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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보보예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 접견
박형준 시장, 보보예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 접견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어제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아디즈 보보예프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만나, 부산과 사마르칸트 주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보보예프 주지사에게 “바쁜 방한 일정에도 부산을 첫 번째로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 4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가 격상됐으며 역사적으로도 오랜 관계를 맺은 국가다”며 부산을 찾은 보보예프 주지사의 방문에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에 보보예프 주지사는 “바쁘신 일정에 귀한 시간을 내어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을 이어온 한국와 우즈베키스탄의 우정과 협력의 역사 위에서 오늘 부산과 사마르칸트가 더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양국 관계에 발맞춰, 우리시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 간 상호 이해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민·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을 파견해 유라시아 지역에 부산을 알리고 민간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협정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후속 사업으로 각각 양 도시의 이름을 붙인 ‘우호 상징 정원’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해,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 외교의 외연을 실크로드 인근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는 추진 전략을 개발해 지역별 교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보보예프 주지사는 “부산시와 사마르칸트는 경제, 문화, 관광, 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부산과 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일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주력 활동 중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시는 대학과 협력해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돕고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에는 24개의 대학과 지난해 기준으로 1만 5천여명의 유학생이 있으며 그중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1천2백여명으로 중국,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의 학생이 부산에서 공부하고 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역사 문화 도시이자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경제, 문화 도시인 부산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부산과 사마르칸트주 관계가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며 양국 간의 튼튼한 다리 역할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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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7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은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주정차하는 경우 가입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가입은 누구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이나 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해당 서비스는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접근이면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제공된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교통 행정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으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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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현장중심 민원해결로 공감상 수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지적재조사로 100년 넘게 이어진 도로분쟁을 해소한 춘천시가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공감상을 수상했다.
시민 갈등을 행정이 적극 나서 조정한 대표 사례로 공감 기반 민원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열린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도내 시·군 민원 우수사례 발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도내 민원 담당자,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춘천시는 토지정보과 김정환 주무관이 지난 3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국에 전파됐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도로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100여 년 전 작성된 지적도와 토지대장이 서로 불일치하고 마을안길 일부가 사유지에 편입돼 반복적인 민원과 법적 갈등이 발생하던 곳이다.
춘천시는 약 1년간 현장을 수 차례 방문해 500여명의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했고 토지 이용 현황과 환경 변화에 맞춰 경계를 재조정해 공공도로로 확정했다.
그 결과 주민 간 오랜 분쟁을 해소하고 민원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제거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행정이 시민 간 갈등을 적극 조정한 사례”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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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행정력 집중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의 청정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인력 운영, 응급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둔 6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20곳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정선읍 범바위와 덕산기, 여량면 흥터와 아우라지, 남면 개미들마을 야영장 등이 있으며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구명환 등 안전 관련 용품을 추가로 비치했다.
이외에도 위험성이 있는 하천, 계곡 등에 대해 수시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물놀이 지역에 총 2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범바위와 아우라지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는 안전요원을 4명 추가로 배치해 안전 감시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읍면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실태와 지역별 대응 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은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척시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정선군의용소방대원 10명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법, 기초 응급처치, 수중탐색 및 구조 요령 등을 포함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구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수난구조 및 수중수색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물놀이 지역에 대한 예찰과 시설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필요 시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정선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피서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정선은 깨끗한 계곡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피서지”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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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휴가철 맞아 물놀이 지역 현장점검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흥정계곡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조 부표, 구명 밧줄 등 안전 장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배치된 안전요원들의 근무 상황을 확인했다.
