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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라디오 제작단’ 교육 개강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계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마을라디오 제작단’ 교육이 6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진행된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계미디어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디오 방송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체험·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미디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며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 미디어 커뮤니티의 조직화에 기여해, 마을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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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6월 13일까지 집중 점검’
정선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6월 13일까지 집중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부터 6월 13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임산물의 무단 굴·채취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를 위한 산행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취사행위 등 산림 훼손 행위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은 특별사법경찰관 등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안내·현장 계도 후 단속’의 원칙을 준수하며 단속을 진행해 군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있다.
특히 군은 불법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집중단속기간’ 으로 지정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해 5월부터 9개 읍·면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회관과 등산로 주요 자생지 등지에 사전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단속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군 산림과 소속임을 밝히고 단속 목적을 충분히 설명한 뒤, 정중하게 군민을 응대하고 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 조치하며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압수해 폐기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에 산림보호법과 관련한 위법행위 6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과 협력해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임산물을 무분별하게 채취하거나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우리 자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며 “모든 군민이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속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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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로 돌봄 공백 메운다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의 불편을 줄이고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노인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8월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천 6,768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5여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어르신과 함께 병원에 동행해 △병원 이동 △진료 접수와 수납 △검사실·시술실 안내 △약 처방전 수령과 복약 지도 △진료 내용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등 병원 이용 전반에 걸쳐 도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1인 가구와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30분이 추가될 때마다 1,500원이 더해진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시간당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낮은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병원까지의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며 희망택시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동행매니저를 배정해 병원 이용 전 과정을 도와준다.
군은 고령 인구 증가와 1인 가구 확대에 대응해 돌봄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병원동행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공백, 어르신 고립,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단순한 병원 동행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복지 서비스”며 “앞으로도 정선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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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축제 연계 서로장터에서 양구 농산물 알린다
뚜벅뚜벅 축제 연계 서로장터에서 양구 농산물 알린다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와 연계해 운영되는 ‘서로장터’에 관내 5개 농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로장터’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뚜벅뚜벅 축제’ 와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구군은 오는 8일과 22일에 열리는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잠수교 34번 교각과 37번 교각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양구군 농가는 꿀, 아스파라거스, 꿀술, 모듬산나물, 찹쌀약과 등 양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5월 11일에 열린 1차 서로장터에서도 5개 농가는 양구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들은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구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양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양구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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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MR 앵커기업들과 간담회 가져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4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SMR 국가산단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SMR 앵커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8개 SMR 앵커기업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KPS,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등 원자력 공기관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원전기업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SMR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오늘 SMR 앵커기업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혁신형 SMR 건설사업 등 원자력 앵커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원전은 안정적인 저탄소에너지 확보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경주 SMR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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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로 건강한 생태계 조성 앞장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양구읍 학조리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해 교란 식물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구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군 장병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조리 106번지 일원에 분포한 단풍잎돼지풀 4000㎡를 제거한 후,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생태계 교란 식물로 강한 생명력과 높은 번식력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며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
특히 개화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인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매년 지역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군부대가 함께 힘을 모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참여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토종 생물 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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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벼물바구미’적기방제 당부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모내기 이앙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지난 5월 26~30일간 벼 병해충 예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해충인 벼물바구미가 경제적 피해 수준 이상으로 발생됐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벼물바구미는 논둑 주변의 잡초 속이나 야산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중·하순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이다.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벼 잎 하단부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고 뿌리활착을 저해해 심할 경우 분얼수가 감소하거나 포기가 말라죽게 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잎에 세로로 직선 형태의 하얀색 식흔이 있으며 발견 즉시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즉시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손석원 소장은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등 이앙동시처리제를 사용해 예방적 방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벼물바구미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며 “해당 해충은 동일 품목 성분 약제는 저항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년 같은 약제를 사용하지 말고 다른 품목 성분의 약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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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격 추진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격 방역에 앞서 예천군은 4일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소독 방법, GIS 활용법,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하절기 동안 실시하는 방역은 주민 밀집 지역, 하수구,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동원해 실시하며 연기 없는 연무·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차량 방역에는 ULV 연무방역기기를 도입해 효율성과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모기·해충 유인퇴치기 170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6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정화조, 하수구, 고인 물 등 유충 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도 병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는 친환경 방역 장비와 체계적인 일정 운영으로 방역 효과를 높이겠다”며 “가정 내 고인 물 제거와 환경정비 등 자율방역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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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충치 예방 인형극으로 아동 맞춤 구강보건교육 진행
예천군, 충치 예방 인형극으로 아동 맞춤 구강보건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12일 16일에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미취학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을 공연한다.
예천군은 한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양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은 양치를 하기 싫어하는 구리의 입 속에 블랙맨이 숨어 들어가 충치를 만들자 치카치카 할머니의 도움으로 함께 블랙맨을 물리쳐 건강한 이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로 극단 ‘동아’ 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성장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들이 구강건강증진 인형극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위험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구강관리용품의 사용 등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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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안동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문화 콘텐츠와 축제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행사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 국제관광박람회로 약 40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국가의 축제 문화와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국제관광전과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함께하는 ‘제4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가 함께 개최되며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동시는 이번 관광전 주제인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 테마에 맞춰 안동의 대표 사계절 축제를 활용해 홍보 부스를 꾸미고 나만의 탈 만들기, 간고등어 뽑기, 하회탈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축제의 국제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관광전 주제가 ‘세계축제여행’인 만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같은 지역 대표 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며 “전통문화와 사계절 축제를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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