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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
상주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
[AANEWS] 상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는 지난 4. 3. 산불예방 및 홍보를 위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택시 292대에 상주시에서 제작 배부한 산불조심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시내 전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을 발견하면 즉각 해당 읍면동에 신고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상주시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는 시기에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철저히 해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통해 산불감시원뿐만 아닌 택시를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까지 더해 산불예방 활동이 한층 더 광범위하고 신속해짐에 따라 앞으로 상주시 관내에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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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조립식 원형보도육교 특허 출원
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조립식 원형보도육교 특허 출원
[AANEWS] 상주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3차원방식 원형 보도 육교’ 디자인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차량 중심인 회전교차로는 차량소통은 원활하나 보행자들의 위험도가 높고 교통섬은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는 목적과는 다르게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우리시는 도로 교통 안전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원형 보도 육교 디자인을 개발했다.
원형보도육교는 입체식으로 차량 간섭없이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원형육교로서 도로이용자의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보행약자에게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상부 원형판 중심에 상주만의 상징물을 설치함으로써 상주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원형보도육교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도로 교통 개선 및 보행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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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테크노파크로 첫 삽 뜨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테크노파크로 첫 삽 뜨다
[AANEWS] 상주시는 4월 4일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 경상북도농업 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청사 이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영석 상주시장, 도·시의회, 농업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청사 이전공사 설명과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시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사 이전공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연구포장공사와 건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본관 등 건축물은 국제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는“Beyond HoriZon”설계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741억원으로 부지면적 969,387㎡, 건축연면적 40,432㎡, 지상 3층의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을 갖추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청사는 첨단 연구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경북농업의 새로운 백년지대계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전진기지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농업을 첨단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농업테크노파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테크노파크로의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 농도 1번지로서 미래농업과 지방시대 농업기술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대전환을 중심으로 농업의 틀을 바꾸며 대한민국 미래농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농업의 모든 혁신과 변화는 경북농업테크노파크에서 시작될 것이고 그 시작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을 변화시켜 세계농업과 당당히 경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그 첫걸음인 기공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농촌,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경북이 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농업테크노파크 청사이전 기공식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상주시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북농업테크노파크는 상주시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이자 농업 대전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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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상주박물관에서 신나게 뛰어놀자”
상주시청
[AANEWS] 상주박물관은 어린이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전통놀이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전정을 활용해 휴식 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놀이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며 소속감과 정체성을 깨닫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어린 시절의 놀이는 평생의 추억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과학과 미디어의 발달로 컴퓨터나 휴대폰, TV 등이 어린이 놀이문화의 중심이 됐고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이나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시청 등은 아이들의 정신건강까지 위협하는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상주박물관은 어린이 놀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박물관 전정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의 원형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전통윷놀이, 사방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신발 던지기 등 12개의 바닥놀이 그림을 설치했으며 6개의 평상 벤치를 추가로 마련해 휴식공간도 확충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바닥놀이 그림 및 평상 벤치 조성을 시작으로“앞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와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박물관에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놀이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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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광휴양 힐링 팜리조트 조성사업 MOU 체결
상주시청
[AANEWS]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2023년 4월 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레저와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 대상사업인 '상주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은 상주시 일원 약 99만㎡ 부지에 1,200억원을 투자해 호텔 및 체험농장, 특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하며 2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시행사인 ㈜상주레저는 국내 유수의 전문기업 및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류형 휴양을 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과 제반사항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든 2시간권으로 접근이 가능해 교통의 요충지이다.
경천대, 상주보 등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장대, 백화산 등 백두대간 권역의 다양한 산림생태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부합하는 고급 숙박시설이 없어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애로사항을 겪었다.
더구나 청리일반산업단지의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이차전지 공장 준공을 앞둔 가운데 외국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내 호텔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
금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호텔 설립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어 여느 때보다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크며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관련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돕고 경상북도와 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휴양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관광휴양단지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지역 관광 랜드마크 확보 및 브랜드가치 상승,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체결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될 것”이며 “상주시 전체의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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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 실시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죽변수협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의식 제고를 위해‘2023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한다.
