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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인재 채용 사업장에 인센티브 지원
청송군, 지역인재 채용 사업장에 인센티브 지원
[AANEWS] 청송군은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관내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3년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후 익월 15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행복일자리팀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채용한 정규직 근로자를 6개월간 고용 유지하면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가 12개월간 지원되고 1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나 소비·향락업체, 공공기관, 상시 임금체불 사업장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을 통한 사회통합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활력 넘치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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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문무대왕 발자취 더듬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 오는 6월 개통
삼국통일 문무대왕 발자취 더듬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 오는 6월 개통
[AANEWS]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
단절의 원인이었던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우회하는 탐방로가 상반기 완공되기 때문.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 중 연결이 끊겼던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공사가 다음달 착공한다.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파랑길 경주구간 연결과 탐방로 시설정비 및 부대시설 보강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해파랑길 설치·이용에 관한 협약을 2021년 6월 체결했고 지난해 3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옛)국도 31호선 사용에 관한 협의를 추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 산책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도 모두 마쳤다.
현재 탐방로 조성을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계획대로라면 오는 6월 완공과 함께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개통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탐방로 대부분이 산림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경주시는 공기관 대행사업을 통해 ‘스마트 산불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이어 구축한 총 50개 코스로 750km에 달하는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걷기여행길이다.
경주에는 10코스 : 관성해변∼읍천항∼나아해변 11코스 : 나아해변∼봉길해변∼나정해변∼감포항 12코스 : 감포항∼오류해변∼연동마을 등 총 3개 구간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위업과 부국강병을 달성한 통일 군주 문무대왕의 발자취를 더듬는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만의 특색 있는 걷기길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탐방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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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양군 신년인사회 개최“
영양군청
[AANEWS]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열 도의원,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해 축하 떡 절단식, 축배, 신년하례 등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정과 덕담을 나누고 영양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영양청우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영양군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양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대표해 영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모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우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발굴해 2023년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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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상 속 도시문제 스마트기술로 해결한다
경주시, 일상 속 도시문제 스마트기술로 해결한다
[AANEWS] 경주시가 일상생활 속 도시 문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본격 해결에 나선다.
경주시는 12일 외동 소통문화센터에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 관계자, 사업 시행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 주민참여 리빙랩 의견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교통·환경·안전분야 등의 도시문제를 리빙랩과 ICT를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주민이 직접 생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적으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이 사업은 외동 입실·모화·구어리 일원에 오는 총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12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 스마트 폴 25개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4개를 구축한다.
그간 외동지역은 화물트럭과 차량의 통행이 많아 교통안전에 취약했으며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범죄행위가 날로 증가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과 보행안전선 침입에 따른 경고 안내방송 등 통합적으로 보행자 보행 및 운전자 운행의 안전을 돕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차량검지 및 운전자용 지능형 전광판 보행자 객체검지 및 보행자용 지능형 전광판 노면 LED 표시 알림 등이 눈여겨 볼 만하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자동정차 안내,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 자동 온도조절 냉·난방기, 온열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지능형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폴은 비상호출 버튼, 지능형 CCTV, 보안등, 포인트 조명 등 다양한 ICT 인프라 서비스를 주·야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뿐 아니라, 측정 가능한 데이터 기반으로 다른 분야에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설계는 경주시가 스마트한 세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올 1월 스마트도시 전담팀을 신설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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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AANEWS] 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처음 대면 개최된 이번 총회는 조수인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우수회원 표창 수여,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수립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회원들은 “회원들의 역량개발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영주와 영주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ICT 활용 스마트 농업경영 교육에 참여하며 주경야독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경북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개인전 대상 2명, 퍼포먼스 분야 대상을 포함해 종합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준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도 농산물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강화·구축하는 지역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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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감염병 대응 지휘본부 ‘감염병관리과’ 신설
영주시, 감염병 대응 지휘본부 ‘감염병관리과’ 신설
[AANEWS] 경북 영주시는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으로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영주시보건소에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상시감시체계 운영, 의료협의체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감염병 신속 대응과 사후관리 및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담당업무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 의약관리팀, 예방접종팀, 진료민원팀, 검진팀 등 세분화된 6개 전문팀으로 구성·운영된다.