평창군은 방학·휴가철에 맞춰 수상 안전 특별기간을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하고 비상근무 반을 편성해 본청과 관할 읍면에서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놀이 지역 14개소에 안전관리 요원 30명을 배치해 수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여름철에는 계곡이나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많아지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찰과 점검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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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 7월 25일 개막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해발 1,330m에 위치한 만항재 산상의 화원과 고한읍 일원에서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 고산지대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야생화와 함께 걷는 함백산 자락길’을 주제로 야생화 감상뿐만 아니라 걷기, 음악, 체험,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5일 오전 11시에 만항재에서 올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다양한 내빈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여름밤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팀이 고한의 골목과 거리 곳곳을 무대로 삼아 전국버스킹대회도 진행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워터 아이스 데이’에서는 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원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야생화 테마로 꾸며진 거리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형식의 ‘꽃바람 부는 날’은 관광객들에게 감성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항재 산상의 화원 일대에서는 ‘함백산 야생화 사진전’과 ‘야생화·다육식물 전시’ 가 열린다.
카메라에 담긴 함백산의 사계절과 고산지대 특유의 야생화는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정선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창한 숲속 무대에서 열리는 ‘숲속 작은 음악회’에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해, 포크, 재즈, 인디 등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이며 고한의 밤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고한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도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고한골목길 정원박람회도 함께 진행되면서 야생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복합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수 정선함백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고한 주민들의 손길이 깃든 소박하고 정감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고산지대 함백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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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내지구 도시재생 문화예술 놀이터 ‘모을’ 입주자 모집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예술 놀이터 ‘모을’에 입주할 청년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
‘모을’은 창업 준비 및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사무실과 작가의 방,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단, 숙박은 불가하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4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 및 단체이며 관외 거주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삼척시로 주소 이전이 필요하다.
모집은 7월 28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평가에 따라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련 규정에 따라 부과되며 공공요금은 별도 부담이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입주자는 공간 배정 후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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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깃든 홍천 수타사에서 ‘별빛 요가’로 세계를 잇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대한요가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수타사의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숲이 어우러진 고요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움직임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깊은 호흡과 부드러운 움직임, 그리고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돈하게 된다.
특히 별빛 아래 깔리는 잔잔한 음악과 숲속의 자연 소리가 어우러져 일상 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내려놓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요가와 명상 외에도 참가자들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붓으로 꾸미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전문 사진사가 찍어주는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활동들로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경험을 쌓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한인도문화원의 까탁 댄스 공연과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하며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실용적이고 정성이 담긴 기념품이 제공된다.
요가 양말, ‘별빛이 내리는 요가’ 문구가 새겨진 병따개, 조명 장미꽃, 지역 특산품 등은 참가자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홍천 지역상품권까지 함께 증정되어 행사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인 ‘여기어때’ 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여기어때에서 준비한 특별 굿즈를 증정하며 숙박 연계 참가자에게는 숙박 할인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 참가자 대상으로 요가 매트 및 지역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별빛 요가는 단순한 요가 수련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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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름 휴가철 맞아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추진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과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한 상거래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1차 캠페인은 7월 25일 삼척해수욕장에서 2차는 8월 1일 맹방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삼척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 △현장 업소 대상 계도 활동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지역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고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과 협력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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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원 축제 기간 관광택시 영주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영주시, 시원 축제 기간 관광택시 영주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5 영주시 시원 축제’ 기간 동안 관광택시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2만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한 관광택시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한 경우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탑승 인원에 따라 1~2명 탑승 시에는 1만원, 3~4명 탑승 시 2만원이 차등 지급되며 상품권은 축제장을 포함한 영주 전역의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영주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로이쿠’, ‘코레일톡’, ‘티머니GO’ 모바일 앱을 통해 관광택시를 사전 예약하고 여행 당일 택시 기사로부터 받은 교환증을 축제장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택시 출시를 기념해 7월 22일부터 티머니GO 앱을 통해 선착순 65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티머니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자가운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여름 축제뿐만 아니라 가을 축제 기간에도 연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관광택시는 2020년부터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여행 상품으로 4시간 9만원, 6시간 12만원, 7시간 14만원의 기본 요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요금의 50%는 영주시가 지원하며 실제 이용객은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관광 비수기인 2월, 7~8월, 12월에는 지원금이 10%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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