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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 북구권 8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 추진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4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경북 북부권 8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을 비롯한 문경시, 상주시,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영양군, 청송군 이용업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교육 및 기술교육 등을 안내했으며 군에서 추진 중인 ‘우리가게 셀프 클린업소 지정’ 등 각종 위생 시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위생교육으로 이용업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 영업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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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금당실에서 휴식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해온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의 시설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조성사업은 카페, 숙박업, 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에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의 운영을 위탁했으며 ‘금당마루’ 카페를 시작으로 최근 고택을 활용한 금당호텔과 체험장까지 시설조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금당마루’ 카페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금당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했으며 고택의 고즈넉함과 함께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금당호텔’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한 번 더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소소금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체험장은 맷돌 그라인딩, 토이 쿠키 만들기, 목공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라탄 바구니 만들기, 마음 챙김 프로그램, 수제청 만들기등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힐링과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향후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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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제9대 예천군의회 개원 1주년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제9대 예천군의회 개원 1주년
[AANEWS] 지난 해 7월, 군민들의 부푼 열망과 기대를 안고 출범한 제9대 예천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엄중한 선택과 부름을 받은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9대 예천군의회는 지역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섬김의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 행보를 펼쳐왔다.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활발한 입법활동 전개 제2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의 첫 문을 연 예천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총 11번의 회기를 통해 9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입법기관으로서 의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12건 성안·발의해 의결했고 그 밖에도 61건의 군정질문, 6건의 의원 5분 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와 민의를 반영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투명하고 철저한 재정 파수꾼 역할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도 제2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진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단 한 푼의 재원도 허투루 쓰이지 않는 효율적 예산 편성에 노력했다.
이를 위해 반복·소모성 예산,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부 내 부서별 중복사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해 총 48억원의 예산을 삭감 조정했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중기지방재정 계획 수립 여부, 신규사업 관련 지방재정투자심사 여부 등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2021회계연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을 통해 살림살이를 투명하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군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와 견제 및 대안 제시 군정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잘못된 행정과 관행에 대해서 철저하게 지적하고 시정·처리를 요구하되, 무분별한 비난과 질책은 지양하면서 깊이 있는 질문과 대화로 건설적인 대안 도출에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군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이해를 높이는 한편 미진한 사안에 대해 예리한 질문으로 개선을 얻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서도 핵심 사업의 추진 경과를 샅샅이 들여다보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 곳곳의 주민 숙원 사업 현장에 주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의원 역량을 키우고 연구하는 의회 단순히 정책과 업무를 보고받는 의회에서 벗어나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선제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원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를 위해 의정전문강사 초청 직무 교육, 의정세미나 참가, 자체 의정연수 실시 등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의원들의 주도적인 정책 연구 활동을 뒷받침하는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올해 ‘예천군 재정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 등 2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중심 지방자치 2.0 시대에 발맞춘 변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조례발안제,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주민 참여와 의회 자치권이 강화되면서 지방자치 2.0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이에 발맞추어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의회가 직접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공무원을 임용했고 전문성 있는 직원을 정책지원관으로 임명해 의원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 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의원행동강령을 정비하고 구금 및 징계 시 의정비 지급 제한을 규정하는 등 의원의 윤리 준수와 강화된 책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한 본회의 실시간 송출,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더욱 힘쓰고 있다.
최병욱 의장은 “지난 1년간 제9대 예천군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도 있었으나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성취와 보람이 있었다”며 “지금까지 의원들의 당적이 어디든지, 초선 또는 재선이든 상관없이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섬기면서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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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시내버스 통학노선 직접 점검…현장 행보‘눈길’
예천군청
[AANEWS] 김학동 예천군수는 4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예천읍 원도심과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구간 시내버스에 직접 올라 군민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오전 7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대한적십자사 앞에서 출발하는 77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예천여자고등학교까지 이동하며 운행현황 파악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통학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없는지 살피는 등 주민 밀착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직접 버스를 타고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우리 예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하에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 예천군 건설을 위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의례적인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지난 3일 정례조회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1년간의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고 군정에 적극 협조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주 100mm가 넘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없는지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조사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하는 등 군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행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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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AANEWS] 문경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과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며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올해 첫 SFTS 환자가 전남에서 신고된 후 현재 전국에 39명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 발생한 4명 중 3명이 사망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모자, 양말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 밝은색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4시간 간격으로 뿌리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 및 외출복 잘 털어 세탁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문경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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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앙상블 크레셴도 클래식 태교음악회
문경앙상블 크레셴도 클래식 태교음악회
[AANEWS] 문경앙상블 크레셴도가 세 번째 정기 연주회 '클래식 태교음악회'를 오는 7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의 멜로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태교음악회는 문경지역에서는 최초로 기획된 클래식 태교음악회로 임산부 배려와 출산 장려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태교 관련 음악프로그램으로 특별히 구성됐다.
