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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부산시,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AANEWS]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현황과 사업 추진성과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2017년 첫 개최 이래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교류의 장과 세계적 협력망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시는 올해로 3회째 참가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60개국에서 3만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개막식,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각종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등과 관련한 스마트시티 기술 및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 체험존 등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관을 설치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추진사업인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사업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사업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사업을 소개한다.
3개 사업에는 시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민간기업 등 총 11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부산관에는 각 사업 분야에서 개발·연구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로 침수 상황·건물 내 재난안전 상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 사업에는 동아대학교와 건설기술연구원, ㈜제로웹, 카이스트가 참가한다.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선도사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의료시설물의 안전 실증서비스와 공기질 관리 단말기 등을 소개한다.
이 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의료원, ㈜인타운, ㈜네오텍이 함께한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허브센터 사업 분야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 ㈜투핸즈인터랙티브, ㈜삼우이머션, ㈜포미트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실내 운동·놀이 플랫폼 ‘디딤’과 실시간 수직 현장 관제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은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 실거주 시범지역인 스마트빌리지가 있으며 우리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 개발과 실증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부산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세계인들에게 그린스마트시티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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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23년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사업’ 공모에 부산대 선정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진행한 ‘2023년도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사업’ 공모에 부산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차세대 기반기술 확보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선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대는 2025년까지 국비 15억원을 투입해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사업으로 ‘원자 앙상블 기반의 연속변수 클러스터 상태 생성’ 과제를 수행한다.
부산대는 과제 수행을 통해 약품개발, 재료개발, 센싱 기술 등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인 ‘원자 앙상블 기반의 연속변수 양자 광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양자기술 육성’ 전략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양자센서 인력양성 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부산대를 중심으로 부산시교육청 양자과학기술 교사연구회와 양자컴퓨팅 전문회사인 아이비엠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해 지역 양자정보기술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3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부산기업인 ㈜팜캐드를 중심으로 부경대, 카이스트와 함께 국비 2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비정형 단백질 기반 신약 개발에 나서는 등 선도적으로 지역 양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8월 16일 ‘부산광역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는 등 지역의 지속적인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사업이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개발 등 부산지역 양자정보기술 원천기술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가 양자 정보기술 시장을 선점하고 양자 기술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자정보기술 인력양성, 기업육성, 국제포럼 개최 등과 시 차원의 체계적인 종합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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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금난새 씨,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고향 부산을 응원한다”
지휘자 금난새 씨,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고향 부산을 응원한다”
[AANEWS]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고향 ‘부산’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부산시는 지휘자 금난새 씨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로부터 기부금의 30% 이내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이번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지휘자 금난새 씨는 부산 출신이다.
부산지역의 청소년과 음악학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클래식을 찾을 수 있도록 2021년 4월 금난새뮤직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실내악 콘서트 등을 매달 2회 이상 진행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날 금난새 지휘자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자 기념행사장에서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축하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고향에 힘을 보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취지에 공감하며 이러한 제도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탁으로 고향 부산을 응원하며 기부금이 고향 부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사랑하는 고향 부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금난새 지휘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부산 시민의 복리 증진과 부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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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현미경 연구자들이 부산으로 모인다.
전 세계 현미경 연구자들이 부산으로 모인다.
[AANEWS] 부산시는 현미경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세계현미경학회연맹 제20회 총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현미경총회는 대표적인 영상분석 장비인 현미경 분야의 전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미경을 이용한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4년 주기로 열린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1년 늦은 올해 9월에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부산시는 두 번의 도전 끝에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남아공을 물리치고 제20회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미경 플랫폼을 통한 과학적 혁신과 융합’을 주제로 200개 세션에서 1천500여 건의 학술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산업박람회도 개최돼 전 세계 80여 개 기업이 최신 현미경 유행을 공유하고 이들 기업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 연구자 등 70개국에서 2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총회 참석을 계기로 노벨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리처드 핸더슨 영국 캠프리지대 교수, 요하임 프랭크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부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노벨상 수상자에게 듣는 과학자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대중강연을 펼친다.
이 강연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새로운 영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중강연의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행사포스터에 있는 참가신청 큐아르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총회는 부산에 방문하는 전 세계 현미경 분야 연구자들이 부산의 매력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미경은 단순한 미생물 관찰에서 시작됐지만, 나노 수준의 미세물질 관찰을 넘어 현재는 생명과학, 의약학, 재료과학, 나노기술 등 다양한 연구·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영상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자현미경은 신약과 치료제 개발, 전기차나 반도체 산업 등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연구장비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의 구조를 밝혀 백신 개발에 이바지한 연구장비도 ‘초저온투과전자현미경’이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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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 선발… 창의대응, 관행혁신 등 견인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어제 오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부산시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49건을 발굴·심사했다.
