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주간보호센터,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 700kg 기탁

김희연
2023-01-04 15:49:30




루하주간보호센터, 이웃돕기 성품 기탁



[AANEWS] 1월 3일 루하주간보호센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700kg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시 미수동에 위치한 루하주간보호센터는 히브리어로 ‘생기’라는 뜻을 가진 ‘루하’라는 이름처럼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어 드리고자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분들을 위한 요양시설로서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루하주간보호센터 추환희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소외계층과 노인분들에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