어떠한 태교음악보다 우수한 것이 자연의 소리로 대부분의 클래식 음악은 자연의 소리와 주파수가 같으며 산모와 뱃속 태아에게 편안함과 행복함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작품 가운데 태교에 좋기로 알려진 명곡만을 엄선해 선별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다.
자장가, 헝가리 무곡 등 친숙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클래식 애호가들은 물론 예비부부와 미취학 아동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문경앙상블 크레셴도 대표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태교음악회를 통해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문화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만드는 데 클래식 음악도 힘을 보태야겠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공연에는 문경앙상블 크레셴도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첼리스트 전호빈과 피아니스트 이금연이 출연한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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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범시민 친절운동 유공 기관·단체 표창
문경시, 범시민 친절운동 유공 기관·단체 표창
[AANEWS] 문경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1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2023년도 상반기 친절운동 유공 기관·단체로 문경축산업협동조합, 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시새마을회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문경시는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공직자 친절운동을 지난 1월부터 범시민으로 확대 추진하며 관내 기관·단체의 능동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하고 적극적인 친절운동을 추진한 기관·단체를 표창했다.
문경축산업협동조합은 예금업무부터 외식업 및 축산물 판매업무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펼치는 기관으로서 친절도 제고를 위해 "만족에서 감동으로~"라는 자체 친절 슬로건을 선정하고 주 1회 CS 교육을 실시하며 친절직원을 표창하는 등 자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문경시의 관광사업과 관련 시설 및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친절 관광도시로서 문경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진했다.
관광공단으로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긍정마이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전담 TF팀인 ‘긍정혁신TF팀’을 구성, 주제별 실행과제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하는 스마일 공기업’이라는 뉴비전을 선포하며 고객의 행복과 소통 및 친절 등 고객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 3대 정신으로 국민운동을 시행하는 단체로서 문경시 범시민 친절운동의 전파를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해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2회의 문경시 친절운동 캠페인을 추진, 기관·단체 및 범시민까지 문경시 친절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 범시민 친절운동의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관내 모든 기관 단체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문경시 친절운동 3대 원칙에 발맞춰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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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사업’국비 5억 확보
문경시,‘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사업’국비 5억 확보
[AANEWS] 문경시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자활센터의 신축·리모델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6개소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문경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7억여 원의 예산으로 그동안 여러 사업단이 나눠 사용하고 있던 협소한 조립식 부속건물을 허물고 해당 부지에 2층 규모의 건물을 2024년 내 신축해 효율적 자활사업 운영은 물론 사업 간 시너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선정으로 우리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분들과 종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중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분들이 스스로 설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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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의 골든타임 ‘닥터헬기’가 사수한다
경북도민의 골든타임 ‘닥터헬기’가 사수한다
[AANEWS] 경상북도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출범 10주년이 됐다.
2013년 7월 4일 경북도는 안동병원에 닥터헬기를 배치해 전남,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경북에도 ‘하늘을 나는 응급실’을 개소했다.
경북 닥터헬기는 2016년 4월 5일 1천회 달성을 기록, 2018년 12월 27일 2천회, 그리고 2023년 5월 31일 누적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2019년까지 매년 300회 이상 임무를 수행했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평균 170회 가량 출동했고 2023년 7월 현재도 154건의 출동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 닥터헬기는 2021년 기준 지연출동률 0.0%로 단 한건의 지연출동도 용납하지 않아 응급환자의 이송과 신속한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닥터헬기 이송환자 2천863명의 분류 결과 중증외상환자가 25.6%로 가장 많았으며 응급뇌질환 22.4%, 심장질환 14.8% 순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소 당시에는 EC-135 기종이 경북 하늘을 날며 환자의 목숨을 구했고 2018년부터 이탈리아 AW-109 기종으로 교체되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AW-109기종은 비록 소형이지만 최대이륙중량 3,175kg, 탑승가능인원 6명, 최대운항거리 120km 등의 우수한 제원을 자랑한다.
경북도는 닥터헬기가 도내 각지를 날며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착륙장 18개소를 포함해 인계점 115개소를 설치했으며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착륙장 신설·유지관리 및 개·보수를 해나갈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해 현장으로 날아가며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닥터헬기로 중증응급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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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연대와 화합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연대와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광택 교육위원회 위원,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임원,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이 참석해 한마음 페스티벌, 연대와 화합의 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은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리더의 역량 강화와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 간, 시군 간 협심하고 협력하는 연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경북도는 8천66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등록돼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의 연대와 성장은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고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다함께 전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자원봉사 단체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혁신의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