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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주간보호센터, 이웃돕기 성품 기탁
루하주간보호센터, 이웃돕기 성품 기탁
[AANEWS] 1월 3일 루하주간보호센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700kg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시 미수동에 위치한 루하주간보호센터는 히브리어로 ‘생기’라는 뜻을 가진 ‘루하’라는 이름처럼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어 드리고자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분들을 위한 요양시설로서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루하주간보호센터 추환희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소외계층과 노인분들에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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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실시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경영안정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10개 업소에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인프라 지원사업은 기존 추진되고 있던 소상공인 소규모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다르게 디지털 기술 도입 지원에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스마트 미러, 3D 프린터,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2월 15일까지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맞춘 인프라 지원으로 발전하는 시대와 함께하는 밀양시가 되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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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산시립도서관 대출이 가장 많은 책
2022년 양산시립도서관 대출이 가장 많은 책
[AANEWS] 2022년 양산시립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김숨의‘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로 집계됐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6개 시립도서관의 2022년 전체 대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양산 출신 인권운동가인 고 김복동 할머니 증언집인 김숨의 소설이 대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김호연의‘불편한 편의점’, 이미예의‘달러구트 꿈 백화점’, 최은영의‘밝은 밤’, 이민진의‘파친코’등이 순위를 이어갔다.
특히 2위를 차지한 김호연의‘불편한 편의점’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러지만, 양산시민들은 전국적인 베스트셀러보다 올해의 책 사업으로 추진한 김복동 할머니의 소설을 더욱 많이 읽어 양산의 인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을 알 수 있다.
그 외 비문학 분야는 김승호의‘돈의 속성’, 유발 하라리의‘사피엔스’, 송희구의‘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등이 대출 순위 상위를 차지했다.
나유순 도서관장은 “꾸준한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양산의 인물과 지역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작품 제작의 동기부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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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3회 연속 달성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립박물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실적을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의 규정에 의해 3년에 한 번씩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공립박물관을 평가하는 제도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 시설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박물관의 공적책임까지 총 5개 항목으로 박물관 운영의 성적표에 해당한다.
새해 벽두에 공개된 고시 및 세부 결과서에 의하면 양산시립박물관은 평가 항목 모두에서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전체 86.5점 을 기록해 경남도내 3번 연속 인증된 공립박물관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달성했다.
신용철 관장은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좋은 실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박물관의 각종 전시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전시와 사회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명품 역사문화 도시 창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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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2023년 시민과의 간담회 개최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오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읍면동 시민과의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8기, 제9대 양산시장으로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읍면동 순회간담회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소통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읍면동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할 각종 건의사항과 시정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주요 시정보고를 통해 시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사전에 건의사항을 받아 진행하던 관례를 없애고 참석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해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9일 삼성동과 중앙동을 시작으로 11일 물금음·원동면, 12일 상북면·하북면, 13일 강서동·평산동, 16일 소주동·서창동, 17일 덕계동을 거쳐 18일 동면·양주동에서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36만 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향기롭게 하면서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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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 신년 현충탑 참배
양산시, 2023년 신년 현충탑 참배
[AANEWS] 양산시는 지난 2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김두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계묘년 한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양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등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나동연 시장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전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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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정주희, 박시현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정주희, 박시현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정주희, 박시현 자문위원은 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주희, 박시현 자문위원은 10여년 동안 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국내·외 통일역량결집과 민주 평화통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통일아카데미홍보, 청소년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콘텐츠공모전 지원, 맞춤형 통일플랜사업 등 사천시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 실천에 따른 지역현장의 평화통일을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한 공로도 이번 수상에 한몫을 거들었다.
정주희, 박시현 자문위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을 쓰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성실히 임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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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명화 레플리카 영상전을 열다
사천미술관 명화 레플리카 영상전을 열다
[AANEWS] 사천미술관은 새해를 맞이해 첫 전시로서 1월 2일부터 8일까지, 26일부터 31일까지 2회에 걸쳐 ‘고흐, 클림트, 모네 레플리카’ 영상전을 연다.
이번 영상전에는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체험’,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展’ 등 사천미술관에 전시됐던 작품들이 리플레이된다.
특히 레플리카 명화 전시를 도슨트의 작품 해설과 함께 영상에 담아 제작한 것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만족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영상전 기간이 아닌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사천시에서 주최한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수상작 전시로 미술관의 공백을 없앤다.
이번 전시는 사천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시 사전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단, 설날 당일은 관람할 수 없다.
