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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개강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지난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문해교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실생활과 직결되는 영역에서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시민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안동시의 지방소멸기금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하나로 시행된다.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위탁해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양성과정에는 문해교사 25명, 일반시민 10명이 신청해 총 3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에게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디지털 문해강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수료생은 읍면동에 파견되어 디지털 문해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안동시는 디지털 문해교육 관련 기관인 온평생교육연구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디지털 문해수업 교안 작성,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활용, 수업 시연 등 실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자 35명이 모두 수료해 안동시 디지털 문해교육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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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수요맞춤형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3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수요맞춤형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AANEWS]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창업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고 심사를 거쳐 17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마케팅 등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은 반드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창업커뮤니티센터의 기업 협의체 회원사로 가입해야 하며 분야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수행기업과 매칭을 통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사업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창업 초기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역량 있는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21년 10개 기업, 2022년 1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천만원 상당의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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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AANEWS] 문경시는 지난 6일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023 찻사발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총 413점의 작품을 접수해, 지난달 9일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3작품을 4일간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6일 오후 3시에는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의 금상 수상작을 비롯해 은상과 동상 수상작 총 6작품의 시상식을 함께 가졌다.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이정애 작가의 ‘체험’과 은상인 조승희 작가의 ‘재벌 소성’, 주봉재 작가의 ‘다도 향기’, 동상인 양창환 작가의 ‘집중’, 정민교 작가의 ‘광대 놀이’, 유영숙 작가의 ‘차 한잔’을 비롯해 찻사발 축제 현장의 생동감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를 힘써준 많은 분들과 수상한 분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시회에 많은 발걸음을 하셔서 사진 한 장에 담긴 문경 최대의 축제 찻사발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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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출발점
2023년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출발점
[AANEWS]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한 ‘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드림은 영문 ‘Do Dream’의 ‘꿈을 가져라’의 뜻과 우리말 ‘두드림’의 ‘미래의 문을 두드리자. 그러면 열릴 것이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도전하면 성공하는 미래가 열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직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 분야를 찾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학업 복교 및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진로 목표 설정과 성취 계획을 세웠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자신의 소중한 꿈을 잘 키워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갖추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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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농업의 미래, 경북 농업대전환 4-H가 선도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4-H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경상북도 4-H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농업의 미래 4-H가 만드는 농업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과 경북 22개 시군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협동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을 고취하고 회원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봉화식에서는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불씨 전달을 시작으로 지·덕·노·체 단어가 적힌 LED를 점화해 4-H이념을 되새겼다.
족구, 볼링, 탁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4-H 이념인 ‘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협동심을 배양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또 청년농업인 희망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 농업의 주역이자 경북 농업 대전환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이 희망찬 미래 농업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흥국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경북 4-H가 7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는 의식행사를 통해 4-H이념을 되새기고 회원 협동심을 배양하는 야영대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대가 변해도 4-H의 근본 철학과 숭고한 정신은 꾸준히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농업이 첨단산업으로 발전되면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년농업인 4-H 회원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경북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가는 영농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4-H연합회는 22개 시군 1천170명의 회원이 소속돼 신기술 보급과 지역 봉사활동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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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범죄예방환경설계로 미래치안 대응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구 계명대에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경찰관 및 지자체 CPTED 관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CPTED 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 CPTED 관련 경찰서 및 지자체 담당자 전문교육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찰·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범죄예방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24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경찰관 25명과 지자체 CPTED 관련 업무담당자 5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장실습 등 효율성 향상을 위해 2개 분임별로 시행했으며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CPTED이론과 실제 등 범죄예방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또 실제 치안현장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박해준 성서경찰서 CPO의 코칭으로 CPTED 우수 사업지를 방문하는 현장실습도 이뤄졌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과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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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강화
경상북도청
[AANEWS]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농약 사용 증가 우려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안동농수산물검사소와 포항농산물검사소에서 최근 3년간 도내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 등에 유통되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상추, 살구, 취나물 3건에서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은 상추의 경우 플루오피람, 살구의 경우 피디플루메토펜, 취나물의 경우 에토프로포스로 여름철 식물의 병해충을 억제하는 농약이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 한 달간 감자, 상추 등 농산물 11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고추, 시금치, 복숭아 3건에서 설폭사플로르 등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의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로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8월까지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복숭아, 고추, 포도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장마의 경우 폭우가 쏟아진 후 며칠간 맑은 날이 지속되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어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 확률이 매우 높아 농약 사용 증가가 우려되고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부적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저농도 농약의 사용과 수확이 임박한 농산물의 농약 사용 자제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에 대한 집중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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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복지 사각지대 新수요 대상 사회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안동·구미·의성·칠곡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재가돌봄·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수요자에 따라 심리지원, 병원동행,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증진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4개 시군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전자바우처 시스템 등록, 제공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신청자를 모집·선정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해당 대상자는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서비스에 특화서비스를 추가해 신청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및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의 부담을 덜어주는 일상돌봄 서비스 시행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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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부시장,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점검
상주시 부시장,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점검
[AANEWS] 상주시는 7월 6일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우진 부시장 및 권영문 행정복지국장이 참여해 화북면 장각폭포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 현황, 안전관리요원 근무 현황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5월 30일에 물놀이 안전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지요령, 구조장비 운영술 등 민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해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계곡에서의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나 철저한 대비로 상주시 인명피해 ZERO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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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상주시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AANEWS] 상주시는 7월 5일 저녁 6시 30분 휴사이드 왕산에서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 관계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로 도출된 정책을 제안·발표하고 질의응답, 그에 대한 해결방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올해 상주시의 청년정책, 지방소멸에 대한 고민, MZ세대 청년들의 관심사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상주시 부시장은“청년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