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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는 상주가 딱이군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는 상주가 딱이군
[AANEWS] 상주시 및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 17 상주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실무담당자 및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상주 지역의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는 하반기에도 장기요양기관 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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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원 돌파
[AANEWS]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월 17일을 기준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원이다.
전체 기부자는 759명으로 지난 76일 동안 하루 평균 10여명이 꾸준하게 기부를 한 셈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13명이며 기부자의 95%가 10만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많은 출향인과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7일 5백만원을 기부하면서 1억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과 함께, 앞으로 1,000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출향인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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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이상근·유충상·김병창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영주시의회 이상근·유충상·김병창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AANEWS] 영주시의회 이상근[무소속, 라선거구], 유충상[국민의힘, 나선거구], 김병창[국민의힘, 다선거구]이 지난 3월 20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상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인사 관행에 대해 지탄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상근 의원은 “영주시는 지난해 7월 18일 자로 서기관인 행정안전국장 직무대리로 발령 났던 공무원을 2023년 1월 1일자‘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한 차례 전보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또다시 4급 직무대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시키지 않고 사무관으로 되돌려 급기야 ‘이산면장’으로 발령을 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행정편의주의적 사고로 추진된 인사 단행으로 당사자는 발령 다음 날부터 장기재직 휴가를 떠났고 이산면의 각종 단체와 면민들은 농번기 전에 크고 작은 공사들을 추진해 농사에 무리가 없도록 조속히 행정을 추진해도 어려운 와중에 이러한 일들을 겪게 되어 허탈해하며 분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근 의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이산면의 전보 인사를 살펴보면, 길게는 10개월, 짧게는 7개월 근무하고 전보된 면장이 총 3명으로 인사 부서에서‘이산면장’자리는 잠시 머물러 가는 자리로 인식되게끔 처리해 온 것은 이산면민을 우롱한 처사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운영”을 당부했다.
유충상 의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에 앞서 영주시의 집중호우를 중심으로 한 자연재해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유충상 의원은 “영주시의 재난대응 매뉴얼을 상황별·유형별로 구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재 매뉴얼로 재정비할 것”, “중앙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일률적인 재난대응 매뉴얼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영주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도’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별 대응 매뉴얼로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지하공간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확충과 용·배수로와 하수 시설물 및 하천의 준설 작업 철저,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재해 대응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충상 의원은 “재난은 가장 가난한 곳부터 찾아와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침수 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실태조사 실시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재해 대응력을 높여 줄 것”을 요청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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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AANEWS] 영주시의회는 3월 20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은 풍기읍 서부리 도시재생사업 부지에 현장 방문했고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영주시 동물보호센터와 단산면 옥대리와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마구령 터널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에 관한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됐다.
심재연 의장은“6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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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
[AANEWS]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23년 3월 17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및 울릉한마음꿈터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제공과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 여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윤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간식들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의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만큼 각 분야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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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한전MCS 영양지점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한전MCS 영양지점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
[AANEWS] 영양군은 3월 17일 영양군청에서 한전MCS 영양지점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MCS 영양지점 소속 검침원들은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산간벽지 등 산불 취약지를 점검할 수 있어 촘촘한 감시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하는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공조체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예방활동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는 정부정책에 따라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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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당연한 조치
이철우 도지사,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 당연한 조치
[AANEWS]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홀딩스 포항이전은 당연한 조치”며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포스코는 누가 뭐래도 포항 기업이며 민족기업이다.
박정희대통령, 박태준회장 중심으로 포항지역민의 희생과 열정에 힘입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포스코로 인해 자동차 조선 전자산업이 우뚝 서게 됐고 세계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난데없이 포스코홀딩스를 만들어 서울에 본사를 차려 지역민들의 분노와 항의시위를 유발했다”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등 모든 후보들도 부당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다행히 본사를 포항으로 옮긴다고 주총에서 결정했다”며 “환영한다 앞으로 제대로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언급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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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인터넷 과몰입 부모교육 비대면으로 실시
경주시청
[AANEWS]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5일 2시간 비대면으로 청소년 인터넷 과몰입 극복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미디어 사용이 걱정 된다면?’ 이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수업은 보호자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 지도 방법과 자율성 향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인터넷·스마트폰 자기 조절방법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교수님의 몰입 행동의 이해와 대응방법 및 자녀의 미디어 사용지도 방법으로 부모들이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할지 방법을 터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이 줄어들고 보드게임과 같은 다양한 대안활동으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과몰입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통제적인 양육태도 보다 대화와 공감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향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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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아카데미 강연 열어
경주시, 3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아카데미 강연 열어
[AANEWS]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3월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 초청된 강원석 강사는 ‘너에게 꽃이다’ 등의 다수 시집을 발간한 시인으로 달빛경주, 천년지애 등 경주노래를 작사해 헌정 한 바도 있다.
행복아카데미는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멈췄던 읍면동 순회강연도 다시 재개해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최인숙 평생학습관장은 “엔데믹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삶의 활력과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운영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이달 2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강좌, 평생학습대학, 경주사랑시민캠퍼스, 도민행복대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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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회 추경예산 4,508억원 편성
고령군청
[AANEWS] 고령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4,508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4,310억원보다 198억원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와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국·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 예산으로 하천정비사업 12억 대가야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7억원 낙동강 에코 뮤지엄조성 6억원 다산 건강가족센터조성사업 4억원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군수는 “제1회 추경의 편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고 재원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 체감 경기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제출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3월 23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임시회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이남철 군수는 고령 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속도감있게 해결하기 위해 직접 경상북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설명을 전개하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905호선 확장공사에 도비 20억원과 대가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고령군은 성산면에서 다산면까지 잇는 4.7여㎞의 지방도 905호선의 조기 완공을 통해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물동량 수송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하고 인적자원을 총동원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세일즈 행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