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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지역‘희망장터’ 참여
청송군청사전경(사진=청송군)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산불 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며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장터에는 청송군을 비롯해 영양, 영덕 등 7개 산불피해 시군의 45개 농가가 참여하며 청송군에서는 지역 농축협과 농가들이 힘께한다.
특히 청송군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입은 업체도 직접 참여해 피해 현장의 현실을 알리고 지역 회복을 위한 군의 노력과 대응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축특산물 판매 부스 외에도 지역 홍보존,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장터가 산불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지역 복구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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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 선정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거주 환경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청년 유출을 막아 실질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함양군을 포함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함양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마천초등학교 인근 부지에 임대주택 12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이커머스 투자 선도지구 등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회 제공과 함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내일의 마천 삶터’를 비전으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을 포함해 총사업비 38억원을 확보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구 소멸 극복의 핵심 요인은 청년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함양에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으로 지역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년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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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대봉모노레일 정기검사로 휴장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대봉모노레일 정기검사로 휴장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모노레일이 궤도시설 정기 검사를 위해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 검사로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1회 진행하고 있으며 모노레일 안전성을 위한 주요 항목들을 검사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휴장기간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봉모노레일은 정기검사 완료 후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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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후 차량 교체 지원
사천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노후 차량 교체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6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승합차량 1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지원했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기존 사천시에서 지원한 승합차량의 연식이 오래되고 운행거리가 많아짐에 따라 차량을 교체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등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개관해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및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노후차량의 교체를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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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2개 시군과 한뜻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문경시, 12개 시군과 한뜻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아시아월드뉴스]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21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거쳐 5월 30일 박현국 봉화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는 문경시를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해당 철도는 문경시를 포함해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충남 서산시에서 문경시까지 약 1시간 10분, 문경시에서 울진군까지 약 5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한반도 허리를 잇는 동서축 철도가 건설된다면 기존의 남북축 철도와의 연계를 통한 국가철도망 완성의 발판이 될 것이다.
시는 해당 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외에도 문경~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의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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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7월 1일부터 어르신 등 버스 무료 이용 사업 시행
함양군, 7월 1일부터 어르신 등 버스 무료 이용 사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과 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진병영 군수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군은 추진계획 수립 후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관련 조례 제정, 교통복지카드 시스템 구축, 카드 제작 등 사전 절차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
현재 함양군은 2019년부터 1,00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군민 교통비 부담을 줄여온 바 있다.
이번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되면 함양군에 주소를 둔 약 1만 8,000여명의 어르신, 청소년 및 어린이가 관내 시내버스를 요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버스 무료 이용 혜택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 학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함양군민전용 교통복지카드’를 신청,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에 함양군민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분들은 추가 발급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어르신과 청소년,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 복지 증진과 이동권 보장은 물론 교통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더 나은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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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미래 전략도시로” 육동한 시장 바이오·교육 비전 밝혀
“춘천, 미래 전략도시로” 육동한 시장 바이오·교육 비전 밝혀
[아시아월드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춘천시 역할 확대 의지를 밝혔다.
미국 보스턴 출장 중인 육동한 시장이 16일 현지 한인 언론 ‘보스턴코리아’ 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춘천의 바이오, 교육, 문화외교 전략은 지역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며 “작은 도시의 도전이 세계와 연결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춘천시의 글로벌 전략 구상에 주목한 현지 언론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육 시장은 춘천의 핵심 역점 분야인 바이오 산업, 국제 교육협력, 문화외교 전략을 중심으로 시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육동한 시장은 특히 춘천시의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추진에 대해 역설했다.
육 시장은 “BIO USA 참석을 계기로 ‘K-BioX’ 미주 생명공학 연구자 네트워크와의 교류가 본격화됐다.
시가 주도적으로 관여한 K-BioX 컨퍼런스도 어제 보스턴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춘천시가 이 그룹과 MOU를 체결해 연구자 교환, 공동연구, 기술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춘천형 바이오클러스터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추진하는 과제로 이번 보스턴 일정이 국제화를 앞당기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을 강조, 미국 아나폴리스 시 소재 세인트존스대학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미 세인트존스대학의 고전 기반 토론형 교육 프로그램인 ‘그레이트 북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지역 교육 현장 적용 및 생애주기별 확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육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고 이와 함께 아나폴리스 시와의 교육·문화 분야 도시 간 교류 협력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육동한 시장의 공직 철학과 개인적 신념도 다뤄졌다.
육 시장은 대학 시절 야학 교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사회가 매우 개인화돼 있지만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참여가 개인과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젊은 세대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또 공직 퇴임 후 대기업 제안을 고사하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와 시장직에 도전한 배경에 대해선 “춘천이 작지만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도시로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춘천시가 지향하는 도시 정책의 핵심 중 하나로 ‘포용과 균형’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도시 내부의 양극화는 심각한 과제”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과 경제적 불균형 완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은 언제나 보완돼야 하지만 지속 가능한 돌봄과 기회의 균형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보스턴코리아는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대표 한인 언론으로 현지 사회와 한국 간 연결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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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안전을 배우는 일상을 만듭니다.
합천군, 안전을 배우는 일상을 만듭니다.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 대병중학교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학생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을 안내하고 어두운 길에서도 운전자가 학생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옐로카드’를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합천군 관계자는 "면적이 넓은 우리 군 특성상, 군민 스스로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오는 11월까지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재난안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합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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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공연 개최
함안문화예술회관,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공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1일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오후 3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의 지방 첫 투어 공연지로 함안에서 시작된다.
서울 공연 이후 처음으로 지역 무대에 오르는 이번 함안 공연은, 예술성과 지역특성을 모두 갖춘 작품을 지역민에게 소개하는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70세 생일날, 자신의 소원을 기억하지 못하는 고춘자 앞에 ‘영혼의 물고기’ 가 나타나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창작 작품이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춘자의 여정과, 사라진 춘자를 찾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교차하며 가족애와 삶의 소중함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락, 트롯, 보사노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컬러풀한 시각적 이미지, 환상적인 무대 전개가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치매라는 소재를 독창적이고 따뜻하게 풀어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춘자 역에는 김소리가 출연해 섬세하고 연륜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장남 홍진수 역은 성열석과 김준현이 더블 캐스팅됐다.
특히 방송인 김준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김선제, 강나리, 이상은, 엄현수 등이 출연해, 각각의 개성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일부 배우들은 복수 배역을 맡아 다채로운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웃음과 감동,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다.
함안에서의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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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5 딸기생산수출전문시범단지 성과평가’1위 쾌거
고령군, ‘2025 딸기생산수출전문시범단지 성과평가’1위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딸기생산수출전문시범단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도 성과평가에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수출시범단지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각 시범단지의 재배현황, 경영성과, 행정지원 분야 등 다방면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단지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고령군과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이번 평가에서 무농약 딸기 품질관리,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안정적인 수출량 증대, 홍콩 현지 판촉행사, 적극적인 행정 육성지원 등 평가부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사위원 총평에서 무농약 딸기라는 강점을 수출에 잘 활용했으며 전년도 대비 증가한 수출량과 내실 있는 평가자료 제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4~25년산 딸기 수출량 23톤, 수출액 약31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령군은 “이제 고령딸기는 친환경 재배와 우수한 품질경쟁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해 지원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판로 확대를 통해 고령딸기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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