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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성농업인 분야 사업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
2025-01-16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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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관리 실태점검
서산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관리 실태점검
[AANEWS] 충남 서산시가 개학기를 앞두고 3월 10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67개소에 대해 집중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2인 1조 합동으로 진행되며 학교 주변 문방구, 슈퍼마켓, 학교 매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자, 빙과류, 탄산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진열·판매행위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법 사항 적발 시 해당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의 불량식품을 압류해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김희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일제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 지난 27일 서산시보건소 직원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조리실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부착 사진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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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서 함께 읽고 탐구해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서관은 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서 중심의 ‘2023년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충남도서관은 도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사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사서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책 읽어주는 사서’와 매월 넷째 주 ‘월간 사서고생’ 두 가지다.
책 읽어주는 사서는 최근 출간된 도서 중 베스트셀러를, 월간 사서고생은 충남도서관 사서들이 선정·연구한 인문 고전을 하나의 주제 도서로 꼽아 책을 중심으로 사서가 직접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사서와 도서관 이용자가 독서를 매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 생태계의 조성과 광역 대표 도서관의 전문 사서로서 역량 강화,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등 전반적인 독서 진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강연한 도서의 대출 실적을 살펴보면, 책 읽어주는 사서 강연 도서는 1927회, 월간 사서고생 강연 도서는 1996회로 도서당 100회 이상 대출되는 효과를 보여 도민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충남도서관은 올해도 강연이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추천도서 서가를 별도로 마련하고 연간 진행하는 강연 도서를 비치한다.
또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보완하는 등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서 중심 독서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혼자 읽기 어려웠던 도서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던 도서를 쉽고 재미있게 함께 읽는 충남도서관에서의 경험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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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 접종 시작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이 국가 예방 접종 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전액 무료로 접종한다고 2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켜 심하면 탈수를 동반하기도 하며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해 격리가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 모두 접종받을 수 있다.
두 백신 모두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이 입증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예방 접종은 선택한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투약을 반드시 완료해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로타 백신은 다른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 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로타 예방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 가까운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 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으로 어린이 건강 보호뿐만 아니라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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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광업·제조업 종사자 등 증가세
충남 광업·제조업 종사자 등 증가세
[AANEWS] 충남도는 도내 광업·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면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B 광업’, ‘C 제조업’에 해당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다.
도가 발표한 ‘2022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통계청이 분류한 29개 업종 중 도내 광업·제조업 비율은 각각 0.5%, 99.5%로 제조업이 중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체 수는 4693개로 2020년에 비해서 170개, 종사자 수는 26만 5943명으로 2020년에 비해서 2976명 증가했다.
출하액은 221조 3832억원으로 2020년에 비해서 3조 4637억원, 부가가치는 7조 2353억원으로 2020년에 비해서 1조 559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업체의 종사자수, 출하액, 부가가치 증가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체당 출하액은 전년대비 14.3% 늘어난 472억원, 사업체당 부가가치는 전년대비 12.8% 늘어난 154억원으로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업체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기계장비 4.7%, 고무·플라스틱 5.8%, 종사자 수 기준으로는 전자·통신 3.1%, 전기장비 7.1% 늘었다.
출하액 기준은 석유정제 57.6%, 화학제품 39.7%, 부가가치 기준 석유정제 75.5%, 화학제품 41.8%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사업체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기타기계 및 장비 업체가 666개로 가장 많았으며 종사자 수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가 4만 14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출하액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통신장비 업체, 부가가치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통신장비 업체가 각 항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군별로 제조업은 사업체 수 기준 천안이 1436개로 가장 많았고 아산은 종사자, 출하액, 부가가치 분야에서 가장 높았다.
광업은 아산, 보령이 사업체 및 종사자 수에서 가장 많았으며 출하액 및 부가가치는 아산이 각각 406억원, 319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도 데이터담당관은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정책과 등 관련 부서 및 민간에서 도내 주요산업인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최대한 파악해 과학적 경제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연구 분석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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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활성화 힘 모은다
내포문화숲길 활성화 힘 모은다
[AANEWS] 충남도는 지난 27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체계적인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운영 계획 설명, 운영·관리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숲길에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원효깨달음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내포역사인물 동학길 등 4개 주제로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선 내포문화숲길의 정체성 확립 방안과 상표 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거점 마을의 실질적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마을과 연계한 주제별 프로그램 추진, 지역 특산물 판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운영 예정인 엠지 세대와 함께 즐기는 백패킹 프로그램, 내포문화숲길 주제별 역사 탐방 기행 등의 방문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구상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발맞춰 내포문화숲길을 활성화하고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며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 마을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내포문화숲길만의 고유한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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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 개최
충남자치경찰,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 개최
[AANEWS]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충남경찰청, 15개 시군과 시군 경찰서와 함께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지역안전 협업과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민생치안 서비스의 일선현장인 시군 단위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방안을 놓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점 협의사항은 첫째, 시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민생치안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 조성 시책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둘째, 다중운집행사와 관련해 주최자가 있고 없음에 관계없이 사전에 지방행정·경찰·소방·재난관리 부서가 공동으로 안전관리계획수립에 참여해 정보공유와 혼잡관리, 교통소통, 응급환자 수송 등에 있어 기관간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셋째, 전년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아직도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시군과 시군 경찰서는 물론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을 넘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환경개선과 계도를 위한 협업을 하기로 했다.
