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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새해에도 기부 행렬 이어져
문경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새해에도 기부 행렬 이어져
[AANEWS] 문경시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월 11일 문경시청에서는 각계각층의 참석 아래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날은 청운사우나에서 성금 200만원, HP정보통신에서 성금 100만원,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성금 200만원, 문경지역건축사회에서 성금 500만원,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에서 성금 100만원,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에서 성금 100만원,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성금 170만원, 76동기미르회에서 성금 100만원, 한국나눔연맹에서 라면 500박스, STX리조트에서 반찬세트 250개, 문경에 거주하는 김교현씨가 쌀 50포를 기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과 물품들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의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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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진행
새해 첫“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진행
[AANEWS] 칠곡군은 새해를 맞아 군민과 더욱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2023 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을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달 10일부터 18일까지 직접 8개 읍면 및 주요기관, 경로당 등을 돌며 군민들을 만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번 “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나은 칠곡군 발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읍면방문은 10일 지천면을 시작으로 11일 북삼읍 13일 가산면, 동명면 16일 석적읍, 약목면 18일 왜관읍, 기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소통·화합의 만남 통해 군정에서 추진하는 비전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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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향토생활관,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 모집
문경시 향토생활관,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 모집
[AANEWS] 문경시는 문경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향토생활관과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은 문경시가 대학에 발전기금을 지원해 대학별 향토생활관에 지역 학생들을 우선 배정하는 기숙사로 문경시는 경북대 2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20명, 계명대 20명, 경일대 10명으로 총100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해당 대학교에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서울 문경학사는 문경시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로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에 등재된 시민의 자녀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총26명을 선발하는 2023년 상반기 입사생 모집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문경시장학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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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새해 주요업무 & 비전 공유회 개최
칠곡군, 새해 주요업무 & 비전 공유회 개최
[AANEWS] 칠곡군은 지난 11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해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업무보고회는 기존과 달리 색다르게 이뤄졌다.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담당자가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 등’ 직원들이 적어낸 건의사항에 대해 군수가 직접 답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본인의 업무에 긍지를 갖고 부지런히 실천해갈 때 칠곡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묘년 검은 토끼처럼 지혜롭게 역량을 한데 모아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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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해 총력 대응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북도, 구미시,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등 중앙·지방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반도체 특화단지는 전국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보유기업의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및 산업장비 지원, 산업단지의 용적률 1.4배 상향, 특화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법무 컨설팅 등 기술혁신 성과물의 해외 수출 촉진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 조건으로 기업투자 여건 개선과 특화단지의 기업투자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현권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장웅성 산업퉁상전략기획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부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대한 패널 토론이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경북으로 지정되면 혁신 생태계 구축과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다”며 “도는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허브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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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2월까지 전 시군 실시
경북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2월까지 전 시군 실시
[AANEWS]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9일까지 23개 시군 3.2만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87회에 걸쳐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 설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교육하기 위해 해마다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역 실정에 맞게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올해 2월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각 지역 농업 특성과 농업인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하며 경북농업대전환 홍보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안내, 농산물 안전관리 등 농업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과목 특성에 따라 과정별 2~5시간으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수요에 따라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경북 농업대전환, 농정시책 등을 홍보하고 여론 청취, 우수사례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교육 참여로 새로운 정보와 기술 등을 습득해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새해영농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온라인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올해는 대부분 대면 으로 진행해 농업인들이 희망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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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007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12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002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31명, 구미 364명, 경주 194명, 경산 184명, 안동 166명, 김천 118명, 영주 80명, 칠곡 73명, 영천 67명, 문경 47명, 예천 47명, 상주 45명, 울진 35명, 의성 28명, 영덕 26명, 청도 24명, 군위 19명, 성주 18명, 봉화 13명, 청송 11명, 고령 9명, 영양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3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47.7명이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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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3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2023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일 울릉군청 홈페이지, 경북도청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명으로 9급 공업3명·녹지3명·환경3명·시설9명·방송통신2명이다.
해당 직렬별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해당 자격요건은 당해시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유효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3. 2. 7. ~ 2. 10. 4일간이고 울릉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해야 한다.
거주지 제한은 2023. 1월 1일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로 되어 있거나 2023. 1월 1일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로 되어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해 총 3년 이상인 경우로서 두 가지 요건 중 어느 한 가지를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필기·면접시험 일정 및 시험과목·가산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울릉군청·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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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 발간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 발간
[AANEWS]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3년 1월 11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 - 박해수편”을 발간했다.
울릉도민구술사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살아온 지역민을 대상으로 그들의 구술생애사를 채록하고 이를 통해 울릉도의 지역사를 재조명하는 연구사업이다.
울릉도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기록자로서 울릉도민의 활동은 1883년 울릉도 개척령 이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울릉도의 역사 연구는 문헌이나 사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정작 울릉도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주민들의 삶은 체계적으로 기록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이에 독도박물관은 문헌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울릉도의 생활사를 보다 심도깊이 이해하기 위해 울릉도민구술사 연구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연구의 대상은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거주하고 있는 박해수 氏로 그는 1932년 울릉도에서 태어나 평생 오징어, 꽁치, 명태잡이 등 울릉도의 주요 어업에 종사한 인물로 특히 울릉도 오징어 어업의 변화를 규명할 수 있는 선험적 지식을 보유한 인물이다.
독도박물관은 그의 구술생애사 연구를 통해 해방 전후 교육 과정의 변화, 1940년대 울릉도 주민들의 생활상, 오징어 어업의 발전과정, 어업 현대화 정책을 활용한 울릉도 어민들의 대응전략, 동해안 어민과 울릉도 어민의 연관관계 등을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향후에도 울릉도의 사라져가는 가까운 옛날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울릉도의 지역문화에 대한 경험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 그 결과물인 연구총서를 시리즈물로 발간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라져가는 울릉도 주민들의 생활사를 보존해야 한다는 간절함에서 시작된 이 연구에 참여해 자신이 살아온 삶의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구술해준 주민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 울릉도의 역사에서 소외되어 왔던 주민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기록·연구해서 지역학 연구의 기반을 확충해 풍성한 역사를 간직한 울릉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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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대가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선정
고령대가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선정
[AANEWS] 고령군은 중소벤처기업부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에 대가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 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선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와 지역의 문화·관 광지·특산품 등과 연계해 시장을 대표하는 컨텐츠 및 상품 개 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 동안 국비 5억원·지방비 5억원 등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VR지도 제작, 다목적 공유 공간 구축, 매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할 것이다.
이남철 군수는“ 금번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우리군의 고령대가 야시장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청년몰 사업등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대가야시장은 조선초기부터 정기 시장으로 개설됐다가 1983년 현대적 시설로 개선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4일·9일에 장날이 열리는 인근 지역에 대표 5일장이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