최근 기후 온난화와 해외 유입 신·변종 감염병 다양화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감염병 대응 지휘 본부 역할을 할 전담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신설은 감염병의 대유행은 주기가 짧아지고 신종 감염병 대응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대적 상황과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함께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민선8기 영주시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완비하겠다”며 “철저한 예방관리로 시민 건강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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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해영농실용교육 성황리에 진행중
안동시, 새해영농실용교육 성황리에 진행중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와룡면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9개 읍면 과수과정을 실시했고 올해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19일까지 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종합반 과정과 약용작물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작목인 고추, 생강, 약용작물 재배 전반적인 교육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학습조직체 생활개선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을 찾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해 교육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더해 주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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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격세지감 안동 60년, 위기가 곧 기회
안동시청
[AANEWS] 민선8기 안동시가 시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이끌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한 안동시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통계를 통해 살펴본 안동은 상전벽해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안동시와 안동군은 행정구역이 분리됐다가 1995년 시군통합으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개발·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당시 시군 세대의 높은 참여율로 87.2%가 통합에 찬성해 안동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옥동과 강남동 택지개발로 도시공간이 확장되고 강변은 수변공원조성과 함께 왕복 6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렸다.
경북도청이 이전하고 KTX와 고속도로 준공으로 이동권의 제약이 없어졌다.
각종 산업단지가 생기며 굵직한 대기업도 둥지를 틀었다.
승격 직전인 1962년 말 안동군의 예산은 4,672만원 남짓했으나, 지금은 1조 8,900억원으로 물가 상승을 감안해도 5~600배 껑충 뛴 셈이다.
또한, 60년 전 버스 19대와 택시 8대, 화물차 71대 등 98대에 불과하던 자동차와 시군 통틀어 1대뿐인 오토바이는 현재 자동차 87,606대, 이륜차 9,705대로 늘었다.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의 문제는 더 큰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1963년 1월1일 승격 당시 242,043명에 이르던 인구는 베이비 붐 영향으로 1974년 270,188명으로 정점을 찍고부터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도권, 공업도시 등으로 인구이동이 크게 증가한 탓이다.
최근에는 출산율 감소까지 심화하며 2022년 말 기준 인구는 154,610명을 기록했다.
이는 승격당시보다 무려 87,433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풍천면에 주거 단지가 들어서면 상당수의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줄어든 인구에 비해 가구 수는 크게 늘어났다.
승격당시 40,195가구로 가구당 인원은 6.02명에 이르렀다.
현재는 77,759가구로 인구에 비해 가구 수는 폭발적으로 늘었으나, 가구당 인원은 1.99명으로 1/3 가량 줄었다.
연령대별 인구분포에서도 저출산, 고령화의 추세가 확연히 드러난다.
승격 당시 9세 이하 인구는 79,978명으로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60세 이상 인구는 14,620명으로 6%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9세 이하 인구가 9,186명으로 전체 인구의 5.9%에 그치는 반면, 60세 이상은 56,027명으로 36%를 차지해 승격 당시와 상황이 역전됐다.
출생과 사망에서도 당시 출생아수 10,372명, 사망자 2,531명으로 순증가만 7,841명에 이르는 데에 비해 2022년말 기준으로 출생 676명과 사망 1,984명으로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저출산 기조는 학교 현장으로도 이어졌다.
당시 초등학교 수는 본교 56곳과 분교 13개 등 69곳에서 초등교육을 실시했고 학급수도 673학급에 초등학생 수는 41,163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현재 초등학교 수는 33곳으로 줄고 학생수도 7,969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2개의 댐 건설로 방대한 토지가 수몰되고 3만여명의 이주민이 발생했다.
또한, 안동시 면적의 15.2%가 넘는 231.192k㎡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이 침해되고 변변한 산업단지, 관광시설의 개발도 가로막히게 됐다.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토지이용 현황에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전은 16,516㏊에서 12,478㏊로 4,038㏊가 줄었고 10,745㏊에 이르던 답도 8,878㏊로 줄었다.
임야 또한 110,277㏊에서 106,055.9㏊로 줄었으나 대지는 1,383㏊에서 2,312㏊로 늘었다.
줄어든 경지면적과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당시 93,284명에 이르던 농업종사자는 최근 29,160명으로 줄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지방소멸과 도심공동화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점사업인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역점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 육성으로 댐의 경제적 가치를 되찾아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을 마중물로 안동·예천이 힘을 모아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는 물론,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며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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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AANEWS]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달 12일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 후 권기창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개소식에는 안동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 세종사무소 직원,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안동시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양대 기둥 역할이 기대된다.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을 통한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시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권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일직면민들의 숙원인 평팔리선형개량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다.
또한 안동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외협력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사무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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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월 12일 오후2시 구미시 새마을회 강당에서 자원봉사대학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실적 및 결산·감사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취임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홍진숙 회장의 이임사와 박정태 신임회장의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및 2023년도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현재 15기까지 총 976명이 수료했으며 자원봉사 전문성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해 각 기수별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영환 센터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회원간 단합에 기여한 전임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선 자원봉사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홍진숙 전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박정태 신임회장 및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함으로써 살맛나는 구미시를 만들어주기를 당부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