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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평생교육 공동체를 위한,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울릉군, 평생교육 공동체를 위한,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AANEWS] 울릉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수료생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정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의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배출해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3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5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총15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포항시, 상주시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규율 부군수는“마을평생교육 지도자로서 지역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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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실내 휴게공간‘스마트가든’조성
성주군, 실내 휴게공간‘스마트가든’조성
[AANEWS] 성주군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인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은 공기 유해물질 저감에 도움을 주는 식물을 식재하고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까지 도입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한다.
올해 성주군은 성주국민체육센터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기업 2개소에 설치 완료했고 성주군청 별관 1개소에 추후 추진할 예정이다.
일상생활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자연적인 힐링 휴게공간을 제공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스마트가든이 조성되어있는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사계절을 즐기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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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성주군이 앞장서다.
탄소중립 실천, 성주군이 앞장서다.
[AANEWS] 성주군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발 맞추어 성주 감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주 감탄프로젝트는 다양한 교육, 행사, 캠페인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후행동 프로젝트이다.
성주군은 2013년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218개소 재활용동네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동네마당은 일정한 장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내부에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미관과 악취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했다.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이후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살펴보면 2013년 일반쓰레기 발생량은 7,008톤, 재활용품 수거량은 2,336톤이였으나 약 10년이 지난 2021년 일반쓰레기 발생량은 9,832톤, 재활용품 수거량은 8,931톤으로 일반쓰레기 발생량 40% 증가한 반면, 재활용품 수거량은 282% 증가하면서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후 무분별하게 매립·소각되는 것이 재활용품으로 선별되어 자원순환 사회에 기여했다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매각비 또한 증가해 군세입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10년동안 재활용동네마당 운영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도 있었다.
주민들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재활용동네마당이 쓰레기장이 되기도 하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했으며 자원회수가 잘 되지 않아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선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던 중 2022년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자원관리도우미 253명을 재활용동네마당별로 배치해 재활용동네마당 운영 요령, 재활용품 분리 선별 방법을 교육했으며 주기적인 관리 및 애로사항 청취로 재활용동네마당이 몰라보게 깨끗해졌고 1차적인 재활용품 선별 작업으로 사용가능한 자원 회수율 또한 높아졌다.
재활용동네마당 운영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수요 또한 꾸준히 늘어나 2023년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운영사업은 신규설치 5개소, 자원관리도우미 260명으로 증원해 운영중에 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지역주민들 또한 깨끗하고 편리한 재활용동네마당에 만족해 이용률 또한 높은 편이며 재할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성주군은 환경교육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소속 환경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자원관리도우미 및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4월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6회에 걸쳐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렇게 양성된 자원순환 실천리더는 오는 7월부터 10개 읍면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뿐만 아니라 환경 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해 지역주민이 쉽고 편하게 저탄소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군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 향후 환경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촌 살기좋은 성주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자리잡은 성주는 자원순환 실천리더 양성을 통해 홍보와 교육에 주력하는 한편 사회단체와 함께 범군민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60여개 300여명의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대청소-쓰레기없데이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결의하고 군민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했으며 행사가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로 연장해 진행했다.
‘쓰레기없데이, 줍깅데이’는 총9회 1,068명의 군민이 참석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결의를 다졌다.
범군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은 하반기에도 사회단체·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연은 조상에게 받은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 빌려쓰는 것이다.
’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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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NIGHT SHOW,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다
어쩌다 NIGHT SHOW,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다
[AANEWS] 2023년 6월 17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어쩌다 NIGHT SHOW’창의문화센터 깃듦에서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줬다.
‘어쩌다 NIGHT SHOW’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큰 호응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젊은 MZ세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지역 청소년 댄스팀, 디제잉과 댄스, 레이저쇼 트론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성주 별빛야시장, 페이스페인팅, 야광 풍선, 야광 팽이 등 특색있는 야간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에게서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어쩌다 NIGHT SHOW’‘오늘만, 홍대’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창의문화행사로 창의 문화센터 주민참여형 창의문화활동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배양하며 지역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 사업 후에도 자체적인 활동을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성주 이병환 군수는 “이번 ‘어쩌다 NIGHT SHOW’를 시작으로 창의문화센터가 문화행사광장으로써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6월 2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오늘만, 홍대’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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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잔치 개최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7일 죽변면청년회 주최·주관으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2023년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와 제기차기·투호 놀이 등을 진행해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과 면민의 화합 및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윷놀이잔치에 많은 어르신이 모여 화합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앞으로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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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근 5년간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 발간
구미시, 최근 5년간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 발간
[AANEWS]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리의 일원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는 19일 최근 5년간의 자료가 수록된‘구미시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감염병 동향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최근 5년이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산출기준은 감염병별 지정된 신고범위에 따라 신고된 건수,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환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이다.