넷째, 가정폭력이 상습적으로 재발되고 있는 위기가정 보호를 위해 지난해 시범 실시한 ‘위기가정 재발방지 통합지원시스템’을 금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 전문상담원, 통합사례 관리사가 협업을 통한 신고처리-상담-복지가 연계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 유지에 시군과 시군 경찰서가 긴밀하게 대응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다섯째, 자율방범대 조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금년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조직 정비와 민생치안 협력 단체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수행 지도 및 자율방범활동에 따른 지원대책 방안도 논의했다.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연석회의 참석자들에게 “도민들의 민생치안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협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오늘 연석회의를 계기로 일선 현장의 민생치안 과제를 지역 실정에 적합한 해법으로 시군과 시군 경찰서 간 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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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적극행정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적극행정 캠페인 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당진시청 방문 민원인‘발맞춤’동행 서비스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등의 사업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상위 30%에 포함돼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과 적극행정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적인 행정을 실천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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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홍천향교 춘기석전대제 참석
홍천군청
[AANEWS] 신영재 홍천군수는 28일 홍천향교에서 진행된 춘기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분헌례, 헌다례, 음복례, 망예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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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유의사항 안내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유의사항 안내
[AANEW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 신청 대상농지와 신청하면 안 되는 농지 등에 대해 알렸다.
비대면신청: 2.1.~2.28. / 대면신청: 3.2.~4.28. 올해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약 124만 필지가 늘어난 약 702만 필지로 예상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는 아래 기간 동안 쌀직불, 밭직불 또는 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로서 신청인이 직접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쌀직불: 1998~2000년, 밭직불: 2012~2014년, 조건불리직불: 2003~2005년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지는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만일 폐경지 등 농지를 제외하지 않고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거나 법적으로 제재될 수 있다.
따라서 신규로 신청 대상이 된 농지에 대해는 직불금 신청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실제 본인이 경작하지 않는 농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부정수급자로 간주되어 지급된 직불금의 전액 환수조치, 직불금 수령액의 최대 5배에 이르는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최대 8년간 직불금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차 농지의 경우에는 실제 경작자가 아닌 임대인은 직불금을 신청하면 안 되고 실제 경작자인 임차인이 신청해야 한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농지 요건 외에도 다음과 같이 신청인 즉 농업인에 대한 자격 요건에도 적합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에 대한 주요 요건은 농업경영체등록이 된 농업인이어야 하고 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천㎡ 이상을 경작하였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농지,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는데 특히 공익직불 교육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폐기물 방치·소각 금지, 영농일지 작성 등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농관원은“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므로 농업인은 신청 전에 신청 대상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지, 신청 제한 농지는 아닌지, 농지 임대차계약은 정당한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인지 등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이 누락되었거나 등록된 내용이 변경된 경우에는 인터넷, 전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또는 사무소에 방문해 변경신고 해야 한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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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B지구 부숙토 부적합 판명. 공주시에 회수 조치 명령 요청
서산시, 부석면 B지구 부숙토 부적합 판명. 공주시에 회수 조치 명령 요청
[AANEWS]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 칠전리 B지구 농지에 살포된 부숙토에 대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폐기물 처리업체 관리·감독 기관인 충남 공주시에 회수 조치 명령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농지에 살포된 원인 미상의 물질이 악취를 발생시킨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조사를 통해 농가에서 토지개량을 목적으로 공주시 소재 A업체에서 생산한 부숙토를 반입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어 시는 지난 10일 시료 채취 후 전문 검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비소, 카드뮴, 수은 등 유해물질 함량, 염분 등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부숙토 기준에 적합하나 유기물 함량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기준 : 비소 50mg/kg 이하, 카드뮴 5mg/kg 이하, 크롬 300mg/kg 이하, 구리, 500mg/kg 이하, 납 150mg/kg 이하, 수은 2mg/kg 이하, 유기물질 함량 25% 이상, 유기물대 질소비 50mg/kg 이하, 염분 1% 이하, 부숙도 재발열이 없을 것검사 결과 : 비소 불검출, 카드뮴 불검출, 크롬 21.32mg/kg, 구리 44.41mg/kg, 납 0.38mg/kg, 수은 0.02mg/kg, 유기물 함량 9.24%, 유미물대 질소비 23.10, 염분 0.093, 부숙도 재발열 없음유기성오니 등을 토지개량제 및 매립시설 복토 용도로의 재활용 방법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토지개량을 위해 부숙토를 재활용할 시 제품기준을 준수해야하며 이를 어길 시 생산자에게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가 내려지게 된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부적합한 부숙토의 반입은 주변 농경지 토양오염과 부남호 수질오염을 시킬 우려가 있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며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 구축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