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7월 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7월 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1·4동 전역 9천여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7
-
‘마잇따 카페’에서 마음건강 상담하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마잇따 카페’는 생활터 인근 카페에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카페에 방문한 시민에게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마음검진이 가능하도록 홍보 굿즈를 제공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상담 예약까지 원활히 연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5년 현재 핸즈커피, 커피명가, 개인 카페 등을 포함해 총 86개소의 ‘마잇따 카페’를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상담 지정카페에서 정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 후 상담 예약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정신건복지센터와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마잇따 카페’는 지역 기반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을 통해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심리적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대구시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상담 서비스인 ‘마잇따’ 카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7
-
함양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2개 지구 선정
함양군,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2개 지구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유림면 판문마을과 백전면 동백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26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그중 8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나 빈집, 슬레이트 등 주거 환경과 안전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2026년부터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한 총 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안길 정비 △혐오시설 철거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위생 인프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입지 환경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7
-
영덕군, 수산식품산업 도약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
영덕군, 수산식품산업 도약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관내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수산식품 분야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3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술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기술자문단 소개에 이어 산학협력 간담회,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시식 행사, 레시피 교육 개강식 등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기술자문단과 지역 수산기업이 수산식품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시식 행사는 영덕군의 붉은대게를 활용해 이마트가 개발한 피코크 밀키트 6종이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붉은대게를 활용한 밀키트 개발·출시,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7개 이마트 매장 중 130곳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려 오는 8월 4종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기술자문단 발족을 계기로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지역 수산식품산업을 혁신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기술자문단 발족은 지역 수산식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산식품 산업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7
-
거창군새마을회, 거창 시니어카운티와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새마을회, 거창 시니어카운티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7일 거창 시니어카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새마을회 회원단체인 거창군새마을부녀회의 정기적인 미용 봉사활동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속적인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및 후원을 위한 상호 협력, 봉사 인력 연계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이 시니어카운티 입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호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뜻을 모아 나눔과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5-07-07
-
경북산불 피해 기업·소상공인에 고용유지금 지원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원씩 최대 7개월간 총 1,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8월 첫째 주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의 기둥인 기업과 소상공인께서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셔서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7
-
창원특례시 기업,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동참
창원특례시 기업,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 경제 살리기 캠페인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확약서’를 전달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길노 LG전자 상무,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확약은 지난 3월 21일 체결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당시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총 35개 기업이 누비전과 온누리상품권 10억원 상당의 구매 참여를 확약했으며 LG전자, BNK경남은행, 무학, 대주회계법인, 한국야나세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지역상품권 50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상생 실천에 앞장서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고 기업과 종사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중고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며 “이번 캠페인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앞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민생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하반기 500억원 규모의 지역상품권 추가 발행, 100억원 규모 융자 이자 지원, 123개소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07
-
상주향교, 전통성년례 개최
상주향교, 전통성년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제53회 성년의 해를 맞아 올해로 만19세가 되는 학생 청소년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자긍심과 인정감을 고취시키는 전통성년례를 7월 5 오전11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상주향교 주관으로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당초 성년의 날 계획을 했으나 대통령 선거로 인해 7월7일 개최하게 됐다.
제1부 기념식은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해 의식 행사에 이어 모범 성년에 대한 상주향교 전교 표창이 있었다.
서울시청 공무원 발령대기자인 이재후 군과 서울대학교 1학년 한다인 양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4서 1질을 함께 수여했으며 향토기업인 동아에코팩에서도 기념품을 보내와 함께 수여했다.
아울러 성년의 다짐문을 성년의 대표로 낭독을 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관례·계례를 봉행했다.
올해 자체 네 번째로 거행한 이번 전통성년례는 삼한시대부터 시작되어 남자에게 관례를, 여자에게는 계례를 치름으로써 성년이 됨에 따른 계율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가르쳐 실추된 도덕성을 회복코자 하며 김명희 전교와 육칠운 성균관 상주여성유도회장께서 빈을 맡고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의 집례로 집사에는 상주향교 장의와 성균관 상주여성유도회원이 수고했다.
전통성년례로 관자에게는 유건, 갓과 도포를 갈아 입히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도리를 씌워주는 삼가례와 술먹는 법도를 가르키는 초례, 이름대신 자를 내려주는 명자례를 끝으로 성년이 됐다을 선언하면서 지켜야 할 도리와 예의를 당부하는 성년선언문으로 훈계와 당부를 했다.
성인이 되는 관자와 계자에게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 논어반 권기봉 강사께서 자를 내려 주어 붓글씨로 족자를 만들어 수여했다.
그간 우리지역에서는 청리면 율리 존애원에서 1906년까지 백수회와 병행해 성년례가 개최된 기록이 있으며 그 후 일제의 단발령으로 중단됐다.
그 후 상주얼찾기회에서 행해 오다가 중단되었는데 최근 상주향교에서 전통의 맥을 이었다.
한편 김명희 전교는, “오늘 모범 성년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고 그동안 잊혀져 온 전통성년례인 관례와 계례는 전통미풍양속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인간의 4례 중 첫 번째 통과의례인 성년례를 유서깊은 상주향교에서 봉행했다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2025-07-07
-
제19대 경제부지사,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 내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9대 경제부지사로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내정하고 오는 7월 14일 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후반기 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전략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내·외부 인사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리더십이 요구되는 경제부지사직에 전문성과 도정 이해도, 조직관리 역량을 고루 갖춘 김광래 총장을 내정했다.
김광래 내정자는 학계,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인물이며 정책·조직·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균형 잡힌 리더십과 실행력으로 강원 경제 주요 현안 해결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김광래 내정자는 현재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으로 도청 2청사를 함께 사용하며 도정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다”며 “경영학자 출신의 민간 전문가로서 도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추진하며 강원도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7-07
-
거창군, 여름철 폭염 대비 상하수도 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거창군, 여름철 폭염 대비 상하수도 공사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시공을 위해 상하수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송·배수관로 교체 및 신설, 배수지 정비 등 주요 상하수도 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도사업소장과 담당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 5대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인 △폭염특보 시 옥외작업 자제 등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운영 △시원한 음료·식염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응급 비상물품 비치 여부 등으로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에서 근로자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는 등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여름철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 유지와 현장 응급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