책자에는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다빈도 감염병 발생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현황, 결핵발생현황 등이 수록돼 있으며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법정감염병의 신고 수는 감소추세이나 구미시는 21년까지 감소추세에서 22년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또한 2021년 대비 5.8% 증가했다.
또한, 대부분의 법정감염병이 감소 또는 유지 추세이나 몇몇 감염병에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다빈도 감염병으로 수두 발생이 전국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최근 5년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 1건이 발생했다.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2021년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진드기매개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아 방역·홍보활동 등의 예방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숙 감염병관리과장은“책자 발간을 통해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통계의 지속적인 산출과 환류로 근거 기반의 감염병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며“시 보건 행정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보건의료 및 학술연구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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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중독 이해를 위한 공개강좌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6월 21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약사회관 2층에서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마약류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마약류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개강좌 ‘힐링스쿨’개최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구시장 표창, 대구교육감상 총 5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마약류 중독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함으로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주제 발표 내용으로는 최화경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마약류 중독의 특성 및 마약류의 종류’ 신종목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팀장의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회복 스토리’ 류민정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최근에는 10대 청소년들마저 마약류 노출이 심각한 실정이다’면서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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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의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 뜨거운 창업 열정을 가진 청년, 스타트업 참가자를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는 시민들이 쉽게 스타트업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로 부제를 선정하고 8월 25일 ~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GIF 행사에서는 경진대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투자상담,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1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창업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풍성한 즐깃거리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삼성창조캠퍼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창업경진대회, 강연, 토크콘서트, 모의투자대회, 창업멘토링, 워크숍, AR체험, 전시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여 대상부터 모집분야, 경연내용까지 운영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민 참여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은 아이디어로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신설했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는 글로벌 협업이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경진대회를 운영한다.
특히 하드웨어 분야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대학 골드스미스대학의 전문디자이너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에 올라온 15팀은 무박 2일로 진행되는 대회 기간 동안 해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고도화를 거쳐 최종 결과물로 경연한다.
우수팀에게는 중국 심천에 위치한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대공방에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예선심사를 거쳐 8월 초 본선 진출팀을 발표한다.
경진대회 상세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확인할 수 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청년창업은 미래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성장동력이므로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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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ACE 23’한국관 대구광역시 참가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수도협회가 개최한 미국 수도전시회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세계 물산업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상수도 전문 전시회를 통해 대구의 강소 물기업의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주요 물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술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지원해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수도 전문 물산업 전시회인 미국 수도전시회는 물산업 기술 및 제품 등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상수분야 전문 전시회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난 전시회와는 달리 450개 기업·기관 약 1만명 이상이 참가해 콘퍼런스, 기능경진대회,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한국관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3개사를 비롯한 10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우수 물기술을 전시 홍보했으며 대구광역시와 유관기관 등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157건 4,300만 불의 상담매칭을 이뤄냈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블루센㈜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발표회장에서 자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 소개’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5만 불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내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실증에 성공하면 구매를 확약하는 구매조건부 계약도 체결해 후속 성과도 기대된다.
잔류염소계, 탁도계 등의 수질계측기를 캘리포니아, 달라스 정수장에 설치·운영해 검증 후 판매대구광역시는 이번 ACE 23 미국 수도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통해, 지역 물기업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미국 수도협회 등 미국 물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물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앞으로도 대구 물산업 육성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많은 대구 물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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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마을기업 3곳,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 정인장애인복지회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3년 우수 및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돼 기업별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며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서구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과 달서구 마을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이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당신재단실은 낮은 인건비와 고령화로 쇠퇴한 서문시장 봉제업을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과 글램핑텐트 사업 아이템 개발을 통한 매출 향상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도전으로 침체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은 중증 장애인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보호시설이 없어 집에서 머무는 문제점을 느껴 마을대안학교인 행복대학교설립으로 직업 체험 진행, 졸업 이후 중증 장애인 지속 보호를 위해 주간 보호 및 복지 일자리 사업 등과의 연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모두애 마을기업’ 은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간판 마을기업’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달성군 마을기업인 정인장애인복지회가 선정됐다.
정인장애인복지회는 정신적장애인의 사회, 직업 재활을 위해 해피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최근 3년 정신적 장애인 20명 고용 및 최근 3년 연평균 65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달성군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비슬참꽃빵’ 및 송해 선생님 캐릭터를 통한 ‘장수까까’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개척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마을기업인들의 헌신으로 이러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구광역시는 이런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