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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신청 2월 3일까지 접수
경주시, 올해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신청 2월 3일까지 접수
[AANEWS]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사업, 경주형 연동하우스 보급사업 등 72개 사업을 303곳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74억 4300만원이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內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경주시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기술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농업 新기술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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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장애인일자리 발대식 및 기본교육 실시
다산면, 장애인일자리 발대식 및 기본교육 실시
[AANEWS] 고령군 다산면은1월 3일 오전 10시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61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올해는총61명이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전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법, 사업수행요령,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인해 힘든 경기상황과 일자리 부족은 장애인에게 더욱더 힘든 상황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워하는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제활동을 돕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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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환경 대표 박무룡,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
㈜군위환경 대표 박무룡,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
[AANEWS]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위환경 대표 박무룡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무룡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아보고 이웃 간 나눔과 배려를 통해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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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및 청년후계농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미래농업의 주축이 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및 청년후계농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이내인 사람으로 대학 농업 관련 학과와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 또는 농업교육 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이고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지원대상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에 따라 차등 지급됐던 기존 월 80~100만원에서 월 90~110만원으로 인상돼 3년간 지급된다.
사업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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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양계협회·환적장협의회, 장학기금 500만원 전달
봉화양계협회·환적장협의회, 장학기금 500만원 전달
[AANEWS] 봉화양계협회와 환적장협의회는 지난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봉화읍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는 총 7농가에서 산란계 160만수를 사육해 하루 100만개 가량의 계란을 생산하며 지역 계란 생산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아우르는 봉화양계협회·환적장협의회는 환적장 운영으로 계란의 원활한 유통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재원 봉화양계협회장과 김도형 환적장협의회장은 장학기금을 전달하면서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에 영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미래의 봉화군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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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1월 4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1,840명을 대상으로 6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 사과 농사에 당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전문과목은 영농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사업 신청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직불제교육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공익형직불제 필수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19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반영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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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고향사랑기부제”1호기부자 유윤희씨
울릉군“고향사랑기부제”1호기부자 유윤희씨
[AANEWS] 2023년 1월 1일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완주군에 거주하는 유윤희씨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기부하면서 울릉군 1호 기부자가 됐다.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팀장으로 근무하는 유씨는 “평소 가보고 싶은 울릉도·독도에 한번도 발을 내딛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아서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 저의 작은 소망이 울릉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명이절임, 오징어, 호박엿, 울릉사랑상품권 외 8품목 등을 선정했고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금액은 개인별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은 기금은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울릉을 생각하는 아낌없는 기부에 정말 감사드리고”울릉군의 상징과도 같은 분들의 기부는 고마움을 넘어 진한 감동을 안긴다”며 울릉이 고향이거나 울릉, 독도에 관심이 있는 분, 위기의 지방발전에 기여하고픈 많은 국민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울릉군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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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영천발전에 힘 보탠다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4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정동우회와 함께하는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주요사업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새해덕담, 2023 시정추진 방향 설명, 시정발전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2023년 주요시정 방향 설명에서 2022년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 영천경마공원 착공, 관내 402개소 경로당에 전국 최초 붙박이 소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대폭상향, 은해사 무료개방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성과로 도내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한방마늘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46개 기관 표창이라는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3년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지속되는 코로나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시민행복’을 중심에 두고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 유치’와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도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은 “시정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준 영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함께 힘을 모아 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2023년에도 시민과 함께 영천의 더 큰 도약과 시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의정동우회 회원님들께서도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의정동우회는 영천시 역대 시·도의원 31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원로모임으로 시정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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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확대 위해 동맹 강화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4일 오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수출기업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경북도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배영일 전 회장은 그간 함께해 준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항상 응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신임 이정곤 회장은 “전임 회장이 100여개를 960개사로 확장한 회원사들의 내실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무국 기능을 보강해 수출중소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수출기업협회는 그간 수출기업 30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 종합정보를 제공했고 향후 회원사를 1200개사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수출기업협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기업성장 단계별 종합수출컨설팅 지원체계를 새롭게 기획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초보기업의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수출지원 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품목별 순회 컨설팅도 실시하고 국내·외 통상전문가 및 수출우수기업 임직원을 활용한 개별기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K-스튜디오사업을 통한 디지털 수출역량 업그레이드,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 개최, 수출기업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웠던 월례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안건들을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 자리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가된 142억원의 수출마케팅 예산을 확보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성장과 수출증대를 통한 일자리 혁명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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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 1조원 돌파
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 1조원 돌파
[AANEWS] 경상북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8억 2472만불 로 전년 동기 6억 3777만불 대비 29.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복숭아 52.6%, 사과 41.1%, 딸기 17.2%, 팽이버섯 4.7%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곡류 66.8%, 붉은대게살 31.4%, 음료류 8.8%, 주류 0.6%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07.9%, 베트남 50.7%, 대만 40.4%, 홍콩 32.9% 증가했으며 일본과의 교류확대로 인해 14.4% 증가했다.
경북도는 베트남 등 5개국에 해외상설매장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 홍보전략을 펼치며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통해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 해외에서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과 알타킹의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도 평가했다.
특히 해외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동안 동남아시아 수출액은 2012년말 2900만불선이었으나, 지난해는 1억2900만불을 달성하며 약 네배가 넘게 성장했다.
또 태국시장은 지난해 보다 107.9% 증가한 3900만불 증가했고 베트남시장은 50.7% 증가한 5200만불을 기록했다.
아울러 샤인머스캣은 중국산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경북의 생산물량 중 일부를 저온 저장해 춘절부터 수출하는 등 수출시점 차별화 방식으로 위험을 분산시키고 있다.
딸기는 수출에 적합한 품종인 알타킹을 생산하는 수출단지가 김천에 지정됐으며 효자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수출지원을 한 결과 수출액이 21년 대비 약 17.2% 증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또한 번 기염을 토했다”며 “농식품 수출은 국내수급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강력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