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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문화·예술·스포츠 수강생 모집
하동아카데미 문화·예술·스포츠 수강생 모집
[AANEWS] 하동군은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2023년도 하동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하동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하동의 현실을 극복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아카데미 시행에 앞서 각 연령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존에 하동에서 진행하지 않던 사업들에 대해 각 부서별로 조사하고 학생들의 설문을 거쳐 1학기 정규 사업으로 13개 종류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모집과정은 영유아 분야와 초중등학생 분야, 중고등학생 분야로 나뉜다.
먼저 영유아 분야는 하동읍 1970관 3층 다목적실에서 키튼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3~4세 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7세 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운영한다.
초중등 분야는 하동읍권역에서 축구 뮤지컬 K-POP 방송댄스, 진교권역에서 축구 탁구 음악줄넘기, 옥종권역에서 테니스를 실시한다.
중고등학생 방과후 교실 분야는 읍면별, 연령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자 ‘희망강좌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7명 이상 그룹을 형성해 교육장소를 확보하고 군에 신청하면 연간 최대 40시간의 강사비 등이 지원된다.
그 외에 인문학 하동클래스, 맛배기 강좌를 특강 형태로 연중 수시로 운영한다.
현재 군청 교육홈페이지에서 희망강좌에 대해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군민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배움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며 “적극적으로 군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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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문화갤러리로 변신한 하동군청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로 변신한 하동군청 민원실
[AANEWS] 하동군은 군청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는 민원인 대기실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문화예술 작품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자 마련됐다.
새해 들어 처음 전시되는 작품은 최금주 작가의 머리카락 공예로 오는 17일까지 ‘오월의 신부’, ‘사랑에 답함’ 등 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금주 작가는 국제한얼문화대전 총재상 입상, 대한민국 이미용 기능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공예사범, 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회장 역임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는 소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군청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민원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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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불러 모으는 명품 전원도시 하동 추진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2023년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시작에 맞춰 지난 1일 직원들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역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야말로 도시로서 매력을 갖고 경쟁력을 갖추므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방안 수립 주민의 외부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생활권 시설 조성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위한 Sky Line 구축 및 건축물 가이드 라인 설정 등을 목표로 한다.
군은 하동읍·진교면·옥종면 등 3대 거점지역과 읍면별 종합발전계획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주민의 소리를 듣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계획을 마련코자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10억원을 투입한다.
하동읍은 ‘하동 뉴타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읍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조성해 너뱅이들 일원의 시가지는 행정·주거 중심공간, 옛 도심지는 문화·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기존 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한다.
진교면은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라는 이름으로 도시의 관문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해 원스톱으로 주민 편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도시공간을 구상한다.
옥종면은 ‘빛나는 옥종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딸기산업과 생활인구를 연계해 밤에도 빛나는 활력이 넘치는 전원도시를 구상하는 등 거점지역별로 특화된 정책과 사업을 도출해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출발점인 시점에서 많은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할 때 명품 전원도시 하동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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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핫플레이스 지정사업 후끈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관내 사업체 72건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는 관내 핫한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해 카페, 식당, 다원·다실 등이 신청하는 등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반응이 뜨겁다.
핫플레이스 지정은 접수된 72개소 사업체와 전문 용역업체가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분석한 인기 있는 곳 중에서 선별하며 전문 용역을 통해 심의해 오는 4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지정된 핫플레이스는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되고 포토존·테마공간·핫플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SNS 노출 횟수 분석 등을 통한 성과분석으로 지속적인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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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곳곳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풍성
하동군청
[AANEWS] 정월대보름 날 한해의 풍년과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달맞이 축제가 하동군 일원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하동군은 음력 정월대보름인 오는 5일 하동읍 섬진강변을 비롯해 8개 읍·면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쫓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소망기원문 달기, 지신밟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진다.
하동읍에서는 하동문화원 주최, 읍사무소 주관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섬진강변 그라운드 골프장 인근에서 달집태우기, 보름음식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면 단위에서도 청년회나 농민회 주관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 제액초복을 비는 달집태우기, 전통민속 놀이 등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악양면은 오후 3시부터 상평마을 입구 공터에서 대형 달집을 태우며 달맞이 축제를 열고 적량면은 오후 4시 하나로마트 뒤편 공터에서 달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횡천면은 오후 4시 횡천강변 둔치에서 지신밟기, 윷놀이, 달집태우기 같은 다양한 행사를 열고 고전면은 오후 5시 잔너리 마을 공터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금남면은 오후 3시 대송산업단지 내에서 달집태우기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식을, 금성면은 오후 4시 갈사만 매립지 일원, 진교면은 오후 5시 발꾸미 둑 일원에서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같은 다양한 민속행사를 각각 준비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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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도서관, 2월‘아이 좋아 도서관’ 운영
마산회원도서관, 2월‘아이 좋아 도서관’ 운영
[AANEWS] 마산회원도서관과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매월 첫째 토요일을 ‘아이 좋아 DAY’로 정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월 ‘아이 좋아 도서관’은 4일 하루 동안 운영된다.
