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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설명회 개최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4월 5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원육영회 측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그동안 진행되어 온 협력사업을 살펴보고 향후 진행하게 될 협력사업의 기본계획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원육영회는 이날 지난 겨울 평창군 초등학생을 초청해 개최되었던 동계 사회공헌 HAFS 캠프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여름 개최 예정인 한국외대 영어캠프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교육과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핵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연수원 건립을 공식 제안하고 이를 구체화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으며 평창군은 이에 화답하고 부지 선정과 관련 행정절차 이행 등 조속한 착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의 협력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김종철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원육영회와의 협력사업이 조속히 추진된다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군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육영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으로 평창군과는 지난해 8월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영어캠프와 진로캠프, 사랑의 다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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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 제48회 정선아리랑제 9월 14일 개최 확정
정선군청
[AANEWS]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제48회 정선아리랑제를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일 아리랑센터에서 제79차 이사회를 열고 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48회 정선아리랑제 & 제11회 세계대한민국아리랑축전” 개최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찾고 싶고 가보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선정했다.
재단에서는 푸근하게 반겨주는 산, 굽이굽이 맑게 흐르는 동강, 첫 소절에 뭉클해지는 아리랑, 정이 넘치는 사람과 웃음이 함께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그리는 고향 같은 곳 정선의 관광 브랜드 “국민 고향 정선” 슬로건을 활용한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일상에서 벗어나 사람 사는 냄새와 정을 축제장에서 느끼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아리랑제의 역사성을 알리는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는 순간에는 정선군민의 염원인 국가정원유치와 국민고향정선의 이미지를 확대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정선어린이합창단의 아리랑대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며 매일 이어지는 주제공연으로는 전통음악과 클래식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하는 아리랑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선 9개읍·면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아리랑 퍼레이드를 비롯해 군민 대화합의 장을 펼칠 각종 경진대회, 멍석아리랑, 전국아리랑경창대회, A-POP경연대회, 아리랑 노래자랑 등 전통문화예술 향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관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관, 그리고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홍보관 및 국가정원 조성 홍보관을 행사 기간 중 통합홍보관으로 운영해 국민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강원랜드에서 진행한 정선아리랑제 주민참여 평가보고회 당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군민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부분은 문제분석을 통한 개선방향을 도출함으로서 새로운 미래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고향 정선에서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며 보고·듣고·즐길 수 있는 정선아리랑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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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알쓸타무 워크숍 개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알쓸타무 워크숍 개최
[AANEWS]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고향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알쓸타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 및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조직위·강원도·올림픽 베뉴시군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 성숙한 시민의식과 효율적 대회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의 특강과 함께 중대재해 및 안전·보안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한 감동과 전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로 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가리왕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하봉에 올라 올림픽 유산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수 최승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올림픽 유산을 간직한 가리왕산에 중부권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이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에서 개최되며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알파인스키·모굴 2개 종목 12개의 메달을 두고 전세계 20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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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초수급자 문턱 낮춘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복지증진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 지원 확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 자활근로 사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기초수급자 수를 지난해 2240가구 대비 10% 늘어난 2464가구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지원에 나서는 등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 지원 확대를 도모한다.
