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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강원대 교육연구소·동해교육지원청, 지역인재양성 교육환경개선 위해 협력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난 5월 30일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해시,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동해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그간 내실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을 위해 동해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 학생 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다수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는 물론 대학, 공공기관, 기업, 체육회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교육 분야의 면밀한 분석과 연구를 선도하는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관·학 협력이 동해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문성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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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대형 싱크홀·지하 붕괴 사고 대비 특별훈련 실시
대구소방, 대형 싱크홀·지하 붕괴 사고 대비 특별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심 내 대형 싱크홀 및 지하구조물 붕괴 등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종합훈련장과 도시탐색구조 훈련장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시나리오를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시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지하 공간의 확대로 대형 붕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훈련은 △지반 침하, △지하 붕괴, △대규모 매몰 사고 등을 전제로 구성됐다.
구조대원들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는 물론, 장비 운용 및 사고 유형별 대응 기술을 체계적으로 숙달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훈련장을 활용한 실전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기술력과 판단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재난은 준비된 자만이 대응할 수 있으며 훈련은 곧 생명을 지키는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강사진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구조 활동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사후 평가도 병행됐다.
대구소방 구조대원들의 이번 특별훈련은 어떤 재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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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지역을 품다", 출하농가 사회공헌 첫 걸음
"로컬푸드, 지역을 품다", 출하농가 사회공헌 첫 걸음
[아시아월드뉴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5월 29일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로컬푸드를 통해 형성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지역사회 공익활동과 연결하고 출하농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인‘착한영광버섯마을’의 손광식 대표가 지역 장학금 조성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손광식 대표는 “그동안 지역 소비자들의 큰 사랑 덕분에 농업을 지속 할 수 있었고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착한 농업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을 돕는 순환구조의 출발점이 됐으며 출하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출하농가의 기부릴레이 의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과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는 출하농가와 함께 성과보고회 및 우수 출하농가 시상, 지역사회 공익사업 공동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로컬푸드의 가치가 단순한 먹거리 소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나눔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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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GUMI, 세계무대에서 기술력 과시
Made in GUMI, 세계무대에서 기술력 과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 중 박정희체육관 일원에 지역 대표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산업도시 구미의 위상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이번 홍보관에는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원익큐엔씨, SK실트론,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코오롱인더스트리, SM벡셀, 원바이오젠, 제일정보통신, 영도벨벳, 윈텍스 등 2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미에서 생산한 첨단기술 기반의 글로벌 제품을 전시하며 국내외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SK실트론의 반도체용 실리콘웨이퍼 △한화시스템·LIG넥스원의 방산무기 △도레이첨단소재·코오롱인더스트리의 첨단 신소재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보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가이드로봇 시연, 포토존, 홀로그램 포토박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도 끌었다.
대회 기간 중 상시 운영되며 아시아 43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기업홍보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이번 홍보관은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역량을 아시아 전역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각종 행사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도시 구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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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군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6월 26일까지 2025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로는 민·관·군 상생 방안, 인구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복지, 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공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의 팀원을 모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단독 참가는 불가하다.
참가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제출 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파일을 압축해 팀명 또는 팀장명으로 제출해야 하며 관련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 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군장병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4개 부대의 군장병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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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물놀이장, 6월 1일 개장
홍천 물놀이장, 6월 1일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문을 열고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49일간 27,578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입장객이 750명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6월은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만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6월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모두 1일 3,000원이고 만 6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7월부터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인상되며 대신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홍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풀 2곳, 유아풀,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매일 2회 이상 간이 측정을 진행하고 수질검사기관에 주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친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물놀이장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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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도선 운항 중지 및 단축 운항
안동호 도선 운항 중지 및 단축 운항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안동호 수위가 148m 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5월 30일부터 안동호 상류 지역의 일부 도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5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며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3호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까지 운항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이 중지되거나 단축됨에 따라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서는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수위가 회복되는 즉시 도산면 동부리와 예안면 부포리 간 도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과 수위 변동에 따라 도선 운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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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박 피해 농작물 관리 당부
안동시, 우박 피해 농작물 관리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관내에 국지적으로 떨어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작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피해 후 관리방법으로 사과는 피해 과실을 제거하되 수세 안정을 고려해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도록 하고 살균제를 충분히 살포해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추의 경우, 우박으로 인해 잎이나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부러진 부위를 통한 병원균 침입 등으로 생리적·병리적 장해가 유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피해 발생 후 1주일 이내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수세 회복을 위한 추비 시비를 병행해야 한다.
또한, 4종 복비 또는 요소 0.3% 액을 1주일간격으로 여러 차례 살포해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피해가 심해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비 모종을 보식하거나 콩, 들깨 등 대체작물을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박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며 국지성이 강해 단시간 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며 “과실의 크기가 커지는 성숙기에는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우박이 내릴 경우 한 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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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5월 29일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및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창업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대형유통 플랫폼의 밴더 및 판로 연계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유통매장 입점, 공동 판촉행사 등 실질적인 유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판로 및 자문 지원 △1인 창조기업 공동 판촉행사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협업 모델 발굴 △홍보 및 마케팅 채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전시회 공동관 운영, 브랜드 가치 고도화 지원사업 등 입주기업의 마케팅·판로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7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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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기념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기념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 30일 스승의날을 맞아 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치유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꽃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 △오늘의 쉼표, 힐링 푸드클래스 △나를 위한 느린 숨, 필라테스로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사의 업무 특성상 감정노동과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많아 정서적 소진을 겪기 쉬우며 이에 따라 정서 안정과 자기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교사의 자존감 회복과 직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꽃과 함께해서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 “요리를 하면서 오히려 내가 위로받는 느낌” 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활동 전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현익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서 교사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의 질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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