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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욱희 함안부군수, “ 군정 전면 점검 · 국도비 확보 앞장설 것 ”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석욱희 함안부군수, “ 군정 전면 점검 · 국도비 확보 앞장설 것 ”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7월 1일 취임 이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중심으로 군정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날인 9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세무회계과 등 10개 부서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개선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석 부군수는 “군정 역점과제와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부군수로서 앞장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경제기업과 등 5개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보건소와 문화시설사업소, 함안지방공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11일과 1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주요 사업소를 직접 찾아 시설 운영 및 추진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석 부군수는 “2025년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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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수, 함양읍 공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 참석
함양군수, 함양읍 공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 참석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0일 오전, 함양군 재향군인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함양읍 공영주차장 관리원 하계 단복 착복식에 참석했다.
진 군수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읍내 시가지 주차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재향군인회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짜증 나기 쉬운 무더운 날씨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가 이용자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양읍 공영주차장은 2022년 말 함양군 재향군인회가 위탁 관리자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재계약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09:00~17:30, 하절기 09:00~18:30, 그 외 기간은 09:00~오후 6시이며 주차 요금은 10분 이내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월 정기 주차는 운영하지 않는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읍 공영주차장은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시가지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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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버스요금 인상
창원특례시,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버스요금 인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버스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인상이다.
조정된 요금은 △ 일반인 요금은 시내버스, 좌석버스, 마을버스 각 200원씩 인상 △ 청소년 및 어린이 요금은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00원, 좌석버스는 15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의 주요 배경은 버스업체의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 등으로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운송업체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인상된 요금은 2025년 8월 1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경남형 대중교통환급비 지원 사업은 요금 인상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되어 시민들은 기존과 같은 환급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은 있을 수 있으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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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7월 정기분 재산세 98억원 부과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60,845건, 총 98억 5,1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로 인하하고 과세표준 구간별 재산세율을 0.05% 인하하는 특례를 적용해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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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합천군,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9일 서울 국회 인근 식당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과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군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9명과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등 총 18명이 참석해 합천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은 △합천 운석 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사업 △지방도 1026호선 도로 확장 사업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등 군에서 추진, 계획 중인 대규모 사업 및 국비, 특별 교부세 사업 총 32건에 대한 협조와 함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유성경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날 사업설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우리군은 특히 관광, 스포츠 인프라, 청정에너지 사업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합천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고 타 지자체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며 국회의원실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합천군은 국비지원이 절실한 사업에 대한 건의도 이어갔다.
군에서 건의한 주요사업에는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안동큰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합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합천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동부권 거점도시 공모 △ 등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장재혁 부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출 구조조정으로 인한 국비 및 특교세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성범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의 노력으로 2024년 및 2025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올해보다 국비와 특교세를 더 확보해 합천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보좌진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군정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도 국비 및 특교세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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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생활인구 경남 군부 1위 차지
창녕군, 2024년 생활인구 경남 군부 1위 차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누적 생활인구가 357만명을 기록하며 경상남도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외에도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통근·통학자와 관광객 등을 포함한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더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제 활력도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창녕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약 5만 6천 명이지만, 생활인구는 연간 평균 약 30만명에 달해 체류 인구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2월부터 5월, 9월부터 10월까지 30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 4월에는 41만 3,116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창녕군은 지난해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문화재 야행, 비사벌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의 위상을 기반으로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 등을 연계한 친환경 관광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누적 생활인구 357만명을 돌파하며 체류형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성낙인 군수는 “생활인구는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 5도2촌 체험 확대 등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활기찬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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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169억원 부과
창원특례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169억원 부과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9만 6,617건에 1,16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2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주요 원인은 신축 아파트 준공에 따른 부과 건수 및 금액의 증가로 분석된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작년 도입된 과세표준상한제가 적용되어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주택은 과세표준상한을 적용받게 되고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특례 연장으로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60%가 아닌 43%~45%로 유지되어 세부담이 경감되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모바일 인터넷, 가상계좌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로도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액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시는 시민들이 납부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납부 지연으로 인한 가산세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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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보조금 지원 전기자동차 매매 승인 절차 간소화
창원특례시, 보조금 지원 전기자동차 매매 승인 절차 간소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8일부터 적극행정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매매 승인 절차를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로부터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고 전기자동차를 구입한 경우 최초 등록일로부터 8년의 의무운행기간을 지켜야 하며 △8년 이내 폐차 △2년 이내 폐차 △ 2년 이내 매매 등을 하게 될 경우 창원시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는 현행 전기자동차 매매 승인 절차가 직접 방문, 매수자 초본 등 구비서류 제출 등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준다고 판단해, 이를 대대적으로 간소화하고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타 부서와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절차 개선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접수 가능 △신청서 작성 없이 휴대폰 등을 통한 본인인증 △민원 처리기간 단축 △보조금 지급내역 및 환수액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특히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 자동차등록원부상에 지급받은 금액과 의무사항 등을 필수정보로 기재해 차량 소유주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판매 승인 절차의 온라인 전환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한 의미 있는 변화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적극행정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디지털 기반의 민원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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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7월 가드닝데이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운영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는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행사 ‘7월 가드닝데이 –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가드닝 체험 콘텐츠로 참가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육식물을 배치하고 꾸미는 미니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완성된 테라리움은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식물과의 교감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친화적인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은 하루 2회, 회당 20명씩 총 18회 진행되며 총 36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거제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미니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 스스로 식물을 선택하고 구성함으로써 참여 만족도는 물론 식물 문화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식물원의 다양한 식물과 교육 콘텐츠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및 거제식물원 홈페이지, 거제시 공식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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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산분야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진주시, 축산분야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기후변화로 빨라지고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노후화된 축사나 과거 피해 농가 등의 취약농가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여름철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6월에는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전기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밀폐식 축사 10곳에 대해 진주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6억원의 사업비로 300여 농가에 가축재해보험, 냉방시설 등 폭염 피해 발생 시 경영 안정과 예방을 위한 온도 저감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 지도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지붕 물 뿌리기 및 단열재 설치, 냉방설비 가동 등 사육환경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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