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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용 전기자전거 관련 규제”규제심판 권고로. 경북 물류특구 청신호
경상북도청
[AANEWS]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친환경 新모빌리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계부처에 관련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권고했다.
현행 ‘자전거법’은 전기자전거는 승객용만 상정해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화물 운송용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선진국 및 글로벌 물류업계는 도심 내 근거리 운송수단으로서 친환경 배송 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적극 도입하고 관련 산업을 활발히 육성하고 있다.
전세계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 규모는 약 1조2천억원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1.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전기자전거로 배송 시 탄소배출이 22% 절감된다는 실증 결과도 있다.
규제심판부는 新모빌리티로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해외 기준 및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기준을 조속히 확보하고이와 함께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확보, 도로 통행을 위한 관리·주행 기준, 상용화 지원 방안 등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규제심판부 권고는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국내 산업 및 물류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新모빌리티로서의 신산업이 창출되고 나아가 동남아 등 자전거 수요가 많은 국가에 대한 수출 기반이 조성·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둘째, 근거리 지역 물류의 상당 부분을 경유 차량에서 전기자전거로 대체함으로써 탄소중립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심 내 근거리 말단배송에 활용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택배 차량·이륜차 진입 관련 사회적 갈등의 해결 및 국민 편익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이번 규제심판부 회의 안건은 현재 경북 김천에서 실증 중인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와 관련성이 높아 향후 빈틈없는 규제 정비에 매우 효율적으로 보여 진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김천 도심 내 공용주차장의 주차기능과 물류기능이 통합된 첨단물류복합실증센터를 구축해 중소상공인 전용 마이크로 풀필먼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을 핵심으로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부처가 얽혀있는 복합 규제 해소에 국무조정실에서 관심을 갖고 앞장서 주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그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규제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져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국무조정실 규제심판 권고로 규제 개선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을 대한민국 화물용 전기자전거 생산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생활물류산업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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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범적 외국인 공동체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5일 화공 굿모닝 특강에서 강동관 前 이민정책연구원장을 초청해 ‘한국 인구구조의 변화와 이민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경북에서 적극 추진 중인 이민정책에 대한 방향을 살펴보고 도청 직원들과 함께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강동관 원장은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사회 사회로 접어들면서 대학위기, 생산성 감소, 부양비 증가, 부동산 가격하락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출산율이나 사망률은 정책적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 인구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이민자 유입정책이 필요한 대안이 됐다고 말했다.
또 이민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유입, 사회통합, 이민정책추진 거버넌스 3가지 구성요소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입에 대해서는 인구구조의 건전화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며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은 유학생 유치가 제5의 산업으로 불릴 만큼 경제적 효과가 크다며 경북에서도 해외 우수인계 유치에 대한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외국인이 오고 싶고 오래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민자와 함께 잘 살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편협한 사고와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교육, 홍보 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입정책과 사회통합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갈 거버넌스가 구축돼야 한다면서 지금까지도 분절적으로 추진되어 온 외국인 업무를 부처 간 체계적으로 일원화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민청 신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외국인 공동체과를 신설하는 등 지방에서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학, 기업, 민간단체 등의 다양한 주체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이민정책에 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차원에서도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통합이 잘 되도록 정책을 펼쳐야 된다며 “경북이 아시아의 작은 미국으로 불릴 수 있도록 외국인들에게 따뜻하고 차별 없이 대우하며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외국인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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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결의 대회 가져~
청송군,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결의 대회 가져~
[AANEWS] 청송군은 지난 4월 1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결의 대회를 가졌다.
안전체험관은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소로 전국 13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안전체험관 건립 중앙공모를 준비 중이다.
청송군은 낙후된 지역발전과 경상북도민의 위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관 공모참여를 결정하고 청송군 내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유치결의대회, 유치서명운동 등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다.
청송군은 경북도 7개 시군과 연접해있어 체험관 수요인원이 충분하고 주왕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주산지, 백석탄, 얼음골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송소고택, 야송미술관, 청송정원 등의 관광자원 그리고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강력한 의지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경북북부지역의 대표 낙후지역인 청송군에 안전체험관이 들어서는 것은 그동안 외면받아왔던 지역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나아가 경상북도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치결의 대회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준비는 완료되어있다”며 경상북도의 랜드마크가 될 체험관 건립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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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준우승로 폐막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종합준우승로 폐막
[AANEWS]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8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핸드볼, 레슬링, 씨름, 족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라톤, 농구, 유도, 검도, 볼링, 자전거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최종 결과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 종목에서 이왕재 선수가 마라톤 남자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고등부 배드민턴팀은 작년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팀인 김천생명과학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체전 2차 선발전을 겸한 경기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최종 3차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범종목인 족구에서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면서 내년도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줬다.