이로써 그동안 실제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부양의무자 기준에 못 미쳐 보호를 받지 못했던 군민과 단전·단수·공과금 체납자, 은둔형 거주자 등에 대해서도 맞춤형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가구별 건강보험료 2만 2310원 이하의 노인 세대·등록장애인 세대·한부모가족 세대·중증질환등록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지원대상을 지난해 1842가구에서 올해 64% 늘어난 3021가구까지 늘려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자활근로 사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 강화의 경우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반인과의 경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자활근로 사업단과 참여자 수를 확대키로 하고 기존 10개 사업단을 12개로 늘리고 참여자 수도 50명에서 70명으로 늘려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끝으로 군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위원과 실무협의체위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안부 확인과 위기가정에 대한 가정방문 및 상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들이 적기에 각종 복지급여를 신청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에게는 연합모금 등을 통해 민간재원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지안근 복지증진과장은 “국내 복지제도는 신청주의에 입각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제도 제공 및 발굴에 힘쓰고 현재 추진 중인 복지제도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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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고을특구, 난고김삿갓문학관 기획전 개최
영월군청
[AANEWS]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인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 지루했던 코로나를 뒤로 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2023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난고선양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가 개최된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문학 혼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지역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기획전시는 영월 지역 내 수석, 서각 지역 동호회 30명이 뜻을 모아 ‘난고선양회’를 결성해 2022년부터 김삿갓의 시를 모티브로 한 창작작품 30여 점을 준비해 4월 4일 드디어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展’으로 개최하게 됐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시설인 난고김삿갓문학관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지역작가 작품 기획전이 개최되어 지역 상생의 분위기 조성 및 김삿갓의 문학적 업적과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고 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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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출퇴근자 교통비 지원’추진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이 주소를 영월군에 두고 관외로 출퇴근하는 사람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관외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1개월에 10만원씩 분기 신청마다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를 통해 지급받게 된다.
관외출퇴근자 교통비 지원은 외지로 출퇴근하는 정주인구가 인근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취지에서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구유출 방지와 더불어 영월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2020년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영월군의 관외 통근 인구수는 약 1,300명 가량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영월군 전체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증빙서류를 갖춘 뒤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군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분기 지원금의 신청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구 증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 추진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삶의 터전을 옮기려고 고민 중인 주민들의 마음을 붙잡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 외에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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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보은군 영농현장 방문 격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보은군 영농현장 방문 격려
[AANEWS]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4일 보은군 소재 대추 가공사업장인 농업회사법인 ㈜창주를 찾아 격려했다.
보은군을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과 우경수 부군수, 홍은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농업 현황 등 보고받으며 앞으로도 보은의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은 대추를 활용한 가공사업장인 ㈜창주를 방문해 김동현 대표의 대추 가공 상품 설명과 사업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농업회사법인 ㈜창주는 충북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2건의 특허, 2건의 상표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에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장비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가공사업장으로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주요 생산제품은 대추페이스트, 대추분말, 대추칩, 대추와인, 증류주 등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2023년 상반기에는 일본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사업장을 돌아보는 자리에서“보은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가에도 큰 귀감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명품 보은 대추를 활용한 제품들이 더 많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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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외국인주민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실시
계룡시, 외국인주민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실시
[AANEWS] 계룡시 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주 2회 외국인 주민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맞춤형 한국어 교육은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되며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참여 및 교육수요 등을 파악해 프로그램 및 교육 확대실시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민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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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51회 보건의 날 맞아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계룡시, 제51회 보건의 날 맞아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AANEWS] 계룡시는 지난 4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보건의 날 주제 및 슬로건을 홍보하고 다양한 보건사업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며 개인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인식 개선 우울증 선별검사 및 자살예방 감염병, 결핵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가암검진 안내 및 마약 퇴치 우리마을 주치의제 안내 등을 비롯해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개인 건강증진 및 시민 보건의식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보건행정 최일선에서 시민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해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은 매년 4월 7일로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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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 직원 대상 ‘전화친절도 조사’ 실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의 민원행정서비스와 친절도 수준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해 행정서비스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민원인 응대 수준을 정확히 측정해 보다 친절하고 수준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용역기관에 위탁조사를 실시하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요원이 공무원의 전화응대 수신 신속성, 응대·경청 태도, 연결 상태 등 민원서비스 분야의 전반적인 친절도를 평가하게 된다.
시는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작년에 실시된 조사에서는 종합점수 91.8점으로 ‘양호’ 평가를 받는 등 민원행정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의 기본인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를 통해 계룡시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친절·신속·정확한 전화응대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시민이 감동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 민원실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공직자가 시민을 위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등 대민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위민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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