Luck Inside 7 Doors]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OOTD’로 공연의 포문을 연 드림캐쳐는 선물 같은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거미의 저주’, ‘데자부’, ‘BONVOYAGE’ 등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편곡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드림캐쳐의 퍼포먼스 내공 역시 빛났다.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에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를 자랑하며 전율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팬송 ‘REASON’으로 피날레를 장식해 진한 뭉클함과 감동까지 안겼다.
공연을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인썸니아와 함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7주년이었다.
멤버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한 의미가 담긴 만큼 즐거움이 배로 느껴졌다”며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7년간의 성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무대 위 압도적인 장악력을 뽐낸 드림캐쳐. 이들은 지난해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 음악방송과 미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서 ‘베스트 초이스’를 수상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월드와이드 그룹다운 글로벌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드림캐쳐는 여세를 몰아 오는 2월부터 유럽투어를 진행,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런던, 독일 오펜바흐,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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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효섭, ‘세작, 매혹된 자들’ 합류…중전 오씨 父된다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AANEWS] 배우 엄효섭이 ‘세작, 매혹된 자들’에 합류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엄효섭은 극 중 중전 오씨의 아버지이자 여흥부원군 오욱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타고난 소인배, 하늘이 낸 자린고비라고 불리는 그는 부귀영화를 위해 외척 박종환의 집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또한 중전의 회임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앞장서는 ‘불도저’ 같은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엄효섭은 드라마 ‘선덕여왕, ‘구가의 서’, ‘태종 이방원’ 등 웰메이드 사극 탄생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작품 속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연기를 펼쳐 명품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다소 엄격하지만 속은 따뜻한 이조판서 박재원 대감 역을 맡아 극에 몰입도를 더하기도. 악역과 선역을 자유롭게 오가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엄효섭. 올해 첫 작품으로 선택한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펼칠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엄효섭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21일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