실적검증 등 실무심사와 일반시민 4천200여명이 참여한 시민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시는 최우수 3건 3명, 우수 5건 5명, 장려 2건 2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 3건을 살펴보면, 전국최초 전차종 전면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다대포 구.한진중공업부지 공공기여협상 완료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공공시설 이관 협상으로 공유재산 증대 기여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5건으로 협상과정에서 최소한의 시 재정지원을 통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정책 결정으로 시민 부담 경감 기여 전국 최초, 특교세 확보해 인공지능 기반의 취약계층 자립지원 상담 챗봇‘자립 꿀단지’구축 도로보수대장 작성방법 개선 프로그램 자체 개발 및 배포 가덕도신공항 조기 보상을 위해 특별법 개정 및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체결 하수도 유형자산 전수조사를 통한 원가 절감 및 하수도 요금 부담 감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려에 선정된 2건은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총사업비 증액확보 및 적극적 민원갈등 해결로 장기 지연사업의 정상 추진에 결정적 기여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기여이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에게 부산시장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하며 이와 함께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조치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운영에 속도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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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부산시, ‘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AANEWS] 부산시가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 전시행사 개최로 ‘2030세계박람회’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 전시컨벤션 행사다.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 코리아’, ‘정보통신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K-ICT WEEK in BUSAN’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정보통신기술 융합 현황과 접목 기회도 한눈에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메가존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에티버스, 샤픈고트 등 역대 최대인 국내외 267개 사가 참여해 595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콘퍼런스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클라우드 콘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제조 인공지능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잡페어 홍보부스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 컨퍼런스 1일 차에는 대덕연구단지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아이프렌즈’ 학회가 ‘생성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워털루대가 제조 인공지능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3일 차에는 아이비엠퀀텀 주관 양자정보기술 사업설명회인 ‘양자컴퓨터 개발자자격증 교육 설명회’가 열려 아이비엠퀀텀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부스 중 ‘확장현실·메타버스 공동관’에서는 증강현실 전문기업인 ‘투핸즈인터랙티브’의 체험존, 그리고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위딧’과 연계한 메타버스 이벤트 부스 등을 선보여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시는 올해 행사를 위해 참가기업과 부스 규모,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콘퍼런스 구성을 강화했을뿐 아니라, 양자정보기술 부스와 사업설명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번 행사가 혁신 기술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이 돼 국내외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아이디학장협의회장, 더존비즈온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3 K-ICT WEEK in BUSAN’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 행사를 세계적 기술 동향을 반영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케이-전시회’로 발전시켜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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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과 사업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개요 및 필요성, 사업 착수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다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의 활용성을 제고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구현과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확산, 그리고 디지털 경제 혁신성장 견인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플랫폼 개발은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에서 전담하고 정보시스템 기반 시설은 민간클라우드를 활용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구축한다.
2025년까지 부산형 특화 데이터를 1만 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데이터 경제 중심 기반 시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데이터 수집 체계 확보를 위한 실무 전담팀을 구성했고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 공유활용체계 마련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이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데이터 산업혁신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부산형 데이터 수집체계 및 통합저장소 구축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플랫폼 구축 부산형 데이터 거래소 구축 부산형 통합데이터 지도 구축 통합 기반시설 구축 데이터 실증사례 분석 및 서비스 개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공공 민간 데이터 통합 수집체계 마련을 위한 데이터 통합저장소를 구축해 원천데이터를 수집 후 표준화, 품질관리,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해 활용도 높은 빅데이터를 수집·저장한다.
두 번째, 내부 사용자 및 외부 사용자의 분석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사용자 맞춤형 분석·활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의 활용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민관 데이터 공유 활용플랫폼을 구축한다.
세 번째, 데이터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산·학, 시민을 위한 지역 중심 데이터 거래환경인 부산형 데이터 거래소를 구축한다.
네 번째, 데이터 접근의 활용성 증대 및 데이터 활용의 용이성 제공을 위해 사용자 행위 데이터와 검색 이력 기반으로 개인화 맞춤 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섯 번째, 정보시스템 기반시설은 공공기관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구축하며 전문관리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끝으로 부산 정책 및 기본계획, 표준분석 모델 등을 검토해 분석활용 과제 후보를 도출하고 데이터 실증서비스 사례를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확립과 사회 현안 해결 방안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이를 융합·가공한 다양한 양질의 데이터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시민 누구나 플랫폼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데이터 공유 및 분석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는 데이터 서비스 활용 비용의 절감과 지역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우리 시의 디지털 경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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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천시, 2023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AANEWS] 사천시는 4일 곤양면 소재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청렴지킴이는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실천 유도 등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마인드 함양 교육’,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반부패 관련법’, 청렴특강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렴활동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청렴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논의했다.
특히 공직생활에서의 직무 스트레스를 치료해주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함양과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사천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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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운영
사천시보건소,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 운영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시행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홍보관 운영 자살예방의 날 홍보 현수막 게시 관내 마트 카트 지면 광고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한편 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그리고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 및 상담서비스 등을 신청해도 된다.
정희숙 소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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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창원특례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AANEWS] 창원시는 4일 세코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창원”를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균형” 퍼포먼스, 곽정은 작가의 토크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분야에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 단체. 기업 대표 등 7명에 표창이 수여되고 지난 2개월동안 개최된 제7회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해서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양성평등한 도시 창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세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곽정은 작가를 초대해 일상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기념식외에도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여성인권영화제,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여졌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양성평등정책을 통해 일자리와 돌봄 영역뿐 아니라 남녀의 화합이 필요한 많은 분야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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