이번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과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도원들이 마지막까지 구미시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했으며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은행, NH농협은행 등에서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하며 구미시 선수단에 큰 힘을 실어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폐회식에 참석해 구미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다음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직접 인도 받고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등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는 내년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의 확충, 각종 대회 유치 등으로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생활체육의 확산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함으로써“확실한 지방시대”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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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4. 25. 오후 2시 장애인체육관에서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복지 단체장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서“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축하공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으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대학교“맑은소리 하모니카앙상블”의 축하공연은 마음을 울리는 소리로 참석한 내빈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켰으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해소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경계를 허물고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라며“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활기차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4월 20일을“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하고 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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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4위 달성‘쾌거’
안동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4위 달성‘쾌거’
[AANEWS] 안동시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안동시는 30개 종목에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롤러, 테니스 종목에서의 종합우승 달성을 시작으로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63개 등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성적은 안동에서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한 2016년 종합순위 3위 이후 7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적이다.
더불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도 성주군과 함께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땀이 눈부신 결실로 맺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도내 최대 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동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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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회관 야외공연장, 봄빛 봄바람 콘서트 개최
교육문화회관 야외공연장, 봄빛 봄바람 콘서트 개최
[AANEWS]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2일 야외공연장에서 따뜻한 봄날을 맞아 칠곡군민과 함께하는 봄빛 봄바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칠곡군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 야외버스킹으로 1회차는 지난 15일 숨어오는 바람소리를 부른 이정옥, 미스트롯2 출연 가수 김수빈 등이 출연해 중장년, 시니어층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2회차는 22일 우리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밴드 파스텔브릿지, 북삼 보람할매연극단의 랩 선생님 랩퍼탐쓴, 포레스트, 밴드카노 등이 출연해 MZ세대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뮤지컬 브레이크아웃, 뮤지컬 플라잉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며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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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드림스타트,‘오감만족 딸기 자연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
칠곡군 드림스타트,‘오감만족 딸기 자연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
[AANEWS]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아동 및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약목면 소재 딸기농장에서 ‘오감만족 딸기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자연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딸기 수확하기, 딸기 카나페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도 10세 이하의 어린 아동들이 참여한 체험활동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철인 딸기의 생육 과정부터 딸기를 이용한 가공요리까지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면서 오감을 자극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딸기를 사먹기만 했었는데 직접 따보고 바로 먹어보기도 하고 딸기로 요리도 만들고 재밌었다”며 “다음에 또 체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2012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보건,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로 올해는 사례관리 아동 165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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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메달 2개 획득
울릉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메달 2개 획득
[AANEWS] 지난 4월21일~24일까지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 도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에 울릉군은 7개 종목 87명의 선수가 출전해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과 종합평가에서 군부 모범 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태권도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최민준 선수는 23일 결승전에서 고령군 선수를 상대로 우세승을 거둬 금메달을, 김휘수 선수는 24일 준결승전에서 고령군 선수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 회장 및 직원은 사전경기가 시작된 14일부터 24일까지 장거리 출전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 선수들을 일일이 챙기면서 대회에 전념할 수 있게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울릉군 의회 의원과 울진 전역에 분산되어 있는 경기장을 찾아 출전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고 경기를 관전하면서 응원해 사기를 북돋아 줬다.
4월21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울릉군의 지역관광 홍보 및 선수단의 단결된 승리 의지와 더불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염원을 입장식을 통해 홍보했으며남한권 울릉군수와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개막식에 앞서 사전 리셉션 자리에서 김병욱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의회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지원특별법 제정 지지 서명을 받으며 경북 시군 자치단체장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에게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의지를 2024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에서도 아낌없이 발휘해달라”고 전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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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의료재난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든든’
칠곡군, 의료재난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든든’
[AANEWS] 칠곡군은 24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의료재난 신속대응반과 칠곡소방서 구급대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경북 중남부 재난거점병원인 구미차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지역 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비상매뉴얼에 따라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와 운영, 인근 병원으로 중증도별 이송과정까지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훈련 실시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현장대응 능력과 재난 응급의료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사고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