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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청년들‘연결의 힘’ 으로 활력 더한다
남해 청년들‘연결의 힘’ 으로 활력 더한다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청년센터 ‘바라’ 가 지역 청년들의 삶과 활동을 한눈에 살펴보고 청년과 청년, 청년과 기관의 연결을 돕기 위한 청년 DB 플랫폼 ‘청년은 항해중’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은 항해중’은 남해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과 활동을 기록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청년 연결 플랫폼’ 이다.
남해군 청년센터 ‘바라’는 플랫폼 오픈에 앞서 청년과 기관이 함께하는 사전 워크숍 ‘나를 담은 지도, 우리를 여는 항해’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플랫폼에 등록될 청년 프로필을 함께 만들어보고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탐색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마련된다.
더불어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류 프로그램은 △서로를 알아가는 ‘물살이 파티’, △기관 관계자와의 만남 ‘같이 항해해요’, △자기표현을 위한 ‘나만의 지도 그리기’, △경험을 공유하는 ‘항해일지 등이다.
청년DB ‘청년은 항해중’ 플랫폼은 남해에 살고 있는 청년은 물론, 귀촌을 준비하는 청년, 청년과 함께 일하고 싶은 기관·단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워크숍 이후 참여 청년들의 프로필이 본격적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7월 29일 오후 6시 30분 창생플랫폼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청년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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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상장 활성화 앞장서는 부산… 지원사업 대상 2개 사 최종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기업공개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예비상장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최종 선정기업은 ㈜소셜빈과 ㈜메드파크다.
△㈜소셜빈은 2013년도 창업해 유아용품을 시작으로 최근엔 주방브랜드 및 건강기능성 식품까지 확장했으며 △㈜메드파크는 2017년도 설립돼 인체조직 재생 토탈 설루션을 제공하는 재생의학 전문기업으로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 유럽 통합규격인증을 획득해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 기업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장 전략 수립과 자본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전 비법을 습득해 향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선정기업에는 기업실사, 가치평가, 회계자문 등 기업공개 관련 제반 비용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한국거래소 연계 맞춤형 컨설팅과 민간증권사 협업 컨설팅·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역기업의 기업공개 상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모집 기간 다수의 유망기업이 지원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기업의 혁신역량, 성장 가능성, 상장 준비 수준,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기업공개 상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최근 도전하는 신생기업들은 지역 투자 생태계에서 성장하며 벤처투자사, 증권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장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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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
부산시,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후 4시 해운대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에서 ‘스파로스 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총 28명의 교육생이 4개월 간의 소프트웨어 실무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소프트웨어 산업계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시가 청년의 역량개발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중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아이앤씨와 협력해서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과정은 '리부팅 프로젝트'와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타벅스, 에스아이빌리지 등 신세계그룹의 실제 플랫폼을 활용한 '리부팅 프로젝트'와 △관련 기업들과 연계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알고리즘 특강 △개발자 진로 멘토링 △기업 설명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됐으며 교육 기간 중 총 6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도 이뤘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단계마다 현직 개발자 멘토의 지도와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다졌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최종 발표회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157명의 교육생 중 9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평균 61.1퍼센트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부산 청년정책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기업의 취업자 비율은 53.1퍼센트에 달하며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매칭률도 지속해서 높여 나가고 있다.
실제 취업 기업에는 △신세계아이앤씨 △비엔케이시스템 △웹케시그룹 △다날 △신한디에스 △농심엔디에스 △한화시스템 △씨제이대한통운 등 전국 주요 기업이 포함돼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사회 공헌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으로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료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가능성은 부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이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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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동자 복지시설 설치·개선 비용 등 지원 나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노동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시가 수립한 ‘부산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를 정착하고 노동자와 기업이 좋은 환경에서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원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동자가 속한 부산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 복지시설 신규 설치 또는 개보수 △복지시설 내 냉난방기 설치 등 보호 물품 구매비용을 기업별로 최대 5백만원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0곳 내외며 지원금액의 10퍼센트 이상은 사업장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늘부터 8월 6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또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노동자 복지시설 개선은 곧 노동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며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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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서부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 성황리 마무리돼
부산·경남 행정통합 서부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 성황리 마무리돼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 가 개최됐으며 이로써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가 모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산 서부 주민들과 학계, 전문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의회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역의 마지막 시도민 토론회로 토론회에서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미래상 등을 설명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강혜란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효정 시의회 의원, 박재욱 신라대학교 교수, 정홍상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혜란 위원장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한 대책 및 방안 △김효정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박재욱 교수는 부산이 동북아 물류·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과제 △정홍상 교수는 행정통합의 이론적 논리와 고려사항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토론회는 특히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 등 객관적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 도모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권역별 시도민 토론회는 7월 25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중부권 토론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경남지역 토론회가 마무리된 이후 시도민 인지도 조사를 통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시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해 양 시도지사에게 최종 전달할 예정이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뜨거웠던 지난 1달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소멸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만 한다.
