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어르신&장애인 봄 추억 만들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어르신&장애인 봄 추억 만들기’
[AANEWS]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4일 ‘어르신 & 장애인 봄 추억 만들기’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내 몸이 불편해 여행하기가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26명을 모시고 협의체 위원 14명과 함께 총 40명이 함께한 아름다운 봄나들이 시간이었다.
오전 9시 가천면을 출발해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적은 예산으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행이 될까 걱정했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단체 및 기관 등에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넉넉하고 알찬 여행이 되어 더욱 뜻깊었다.
거동이 불편한 박 어르신은 “주변에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참여가 망설여졌으나 주변에서 도와주셔서 덕분에 바다 구경 잘했고 봄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만익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이 남은 인생을 늘 오늘 같이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함께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님들과 도와주신 기관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고 이난희 공공위원장은“사고 없이 무탈하게 하루일정이 마무리되어 기쁘고 가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신 지역 내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기억에 남을 봄나들이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2023-04-17
-
성주군,‘2023년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 개최
성주군,‘2023년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 개최
[AANEWS] 성주군은 4. 15. 11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운영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사업 과정에 참여하고 청소년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황동준군은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지원과장은 “지역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변화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7
-
가천면,‘동서3축 고속도로 조기건설’대응 총력
가천면,‘동서3축 고속도로 조기건설’대응 총력
[AANEWS] 가천면은 4월 16일 9시, 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열리는 성주중학교 가천분교장에서 ‘동서3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면장 및 면직원들은 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총동창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사업 설명 및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로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산불예방 및 홍보에도 힘썼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은 “이번 서명운동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적극 동참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로 고향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고속도로 조기건설과 산불예방 등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경주시립도서관, 일본 다케오 시립도서관 기획자와 좌담회 가져
경주시립도서관, 일본 다케오 시립도서관 기획자와 좌담회 가져
[AANEWS]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본관 1층 강의실에서 별마당 도서관의 모델, 일본 다케오 시립도서관의 기획자인 ‘다카하시 사토루’를 초청해 도서관 직원들과 좌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다카하시 사토루는 다케오 시립도서관의 새 단장을 기획해 결과물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일본 다케오 시립도서관은 인구 5만의 작은 도시에 있는 도서관으로 2013년, 일본 내 CCC이라는 민간기업과 다케오 시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주제로 새 단장을 한 후 연간 25만명에서 10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다케오 시립도서관의 특징과 도서관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경주시립도서관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해 국내 뿐 아니라 국외 도서관의 다양한 사례들을 수집하고 있었다.
다카하시 사토루는 이번 좌담회에서 “건립에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으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어야 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비롯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다양하게 고민하고 도서관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7
-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AANEWS]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경주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하기’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매월 23개 읍면동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찬은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통조림, 라면, 죽, 과일 등이 지원된다.
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단체회원들과 내 가족을 위한 것처럼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
영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영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AANEWS] 영주시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일정기간 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안전운동 성격의 제도로 지난 2015년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는 관련 부서 및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올해 점검 대상을 확정, 전년 대비 18개소 증가한 총 69개소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7개소 전통시장 1개소 출렁다리 2개소 어린이놀이설 20개소 등으로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 보수·보강토록 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가정 내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신고 자율점검 등에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7
-
영주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난방시설 무상지원
영주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난방시설 무상지원
[AANEWS] 영주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100가구에 무상으로 단열·창호공사 및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벽체 단열, 창호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등에 가구당 평균 242만원을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주거급여 자가가구, 공공임대 등 공공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2년 이내 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 무허가주택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은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하천수 건축과장은 “미리 겨울철 난방을 대비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
-
영주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 성료
영주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 성료
[AANEWS] 영주시는 지난 15일 서천둔치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수를 선두로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가흥교를 지나 강바람놀이터까지 3대, 2대 가족의 걷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관내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걷기 체조단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고와 바람개비를 배부해 가족들은 소고를 두드리고 바람개비를 흔들며 즐거운 대열에 참여했다.
도착지점인 강바람놀이터에서는 국악가요를 시작으로 세로토닌 예술단과 영광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승전고 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이가 진행됐다.
또, 합동 모듬북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애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와 타로카드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아이 신나 놀이터 편해문 총괄기획가의 진행으로 ‘온 가족 플레이데이’가 진행돼 그림그리기, 만들기 놀이로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어린이 가족은 “토요일 오전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행사가 서천에서 펼쳐져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소고를 치고 바람개비를 흔들며 너무나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멈춰진 일상이 회복돼 사랑하는 가족과 또 이웃과 함께 행복한 길을 걷는 의미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7
-
영주시, “산불피해 주민,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받으세요”
영주시, “산불피해 주민,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받으세요”
[AANEWS] 영주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5일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평은면 산불로 인해 시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특별재난지역 수습·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영주시는 지난 3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210ha 이상 산림 및 주택, 농·축산시설 등의 시설 피해를 입었다.
이번 조치로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의 전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한다.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불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시에 제출하면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 그 외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가 감면 적용된다.
강신건 토지정보과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원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영주시,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행사주관단체 및 실단과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개선방안에 대한 전반적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축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장소를 서천둔치로 확대했다.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비촌 일원에서는 전통연회, 전국팔도머슴대회, 죽계백일장, 마당극 등이 진행되고 서천둔치 일대에서는 개·폐막식, 교지 전달 퍼포먼스, 컴백신바람퍼레이드, 선비야시장, 어린이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같은 날 선비세상에서 어린이 선비축제를 함께 개최했다.
으로써 선비문화축제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10년 만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행사와 축제 장소의 이원화, 야시장 운영 등 새로운 시도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환경 문제 등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편의시설 등 필요사항에 관한 주문이 요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문화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영주시 대표 장수 축제인 만큼 자칫 고루하게 느낄 수 있는 선비정신을 최신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