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경영안정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10개 업소에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인프라 지원사업은 기존 추진되고 있던 소상공인 소규모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다르게 디지털 기술 도입 지원에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스마트 미러, 3D 프린터,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2월 15일까지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맞춘 인프라 지원으로 발전하는 시대와 함께하는 밀양시가 되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