4월 3일 죽변수협 오산지점을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죽변수협 회의실에서 죽변수협 관내 25톤 미만 전 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4월 7일에는 25톤 이상 어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매년 해마다 실시하는 교육으로 어선의 간부급인 선주, 선장, 기관장, 통신장 및 그 직무대행자는 모두 교육 및 특별교육을 득해야 한다.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그리고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서범석 수산정책팀장은“매년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통해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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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제9호 고액기부자 나타나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제9호 고액기부자 나타나
[AANEWS] 경주사랑기부제가 시행 4개월을 맞이한 가운데 고향사랑에 훈훈한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9번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주인공은 용강동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홀푸드마트 경주점 진성구 대표이다.
㈜우리홀푸드마트는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 행복한 쇼핑을 미션으로 전국 22곳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점은 지난 2017년 7월 개점했다.
특히 우리마트경주점은 최근 시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25년 APEC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후원 등 주민과 상생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진성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우리마트가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경주사랑기부제로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사랑기부금 및 APEC유치 홍보 등 경주시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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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축제, 사흘간 24만명 다녀갔다”.경주시, 무인계측기로 관광객 통계 정확성 높여
“경주벚꽃축제, 사흘간 24만명 다녀갔다”.경주시, 무인계측기로 관광객 통계 정확성 높여
[AANEWS] 경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경주벚꽃축제에 관광객 24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사흘간 황리단길 및 봉황대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한 측정 결과, 황리단길은 22만 2665명이 찾았고 봉황대 인근에 1만 8729명 등 총 24만 1394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주말인 지난 1일에만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이 10만 2396명으로 집계되면서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무인계측기는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전용 장비를 설치해 방문객 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구축된 센서가 스마트폰이 발신하는 Wi-Fi신호를 감지해 관광객 수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lot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15분마다 측정값을 갱신하며 관광객 수 및 체류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앞서 시는 개방형 관광지의 관광객 수를 측정하기 위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계측장비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계측장비가 설치된 곳은 황리단길 31곳, 봉황대 2곳, 첨성대 2곳, 교촌한옥마을 1곳, 동궁과월지 1곳, 고속·시외버스터미널 1곳 등 주요 관광지 40곳이다.
향후 시는 방문객 수의 객관적 집계가 어려운 관광지에 무인계측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분기별·연도별 관광객 수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관광 정책 수립에 나설 예정”이라며 “보다 정확한 데이터 확보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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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4월 굿모닝 목요특강 개최
울진군 4월 굿모닝 목요특강 개최
[AANEWS] 울진군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차별화된 관광’이며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4월 6일에는 정란수 한양대학교 교수의‘2023 관광 트렌드 변화와 울진 관광의 활성화 방안’, 4월 13일에는 인재진 자라섬페스티벌 이사장의‘인연과 우연, 삶을 축제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3월 시작한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 첫 테마인‘울진의 농업 대전환’특강을 통해 울진군 농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길을 찾았듯, 이번 4월 테마 특강‘차별화된 관광’으로 울진군의 1,000만 관광객 달성을 향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관광 분야의 유익하고 알찬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은“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울진군민 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당일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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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봄” 2023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개강
“4년만의 봄” 2023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개강
[AANEWS] 군위군 은 4일 9시 30분 효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을 개강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그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청춘대학은 올해 4년만에 운영을 재개해 4일 효령면을 시작으로 첫 개강을 했다.
그간 대한노인회군위군지회에서 주관하던 청춘대학은 읍면노인회의 자치권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대한노인회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2회 읍면별로 100세건강체조, 건강교실, 법률상식,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강의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를 사전에 조사해 상속, 노후자산관리, 생활법률 등의 지식분야 강좌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청춘대학이 다시 운영되는 것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지난 2002년 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년기를 위해 시작해 노인대학, 자치대학 등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름을 거쳐 왔으며 다른 지자체들이 시·군 단위로 200명 내외의 노인교실을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읍·면별 150~200여명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