한편 레플리카는 디지털 파일 원본의 라이선스를 구입해 원작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하는 기법으로 보다 쉽게 명화를 접할 수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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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밀양시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AANEWS] 밀양시 단장면 소재 부흥축산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흥축산 정종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3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용경 단장면장은 “추운 겨울 힘겹게 보내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기탁해주신 부흥축산 정종철 대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밀양시 가곡동에 소재한 대한불교태고종 천산사에서 신년을 맞이해 가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섰다.
이곳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각종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천산사 지안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 계묘년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 행복과 사랑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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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도로 공항, 철도망 건설 준비 ‘착착’
경남도, 2023년 도로 공항, 철도망 건설 준비 ‘착착’
[AANEWS]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도로 철도, 공항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분야로는 광역철도 적기 추진 및 간선도로망을 지속해 확충하며 도로분야에는 고속도로 및 국도의 적기 개통과, 국가간선도로망 구축을 추진하고 공항분야에는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및 지방공항 운영 내실화를 기하며 주요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먼저 도내 철도 이용객의 수서행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국토부에 쉼 없이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운행을 건의했고 박완수 지사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 참석해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을 강력하게 건의하는 등 2023년 하반기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할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동·서남부 지역민의 수도권으로의 2시간대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지역민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 운행에 대비해 운행편수, 운행시간대 등 국토부와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에 반영되고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21년 11월에 착수해 올해 3월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동남권 순환광역철도도 작년 11월에 착수해 올해 연말에 완료한다.
이후 경제성 및 정책성을 확보한 사업계획을 국토부와 함께 마련해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의 주요 거점 도시와 부산, 울산 간 광역 철도망이 구축되면 수도권처럼 부울경도 그물망 같은 철도망이 구축되어 광역교통 물류, 통행 수송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상생발전과 공간압축으로 생활·경제·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제4차 국가철도망에 미반영된 동대구~창원~신공항 고속화철도,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거제~가덕신공항철도,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등 타당성을 확보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법에 의거 추진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대한 속도를 한층 더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세부 계획에 의하면 기본계획 고시 및 조기 보상을 추진하고 현재 추진 중인 울릉, 백령 등 도서공항 건설도 지속 추진해 도로 철도뿐만 아니라 항공의 인프라의 촘촘한 계획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공항의 내실화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에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관련 도민편의 1시간 접근교통망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완료된 사타용역보고서에 철도 4, 도로 2건이 수록됐으며 현재 수립 중인 기본계획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항개항에 맞춰 효율적인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공항주변 도시개발을 도모코자 경남도, 창원, 김해, 거제와 공동협업으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도 공항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이 해상공항이라는 지리적 한계 즉 개발가용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변개발예정지역을 현행 반경 10㎞에서 20㎞로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한다.
국토교통부의 지역공항 내실화 관련 우리도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사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체험문화 조성, 유명 관광지 할인쿠폰, 거리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용객 수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천-김포노선은 진에어와 하이에어 항공사가 각각 매일 왕복 2회씩 운항하고 있어 도민들의 이용이 원활했으나, 사천-제주 노선은 하이에어만 1주일에 11편만 운항하고 있어 하늘길을 이용한 제주편 항공이용에 제약이 있어 왔다.
이에 경남도·하이에어는 2023년 1월부터 제주노선을 점진적으로 증편해 하절기에는 주당 19편까지 운항하기로 함에 따라 서부경남 도민들이 제주편 항공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도민들에게 사천공항을 통한 다양한 항공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건설 중인 울릉, 백령 등 도서공항 개항에 대비한 사천-울릉·백령·흑산 신규노선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이용여객 확충과 신규노선 개설하고 장기적으로 국외노선 취항을 위한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국가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현재 공사추진 중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추진하고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칠원JCT~창원JCT, 부산신항~김해, 김해~밀양, 거제~통영 등 7개 사업 96.1km에 대해 사업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중이다.
영호남 동서연결을 위한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에 대해 올 연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간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청도~밀양, 동읍~한림, 제2안민터널 등 5개 사업 43.7km를 연내 준공하는 등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U자형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진해신항,·가덕신공항 등 대형국책사업과 연계한 남해안권, 서부권, 동부권 권역별 연계도로망 구축으로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단일생활권 형성을 위한 경남 도로망 기본구상안을 마련 중으로 우리 도 구상안이 2026년에 수립되는 국가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건설산업 질서 구축을 위해 국토부의 노조 불법행위 근절 대책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 제고를 위해 국토부 법령, 제도개선 추진내용에 맞춰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권역의 촘촘한 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덕도신공항 완공 시 도민들의 접근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시간 접근교통망을 추진하며 사천공항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권역별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