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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K-웰니스·의료관광’날개 단다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문체부‘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웰니스는 웰빙, 행복, 운동의 합성어로 웰니스 관광은 건강의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관광 활동 웰니스관광의 선두주자인 강원도는 웰니스관광 지역에 의료 인프라가 조성된 원주를 신규 클러스터 지역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강원도는 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 등 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전략 과제를 제시했으며 특히 생활습관 빅데이터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K-드라마 글로벌 인기에 부합해, - 상지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한 회복 프로그램, - 정부 지정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인 라이프로그를 활용한 우울증,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 빅데이터 연계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라이프로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道 바이오헬스과 공동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빅데이터를 취합·가공·분석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특히 강원도는 문체부 심사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지속성, 적극적인 추진 의지, 융복합 발전가능성 등을 인정받았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 및 육성,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기반구축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은 지역 고유의 웰니스 관광 자원과 의료관광 자원을 연계·고도화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해외 여행객 50% 이상이 국제여행 재개 시 ‘힐링’, ‘휴양’, ‘안전’ 등 신체 및 정신건강 키워드를 우선 고려하는 등 웰니스·의료 분야는 글로벌관광 트렌드를 이끌며 성장하고 있다.
익스피디아, 트립어드바이저 ‘여행 트렌드 분석’리포트 웰니스관광 시장 규모는 ’20년 약 4,360억 달러로 ’25년까지 연평균 20.9% 성장 예상 향후 강원도는 국제 관광수요를 조기 선점하기 위해 국제관광 박람회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도 전역으로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모델 확산 및 지역소득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강원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국제관광시장을 선도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한국방문의 해’ 와 연계해 해외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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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로 난방비 폭탄 극복한다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3월부터 당초 계획보다 확대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의 소유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국비와 함께 도비, 시군비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17,908가구에 총사업비 1,672억원 규모의 설치비를 지원했고 2023년 국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로 확정되며 예산 전액 소진 시까지 지원 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난방비 폭탄’ 에너지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 지원 신청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강원도는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2,500여 가구 대상 지원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의 2배 규모인 약 5,000여 가구 대상으로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모든 예산 소진 시 총 32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3㎾기준 약 530만원, 자부담액은 약 153만원이며 가구당 월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연간 약 1.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의 신청 방법 및 추진 계획 등은 산업통산자원부의 사업 공고 후 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 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가운데, 도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근본적으로 줄일 방법도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에 있다고 본다”며 “이번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확대가 도민들의 민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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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기초연금 신규발굴 및 집중 홍보기간 운영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3월 한 달간 ‘2023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도내 어르신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매 분기 1개월씩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 2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원, 35만 2천 원 인상됨에 따라 단독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202만원 이하이면 월 최대 32만 3천 180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어르신과 아직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어르신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리인 :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친족, 사회복지시설장,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관계 공무원 한편 기초연금은 국가와 자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7월부터 시행 중이며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24만명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 “이번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 운영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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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구 정착을 위해 강원도·홍천군이 뭉쳤다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와 홍천군은 2월 28일 홍천군청에서 “홍천 북방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청년층 등 주거필요계층의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시군과 협업해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강원도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영월에 이어 홍천에서 두 번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천 북방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업체와 기본설계를 추진해오고 있었으며 올해 설계완료 및 공사발주를 진행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보고회를 통해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80세대 건립의 기본계획 안을 확정하고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청년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강원도와 홍천군 역할분담에 따른 협업체계 구축 및 설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요구사항 및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는 지역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특히 홍천군에서 요구하는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도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해 지역소멸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겠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강원도에서 설계단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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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2023년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토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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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 2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천안문화도시’ 2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AANEWS] 천안시가 법정 문화도시 3년 차 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 문화도시 조성사업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문화도시 우수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총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차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된 천안시는 국비 15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지난해 천안시는 유관기관과 ‘천안 문화시민 어워드’를 공동 개최해 기관별 사업참여자 네트워킹 도모, 지역 내 대학 연계를 통해 문화인재 양성 및 청년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시 전역으로 문화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자 문화거점을 조성하는 문화브릿지와 공간스위치 사업은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창업, 문화독립 크라우드 펀딩은 문화산업형 사업으로 교육-지원을 통해 수익 창출 및 투자유치, 데모데이·네트워킹데이 운영 등 문화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이라고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만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준 참여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수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2년 연속 선정된 우수도시로서 그동안 축적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문화도시 4년 차를 맞이한 올해에는 천안의 문화자원·문화 예술인을 연결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고도화에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향후 창업 준비 대회 개최 등 사업 범위를 더 확장할 예정이다.
천안문화도시는 천안을 문화산업 중심의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 일상 속 문화 소양이 문화적 가치를 지닌 콘텐츠로 생산되고 소득이 창출되는 문화 생태계 조성 및 시민의 문화자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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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명품공연 ‘삼거리토요상설무대’ 3월 4일 올해 첫 공연
전통예술 명품공연 ‘삼거리토요상설무대’ 3월 4일 올해 첫 공연
[AANEWS] 천안시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 ‘삼거리토요상설무대’가 3월 4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삼거리토요상설무대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의 전통예술 무대공연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이다.
공연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통예술 명품공연으로 새롭게 기획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전시, 교육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총 17회 무료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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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천 물 재이용 관로 연장 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 원성천 물 재이용 관로 연장 사업 본격 추진
[AANEWS] 천안시가 원성천 상류부 하천수 부족 해소와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하천유지용수 관로를 연장한다.
본격적으로 올봄부터 추진될 원성천 물 재이용 관로 연장 사업은 26억원을 투입해 유량동 천성중학교 상류부터 태조산공원까지 1.4㎞ 구간에서 이뤄진다.
신부동 천안천에서 원성천까지 3.2㎞ 구간의 1단계 사업은 지난 2007년도에 완료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압시설 Q5,551㎥/일 이송관로 1.4km 신설이며 실시설계용역은 2022년 착수해 2023년 1월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공사를 준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생태계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하천유지용수, 농업용수, 처리장 내 청소 및 조경용수 등으로 1년간 1300만여 톤을 재이용하고 있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원성천 하천수 부족 해소는 물론 하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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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활동 강화’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 시민참여·신고율을 높이고자 ‘똑똑 지킴이단’과 읍면동 순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에는 불당동 통장을 대상으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똑똑 지킴이단과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을 초빙해 지역주민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시민들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똑똑 지킴이단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읍면동별 위원 1명을 위촉하고 찾아가는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갖고 읍면동별 아동 위원 1명을 위촉하면서 지킴이단을 구성했으며 올해 2월 9일 쌍용1동을 시작으로 일봉동, 광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고 불당2동 네 번째 순회 활동을 가졌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로 구성된 아동위원 똑똑 지킴이단 추가 모집과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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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읍면동 방문 마무리
천안시청
[A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월 1일부터 풍세면을 시작해 28일 불당1동을 끝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으며 31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2021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만에 주민들을 가까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시간은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지역명인,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 가족,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중점으로 기탄없이 얘기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가능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답변했다.
또한 자칫 민감할 수 있는 민원사항도 솔직하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노력했으며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시급한 건은 시민과의 대화 후 바로 구청장, 해당 부서장과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조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에는 전통시장, 기업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협동조합, 주요 사업 현장 등도 직접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의견들도 청취했다.
시는 읍면동 방문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 시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작은 목소리라도 만나서 듣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진심으로 천안시민과 공감을 이루면서 눈높이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