행정통합을 통해 부산과 경남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조성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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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 출범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오야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을 들판에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해 시민과 함께 15분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명명된 사업명칭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된 시민참여단 240명이 15분도시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활동 의욕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사 △시민참여단 대표 위촉장 수여 △15분도시 정책 소개 △그룹 편성 및 활동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될 시민참여단 중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촉장은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대표에게 수여되며 이어서 △정책의 개념과 의의, 주요 핵심 시설 현황, 운영 프로그램 등 15분도시 정책 소개 시간을 갖고 △시민참여단의 구·군별 그룹을 편성한 후 △활동 내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부산에 애정을 가지고 15분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십오야 부산'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총 240명의 단원을 꾸렸다.
참여자 구성은 △성별로는 남성 93명, 여성 147명 △연령별로는 10대 9명, 20대 36명, 30대 53명, 40대 47명, 50대 39명, 60대 45명, 70대 11명 △지역별로는 원도심권 60명, 중부산권 60명, 서부산권 60명, 동부산권 60명이다.
시민참여단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15분도시 주요 시설 현장 체험 △정책·프로그램 제안 △영상 챌린지 등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에 대해 해박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들은 단순한 홍보활동이 아닌, 15분도시 현장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을 시민의 관점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형준 시장은 “십오야의 뜻처럼 시민참여단과 함께 15분도시 부산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15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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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 실시
양산시,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1일 호우가 종료된 후 시작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들이 모여 김신호 양산부시장 주재로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폭염대응 저감시설 운영 현황, 폭염 민감대상별 폭염대응책 등 폭염대응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양산시의 전반적인 폭염대응상황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신호 부시장은 “호우로 인한 비상근무 등으로 부서에 피로가 클 것으로 예상되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현재 무더위쉼터, 도시공원 내 쿨링포그 운영, 도로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더위를 식히고 안부전화하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관리하고 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을 준비하는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시민들을 무더위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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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영국으로 희망찬 출발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영국으로 희망찬 출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주최하는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0명이 22일 오후,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안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4박 16일간 진행되며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차·2차 전형을 거쳐 선발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9명이 이번 연수의 최종 주인공으로 선발 과정은 시작부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군은 연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 11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연수단은 영국 로체스터 일원에서 2주간 몰입형 어학 프로그램과 깊이 있는 문화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1주 차에는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2주 차에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연수가 진행되는 ‘킹스 스쿨’은 1,400년의 전통을 지닌 명문 사립학교로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영어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수 기간 중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주말 탐방을 통해 영국 런던, 로체스터 등 주요 역사 및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세계적인 명문 옥스퍼드 대학가를 탐방하며 학업 동기를 고취하고 폭넓은 시야를 확보할 기회를 가진다.
출국 당일 함양군 관계자들은 군청 광장에 모여 학생들을 따듯하게 배웅하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이 우리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연수단은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는 8월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같은 날 오후 11시경 함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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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매도시 산청군 침수 피해 지역 복구에 적극 동참
창원특례시, 자매도시 산청군 침수 피해 지역 복구에 적극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자생단체들이 솔선수범해 자매 도시 산청군 침수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산청군은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 21일 자원봉사단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등 총 20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잇따라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시는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장화, 장갑 등 활동 물품을 직접 마련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피해 복구에 참여한 각 자생단체는 피해가 심각한 시천면, 신안면, 단성면 일대 등 복구가 시급한 지역에 우선 투입되어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잔재물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산청군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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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획 수립, 사업 추진, 목표 달성, 특수시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 및 서류심사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밀양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산주와 사업자 간 입목매매계약을 통해 수종 전환 방제 방식을 도입해 총 69.2ha, 72,235본을 방제해 약 8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산주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트리펠러, 쏘그래플 등 임업기계장비 활용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문화재·관광지·보호수 및 우량 소나무 군락지에는 직영방제단을 투입해 예방나무주사 84,820본을 실시, 약 5억원의 추가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또한 조경용 소나무를 관리하는 시민과 수목전문가를 연계해 예방주사 및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중간 매개 역할을 수행해 시민 불편 해소에도 앞장섰다.
이 외에도 △방제사업을 통한 2,487ha, 101,251본의 피해목 제거 △직영방제단을 활용한 위험목 2,398본 제거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협약으로 단장면 공동방제구역 내 피해목 12,051본 제거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품질 점검 등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사업 완성도 제고에 주력했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 전략 수립과 수종 전환 방제 확대 추진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최대 방제 효과를 달성해 밀양시가 조기에 건강한 산림환경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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