주요행사는 독서권장 매직쇼 공연, 다문화체험과 연계되는 가족체험행사, 스스로 책놀이, 독서 퀴즈, 그림책 원화, 이달의 권장도서 전시 등이다.
공연은 4일 오후 2시 지하 시청각실에서 ‘달콤한 무한상상’이라는 제목의 매직쇼로 복화술 ‘책돌이 이야기’, 스토리텔링 마술, 저글링쇼 등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인디언 머리띠 만들기’ 가족 체험과 ‘침대 밑 괴물’ 그림책과 연계한 ‘괴물 색칠해보기’ 스스로 책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그밖에 자료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1인당 5권인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는 ‘두 배로 대출’과 그림책 ‘지각대장 샘’의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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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무료 배부
창원특례시,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무료 배부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년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아이가 자고 있어요’ 현관문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아기가 자고 있어요’ 자석 스티커는 현관문에 부착해 가정의 방문객들에게 아기가 있음을 알려 주어, 초인종은 누르지 않게,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두고 가시도록 안내하고 있는 스티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기의 숙면과 엄마의 휴식에 도움을 주고 아기가 있는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양육 안내문’과 함께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스티커를 받은 한 보호자는 “보채는 아기를 금방 재우고 쉬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깰 때 많이 속상했다”며 “초인종을 누르지 말라는 메모지를 붙여 두었는데, 이런 배려를 부탁하는 예쁜 스티커를 시에서 마련해 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2년부터 창원시보에 ‘안녕 우리아가’라는 코너에서 아기 소식과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지면을 두고 창원시민이 아기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안녕 우리아가’ 코너는 매달 25일 발행되는 창원시보에 실리고 있으며 사연이 소개되면 아기 사진과 사연을 담은 작은 액자를, 창원시보와 함께 가정으로 보내주고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출산한 가정에 실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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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산도시’ 창원특례시, 방산 강소기업 체계적 육성
‘글로벌 방산도시’ 창원특례시, 방산 강소기업 체계적 육성
[AANEWS] 글로벌 방산도시로 우뚝 선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방산 수출액 120억 달러, 역대 최대규모 수출액을 경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위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먹거리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매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 정부가 ‘국정과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목표로 설정하고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방산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창원시는 국정과제와 동행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며 2023년에도 K-방산 수출과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체계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확정되면서 엔진과 관련부품 제조 생산의 기술경쟁력 확대를 위해 2023년에는 우주발사체 부품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했다.
2023년 지원사업으로 방산중소기업 기술강화 지원사업 항공·우주부품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방산·항공부품 네트워크 지원사업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 방위항공 부품 수출활성화 사업 등 관내 방위·항공우주부품 중소기업 및 진출 예정 기업의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4년차에 접어든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을 고도화하고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공동관을 구축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청 R&D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창원산업진흥원 및 방위사업청 원스톱지원센터와의 연계 지원으로 지역 방산기업 공모사업 참여율을 제고해 그동안 취약했던 방산 R&D사업을 집중·지원하고 국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대한민국 방산메카를 넘어 세계적인 방산도시로 우뚝 선 창원의 위상은 지난 1970년대 미래를 내다보고 조성된 창원 국가산단의 힘이다”며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은 R&D 중심의 국가산단2.0 조성을 통해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과 발을 맞추며 방산 중소기업 국산화 R&D추진, 기업 창업지원, 수출상담회, 대·중·소 상생마켓 등 다양한 방산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을 쉼없이 뛰는데 창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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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해양레포츠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선착순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노동자, 청년 재취업 등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레포츠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의 새로운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창원지역 인구 유출방지 및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것이며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창원시 관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에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재직 중이거나 고용보험 실업급여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이 해당되며 사업기간 내 신청서 및 제출서류 검토 후 적격자로 통보받은 자로 최종서류 제출, 접수순서대로 지급하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관내 해양경찰청 지정위탁 교육장에서 사업기간 내 해당 교육을 이수 후 면허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해양레포츠 교육비지원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 및 해양레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종남 항만해양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 교육비 지원으로 해양레저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어 재취업 기회 제공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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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학부모 부담 더욱 줄어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학부모 부담 더욱 줄어든다
[AANEWS] 진주시는 2023년에도 교육비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에 다양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전년 대비 24% 증가된 65억 4000만원의 교육 경비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진주교육지원청에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3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대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기자재 구입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유치원 간식비와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 47억 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교육지원청에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초청 활용 사업 초·중학교 체육 영재 육성 사업 초등 수영 실기 교육 사업 영재교육원 체험학습 운영 행복교육지구사업 등 17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일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당초예산으로 12억 5000만원을 편성해 사립유치원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만 3세 아동은 1인당 7만 7000원, 4세 아동은 6만원 한도 내에서 학부모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지원사업 실시로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아동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복지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5월 11일 ‘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만 지원하던 것을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에 준하는 금액으로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지 못한 관내 4개교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2년에 처음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인별로 동·하복비를 포함한 3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거나 일상복을 착용하는 관내· 관외 지역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등 7000여명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학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의 공공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어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