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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봉화군, ‘태풍 대비 및 긴급 안전 점검 회의’열어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따른 봉화군, ‘태풍 대비 및 긴급 안전 점검 회의’열어
[AANEWS] 봉화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동해안으로 이동 예상되는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8일 태풍 대비 및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의한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대비와 지난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대책을 점검했다.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에 중심최대풍속 35m/s에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2020년 태풍 하이선 및 마이삭과 유사한 경로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10일 3시에 부산 남서쪽으로 진입해 10일 새벽에서 11일 오전 사이 대구·경북지역을 통과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홍석표 부군수는 지난번 내린 비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와 함께 이번에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등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주문했으며 산사태 경보 시 해당 지역 군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이장님들은 세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홍석표 부군수는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시설물 관리 및 주민 대피 등을 과할 정도로 선제적으로 실시해 주시고 군민들께서도 야외활동을 자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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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23년 제5차 의원간담회 개최
청송군의회, 2023년 제5차 의원간담회 개최
[AANEWS] 청송군의회는 8월 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계획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청송군 농업인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청송사랑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 2023년 농작물재해 복구비 지원 예비비 사용계획 2024년 청송군 과원 미세살수장치 지원계획 2024년 청송군 농가형 액비제조기 수요조사 해외 홍보판촉 행사 시식 및 홍보용 사과구입 진보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따른 군관리계획 결정 의견청취 사과가공지원센터 위탁운영 부란병 감염예방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보고된 안건과 관련해서는 청송사과의 해외 소비기반 구축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방안,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사과가공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부란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권태준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달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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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홀로 사는 어르신에 AI돌봄로봇 지원
청송군, 홀로 사는 어르신에 AI돌봄로봇 지원
[AANEWS] 청송군은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를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실제로 기기 사용이 가능한 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AI돌봄로봇 ‘효돌이’는 어르신들의 정서관리, 생활관리 등을 도와주는 인형모양의 로봇이며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주고 식사·복약 등 일상생활 관리와 노래·퀴즈·체조 등의 인지 강화 콘텐츠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의 움직임이 일정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되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
청송군은 이달까지 AI돌봄로봇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평가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우울감 해소와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AI돌봄로봇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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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교류활동“우리가 잇다”진행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교류활동“우리가 잇다”진행
[AANEWS]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자매결연 도시 포항시와, 인근의 영양군 참여기구 청소년 약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도에는 청송군 청소년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청송군으로 포항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영양군 청소년들을 초대해 “청송군청소년페스티벌” 행사 참여와 청소년정책수다회, 청소년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역별 청소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교류활동이 자매지역 간 청소년들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각 지역의 청소년 활동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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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폭염대비 안전예방 캠페인 연계해 장보기 행사 펼쳐~
청송군, 폭염대비 안전예방 캠페인 연계해 장보기 행사 펼쳐~
[AANEWS] 청송군은 폭염대비 전통시장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과 연계해,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8월 8일에는 진보전통시장을, 9일에는 청송전통시장을 군 공무원 및 관내 기관, 단체 등에서 약 250여명이 방문해 판매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폭염 대비 전통시장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과 연계해 전통시장의 가격동향을 파악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또한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신선한 물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등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안전하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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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건설 김영수 대표, 영덕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영원건설 김영수 대표, 영덕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AANEWS]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 영원건설의 김영수 대표가 지난 2일 영덕군청에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오포리 출신의 김 대표는 포항에 건축·건설업 회사를 설립해 지속 가능한 건축과 인프라를 확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기부는 김 대표가 평소 애향심이 남달랐던 것을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 영덕레미콘 조주웅 대표가 알고 이를 소개해 성사됐다.
김영수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고향 영덕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부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가치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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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관광협의회, ‘2023 합천 바캉스 축제’ 뜨거운 마무리 우리 고령에서 또 만나요
고령군관광협의회, ‘2023 합천 바캉스 축제’ 뜨거운 마무리 우리 고령에서 또 만나요
[AANEWS] 사)고령군광광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 참가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참가한 홍보⋅운영 부스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5,7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합천군에 따르면 ‘2023 합천 바캉스 축제’ 방문객은 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선보인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수제 맥주, 이색 소시지와 물과 땅을 가리지 않고 다음달리는 찌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 수륙양용차‘아르고’까지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대박이 났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9일간의 무더위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합천군과 고령군이 상생관광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9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예정인 대가야고분군과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고령군을 방문하시면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고령군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가야 농촌문화 체험특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 경영수익사업인 레드하우스는,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수륙양용차‘아르고’는 운영하기에 앞서 철저한 준비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관광객들과 만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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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시원한 물결 한가득
대가야 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시원한 물결 한가득
[AANEWS] 고령군관광협의회는 대가야 생활촌에서 열린‘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가 2,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흥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스토리경북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날릴 워터건 대전, 버블 캐논포를 이용한 환상적인 버블파티와 수상무대를 활용한 빅벌룬 풍선아트, 버블아트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행사 마지막날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가요제’와 4가지 컨셉의 ‘갈라쇼’그리고 대가야생활촌 곳곳을 누벼 숨겨져 있는 황금코인을 경품과 교환하는‘한 여름의 보물찾기’이벤트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관광객들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기획해 대가야생활촌과 고령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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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고령군, 2023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AANEWS] 고령군은 ‘2023년 제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8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남철 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관공서를 중심으로 축소 실시되었던 민방공 훈련이 전국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8월 23일 오후 2시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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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NDMS입력 마무리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NDMS입력 마무리
[AANEWS] 예천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조사 결과 피해액은 총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23일 중 4일을 제외한 19일간 비가 내려 심각한 피해를 입은 4개면을 비롯한 예천군 전역이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로·하천 유실 등 공공시설물과 주택파손·침수, 농작물·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총 982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은 사유시설 피해접수를 당초 7월 31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피해 건수가 많고 규모가 방대함에 따라 기간 내 현장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8월 6일까지 연장해 접수를 받는 등 신고 누락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조사를 마무리했다.
피해접수 세부내역을 보면 사유시설 총 피해액은 155억원으로 전파·반파·침수 등 주택피해 71동, 농경지 유실·매몰 213ha, 농작물 침수 772ha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공시설은 도로 38건, 하천·소하천 62건, 상하수도 13건, 수리시설 18건, 산사태·임도 42건, 소규모시설 54건, 기타 81건 등 총 308건 피해액은 827억원으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을 모두 합한 피해액은 총 982억원으로 집계되고 피해에 대한 복구액은 총 1,32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난다.
이번 조사에는 현재 행안부에서 심사 중인 소하천 개선복구 대상지구는 일단 제외된 상태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중앙부처 간 협의를 거처 피해 규모가 확정되면 사유시설은 빠른 보상을 실시하고 공공시설은 설계 등 절차를 거쳐 신속히 복구해 군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수해 피해조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했고 누락 되는 피해 건수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했으며 피해조사와 재난관리시스템 입력이 마무리된 만큼 피해액이 확정되면 빠른 항구 복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6~7월 수해가 발생한 경북 북서부 6개 시군의 수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행안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을 예천군청에 마련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