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시행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홍보관 운영 자살예방의 날 홍보 현수막 게시 관내 마트 카트 지면 광고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한편 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그리고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 및 상담서비스 등을 신청해도 된다.
정희숙 소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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