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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사업 운영방안 등 논의
고령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사업 운영방안 등 논의
[AANEWS] 고령군은 4월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2015년 7월 출범해 대상 아동들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해 한정된 예산에 따른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방향 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원정보 공유 및 자원체계 구축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96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영 가족행복과장은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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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관광협의회, 2023 고령대가야축제 간담회 전개
고령군청
[AANEWS] 고령군관광협의회는 12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2023 고령 대가야축제’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최용석 고령군 관광진흥과장 및 직원 등 축제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이슈로는 고령 대가야축제 관련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주제관 설치 100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펼치는 100대 가야금 퓨전 공연 활성화 방안 축제의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꿈꾸는 대가야’ 거리 행진 퍼레이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세부사항으로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시간 변경, 차량 배치장소 개선, 축제 주요 프로그램 안내 설명과 리플렛지도 실사화, 음식 부스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반면,안전관리 및 선제대응 관련, 울트라보이스 도입은 호평을 받았다.
김용현 회장은 “지역 축제로는 이례적으로 14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리에 종료했음은 분명하나, 여러 개선점이 나온 만큼 이를 겸허히 수용, 지역축제에서 국가지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일층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축제의 모먼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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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영양군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4월 14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주관으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장애인들에게도 오랜만의 행사 참여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하루가 됐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의 난타공연과 초대가수 지명화의 무대,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공연으로 식전 축하공연을 했으며 장애인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힘쓴 분들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다시 일상을 되찾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 주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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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 등 총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선바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관광여건 및 현황분석, 그리고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된 지 20년이 된 선바위관광지는 지금까지 변화가 없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변신이 필요했다.
이에 용역업체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관광지 내의 도입시설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여러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 용역 최종안으로 확정했다.
선바위관광지 놀이터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 여름에는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봄·가을·겨울에는 놀이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바위관광지 효공원에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높이 18m의 선바위타워를 조성한다.
이 시설에는 5층 높이의 전망대,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대형 슬라이드, 로잉머신·점프로프 등 4종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관을 설치한다.
군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선바위관광지를 정적인 곳에서 온가족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조성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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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 확진’…누적 5만7684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76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4명, 타 지역 확진자는 1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0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15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1명 20대 0명 30대 0명 40대 3명 50대 2명 60대 4명 70세 이상 5명을 기록했다.
한편 14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72명이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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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3동, 새봄맞이 꽃심기 행사 진행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휴천3동은 14일 휴천3동 도움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이날 꽃심기 행사는 휴천3동 1통과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 대형화분에 봄을 알리는 마가렛과 펜지 등을 2000여 본 식재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혜수 휴천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꽃 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코로나19 이후 다시 거리로 나서는 주민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진규 휴천3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여러 단체에서 꽃심기 행사에 참여하고자 모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따스한 봄을 느끼고 잠시나마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휴천3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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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구급차 운용상황·관리실태 현장점검 실시
영주시, 구급차 운용상황·관리실태 현장점검 실시
[AANEWS]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급차 운용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점검으로 관내 운용 중인 구급차 12대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급차 내 의료장비, 구급의약품, 통신장비기준 준수 여·부 응급의료종사자 탑승의무 준수 확인 운행기록 대장 및 처치기록지 작성 여·부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지도 했고 현장점검에 따른 개선사항 및 현장지도 내용을 구급차 점검대상 의료기관에 공문으로 발송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적용이 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점검기간 외에도 구급자 운용에 위반사항이 발생한 기관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구급차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시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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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벼 종자 소독 당부…‘건전육묘 필수 과정’
영주시, 벼 종자 소독 당부…‘건전육묘 필수 과정’
[AANEWS] 영주시는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종자소독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종자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도 유지가 가능한 온탕소독기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을 한다.
또한 온탕소독을 한 후 약제침지소독을 하면 종자 전염 병해충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는 방법이고 약제침지소독은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용 약제를 희석한 물 40L에 종자 20kg을 30℃에서 24~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한다.
특히 약제침지소독시 수온이 20℃ 미만일 경우 소독효과가 매우 떨어지고 약제별 희석배수와 농약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종자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시기와 육묘일수를 계산해 실시하되, 너무 일찍 못자리를 설치하면 저온 등의 피해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종자소독은 건전한 육묘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반드시 올바른 소독방법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벼 육묘 및 재배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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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헌혈 캠페인…‘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영주시청
[AANEWS]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14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남숙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솔선수범 헌혈에 참여해주신 바르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및 환경정화활동 등 영주시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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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농가 모집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농가 모집
[AANEWS] 영주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을 대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에 따라 필리핀 등 해외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주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 비자를 통해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연간 추진일정에 따라 농작업이 집중되는 3월부터 7월까지, 8월부터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정신청은 8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수확시기 등에 집중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대체할 외국인 근로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영농규모에 따라 1농가당 연간 최대 9명까지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근로자가 성실하게 일해 재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입국추천서를 통해 하반기에도 함께 일하며 영농파트너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농업분야 인적교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필리핀 해외지자체 주민 근로자 79명이 농번기에 맞춰 지난 3월 입국, 농가에 배정돼 농작업을 하고 있다.
또, 이달 10일부터 베트남 등 결혼이민자 본국의 가족으로 구성된 계절근로자 37명이 입국 후 관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숙식하면서 영농현장에 종사하고 있다.
근로자 임금은 월급제로 월 기준 201만원이상 지급해야 하고 근로자 산재보험은 고용농가 의무가입이며 일정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MOU체결 계절근로자에 대해 읍면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및 소통도우미 제도 운영으로 소통문제 해결 및 애로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결혼이민자가족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신규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2명이 지난 10일~12일 3일간 읍면동 사업담당자 설명회 및 고용희망농가 영농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을 준비하고 있다.
김덕조 농업정책과장은 “해외 지자체 주민 및 결혼이민자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