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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민안전보험”보장항목 확대 운영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23년부터 군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확대 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기간 중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시행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익사, 스쿨존 교통사고 성폭력범죄 상해, 개물림 사고 자전거 사고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기존 15개 항목에서 22개 항목으로 늘었으며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방법은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사고 접수 후 보험금 청구서 사고사실 및 피해 내역이 확인되는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 피해를 입은 군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선진적인 안전 복지제도로 사고를 당한 경우 보험금 지급을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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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온누리 상품권 환급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17,000원 이상 34,000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1,000원 이상 15,000원, 6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장소는 자유시장은 자유카페 앞, 무학시장은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작년 행사와는 다르게 원물 70% 이상 국내산인 가공식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해 구매 품목을 확대했다.
참여 횟수는 행사 기간 1인 1회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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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교육팀 신설… 농업기계 분야 활성화 나선다
아산시, 농업기계교육팀 신설… 농업기계 분야 활성화 나선다
[AANEWS] 아산시가 기존 농기계팀을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교육팀 2개팀 체제로 개편하고 농업기계 분야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농업기계 교육전담팀인 농업기계교육팀을 신설했다.
농업기계교육팀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등을 전담하며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기계화 영농 촉진에 앞장서게 된다.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34명을 대상으로 18개 과정, 238회의 농업인 교육을 추진한 시는 이번 전담팀 신설로 교육에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3톤 미만의 지게차와 굴착기 등 영농현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5톤 미만 로더 면허 과정’을 추가 진행해 농업인 무상 면허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충청권 유일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 수리비 부담경감과 지역 농업기계 수리점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097농가에 131건의 수리비 지원을 한 바 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 단계 발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 다양해지는 농업인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팀은 현재 임대 농업기계 89종 598대를 운영 중이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시스템 개선과 지역농협 위탁운영 확대를 통한 권역별 분산형 임대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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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따뜻한 온도 사랑&나눔 연탄 릴레이 후원’
아산시새마을회, ‘따뜻한 온도 사랑&나눔 연탄 릴레이 후원’
[AANEWS]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6일 송악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가구에 5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좋은이웃중앙회에서 기부받은 1000장의 연탄을 새마을 회원 70여명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새해 해맞이 떡국 봉사와 반찬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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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 영상·사진 전시회 개최…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충남
아산시, 드론 영상·사진 전시회 개최…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충남
[AANEWS] 아산시가 오는 1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충남도에서 개최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 10점과 사진 30점 등 총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 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이 전시돼 있으며 아산시 작품으로는 ‘외암민속마을의 아침’, ‘노을 진 그린타워 전망대’, ‘주말 아산 여행, 신정호 산책은 어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충남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충남과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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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추진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나선다.
소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이며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및 풍물시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내 손잡이와 의자 등 사람들의 접촉이 빈번한 곳에 초미립살포기를 이용한 표면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연무 소독을 통한 효과적인 사전 방역을 추진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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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강연 개최
아산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강연 개최
[AANEWS] 아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인구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은 날로 심화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대처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 위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정책’ 주제로 진행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직속 기구로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자문위원회다.
강연자로 나선 나경원 부위원장은 현시대가 직면한 인구 절벽 등의 심각한 문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기 위해 각 시도와 관계 기관을 순회 방문하면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급격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구 증가율은 높지만, 출생아 수 대비 노령 인구 증가가 지속되는 인구 절벽 문제가 현실화하는 실정으로 나경원 부위원장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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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가장 잘 모시는 충남 만들 것”
“어르신 가장 잘 모시는 충남 만들 것”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의 최대 현안”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올 상반기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며 “파크골프장도 12개 더 늘리고 공주의료원은 노인특화병원으로 육성해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노인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를 넘어 중고령사회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령사회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넘어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가 65-74세의 전기고령인구를 앞지르는 것을 말한다.
충남 지역은 2022년 12월 기준 노인인구는 43만 7000여명으로 도민 5명 중 1명이 노인이며 이 중 3분의 1이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김 지사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활성화는 물론 더 두터운 노인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며 “계획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대규 도연합회장, 시군 지회장 및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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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교육자유특구 지정 도전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교육자유특구 지정 도전할 것”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신년 두 번째 간부회의에서 “아산시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 민선 8기 공약이다”며 “미래지향적 교육복지 도시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교육부가 지난 5일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특정 지역 내 초등학교의 학생 선발권과 학교 운영 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교육자유특구 제도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교육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아산시의 초·중·고등학교 설립과 교과 구성, 교원 채용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지역의 기업이나 연구소가 특구 안에 대안학교를 설립해 재정지원을 하는 것도 가능해져 서울과 수도권의 인재 쏠림 현상을 막을 수 있고 지방교육자치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거주지에 학교가 없어 원거리 학교를 배정받아 아이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이 침해받고 있고 타 도시와의 교육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교육자유특구 지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해당 부서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자유특구에 아산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세부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아산시가 교육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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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종합병원 ‘2026년 3월 개원’ 온 힘”
“내포 종합병원 ‘2026년 3월 개원’ 온 힘”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2026년 3월 개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흔들림 없는 추진, 도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 등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2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최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명지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이번 협약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가량 빠른 2026년 3월 개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고 2026년 3월 개원한다.
진료과는 22개이며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의료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94명, 간호사 414명, 약사 등 기타 349명이다.
김 지사는 “소관 부서는 목표한 기한 내 개원할 수 있도록 협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재정 절차 추진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양질의 공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충남 공공기관을 25개에서 18개로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관련 조례 개정, 공공기관장과 도지사 임기 일치 등 후속 사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일 ‘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발전협력회의’에 참석했다며 “우리 도는 이전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 건설,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신속 수정 또는 예타 면제 등 7건을 제안했다”며 “국토부와 협의했던 내용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집요하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도 세밀하게 수립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밖에 도 청년 정책·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공유 방안 모색 충남 스프츠센터·예술의 전당 건립 조속 추진 충남미술관 세계 명소화를 위한 명칭 고민 미세먼지 철저 대응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전국 인지도 강화 방안 모색 지역 건설업 건전성 제고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충남 홍보 강화 업무보고 준비 만전 등도 당부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