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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과세기준일 현재 경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원 이상인 개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를 할 예정이다.
주민세는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추가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팩스 등이 있고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계좌, CD/ATM기, ARS 간편 납부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사업장에 일괄적으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된다.
경산시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미신고 시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며 “누락되는 사업소가 없도록 홍보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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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관광 신뢰 회복과 동계 비수기 돌파 위한 ‘관광혁신·동계 상생 전략 간담회’ 개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울릉군은 최근 관광 서비스 논란과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해 7월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광혁신·동계 상생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군수와 군청 실·과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대표, 관광 전문가 등 25여명이 참석해 △울릉군 관광 현황 및 문제점 진단 △구체적 해결 방안 △주민 주도형 동계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온라인상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인한 관광 신뢰도 하락과 관광객 수 감소, 체류 시간 단축 등 악화된 관광지표를 공유하며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물가 상승, 서비스 질 미흡, 교통 및 숙박 인프라 취약, 친절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신뢰 회복과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숙박·음식업소 대상 ‘공정관광 체크인 인증제’ 도입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 강화 △실시간 관광 피드백 시스템 구축 △온라인 리뷰공개 플랫폼 운영 등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응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동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윈터패스’ 등 지원 정책과 운송비 절감, 생필품 공동구매를 통한 물가 안정화, 게스트하우스·마을스테이 등 차별화된 숙박상품 개발,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선, 체험·로컬 중심 관광콘텐츠 확충 등 중장기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광 서비스의 혁신과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행정과 업계,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울릉도를 다시 찾고 싶은 믿음직한 여행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관광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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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발전 토론회를 통한 새로운 비전 제시
진해군항제, 발전 토론회를 통한 새로운 비전 제시
[아시아월드뉴스]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30일 진해구청에서 ‘진해군항제 발전을 위한 토론회: 진해군항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해군항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과 실질적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희대 윤유식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손신욱 박사가 진해군항제의 글로벌화 발전방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과확산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경남대 선종갑 교수를 좌장으로 여러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디어 콘텐츠 개발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축제 △지역 방산기업 참여 및 기업 후원사 유치 △지역 상권 재생 연계 △교통 체증, 주차난 등 주민불편 해소 △다양한 글로컬 콘텐츠 행사 방안 △해외 글로벌 축제의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해 진해군항제가 단순한 벚꽃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관광축제로 성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축제가 지역의 문화경제적 파급력, 사회 통합력,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 효과 등 다방면에서 중요하며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
창원시 관광과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진해군항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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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8월의 우리말 공감 글귀 선정
창원특례시, 8월의 우리말 공감 글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김일태 시인의 시 ‘부부’의 한 구절인 “자전거는 말한다.
밀어주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다고 두 바퀴로 살아가라고”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글귀는 ‘자전거는 바퀴를 굴려주어야 굴러갑니다.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준다면 우리 인생은 목적하는 곳으로 잘 굴러갈 것이다.
앞바퀴는 목적지를 향하고 뒷바퀴는 중심을 잡으며 나아갑니다.
부부도 자전거처럼 나아갈 때 안정된 가정을 가꿔갑니다.
우리 삶도 이와 같으니까요’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8월 한 달간 시청사 옥상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과 공공장소 78곳에 자리한 시정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도 시는 지역 출신 문인의 작품 속에 쓰인 우리말 공감 글귀를 매달 발굴하고 널리 알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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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 방향 설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25일 의성군에서 청송군으로 확산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 20,655ha 가운데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산림조합중앙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4월까지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산불 피해 현황, 복구 지침, 세부조사 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으며 생태계 복원, 산림소득 창출, 재해예방 등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에는 현장 조사를 거친 후 지역 주민과 산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계획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학계·전문가, 지역 임업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가 과업 전반에 참여해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피해 강도와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복원과 인공복구를 병행해 맞춤형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산림복구 기본계획이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산림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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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운영
청송군,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보현재가노인센터 중장년층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정신건강사업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노화, 대인관계 변화, 사회·경제적 부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교육 △반려식물 키트 만들기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마음톡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외로움을 덜고 나아가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통해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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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 군민 대상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 불일치를 해소해, 복지·교육·의료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정확한 기반 마련을 위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를 추진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주민등록 주소지 50m 내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세대주 및 세대원 정보 등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며 주소지가 같은 경우 세대별 대표 1명이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할 계획이다.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ˑ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ˑ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직권 조치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비대면 조사 기간 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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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 개최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화합과 예천군과 안동시의 특색을 잘 담아낸 작품을 주제로 엠블럼 17점, 마스코트 11점, 포스터 9점, 슬로건 145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체육·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가 이해도, 예술성, 창의성, 상징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4개 부문에서 총 12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12점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각 부문 최우수 1개, 우수 1개로 부문별 2개 작품이고 슬로건은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로 6개 작품이다.
엠블럼 당선작은 안동의 낙동강 상류 맑은 물을 표현했고 예천의 아름답고 청정한 산을 상징해서 스포츠로 단결하고 미래를 향한 역동성을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양 시군의 캐릭터를 활용해 경북도민 화합이라는 체육대회의 상징적 의미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담아냈다.
포스터는 안동 하회마을과 예천 회룡포를 배경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생동감을 표현했으며 경북의 미래를 여는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희망찬 이미지를 표현했다.
슬로건은 경북의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문구로 “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체전” 외 5개 작품을 선정했다.
해당 작품들은 모방 등 사용여부조회 후 최종적으로 수상이 확정되며 해당 수상작을 바탕으로 11월까지 최종 대회 상징물을 완성해 대회 준비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상징물들은 대회의 다양한 분야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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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합천군 수해복구 활동 및 성금 1백만원 기탁
의성군의회, 합천군 수해복구 활동 및 성금 1백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의회는 지난 30일 경북 의성군의회 군의원과 사무직원이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의성군의회 지무진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및 직원 16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참여해, 수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 토사와 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의성군의회 지무진 부의장은 “합천군과 의성군은 상호 간 유사한 점이 많은 농촌도시로서 합천군에 큰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앞으로 상호 간의 군정 발전을 위해 의성군의회와 합천군의회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힘써주신 지무진 부의장님과 박화자 산업건설위원장님, 의성군의회 사무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천군의회와 의성군의회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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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축산분야 대상 폭염 예방 교육 실시
합천군, 축산분야 대상 폭염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단체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축산 4개 단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각 단체 지부장들이 축산농가에 효과적으로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축산농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정전 대비 안전 관리 축사 환경 개선 고온기 가축 위생 및 질병 예방 관리 축산분야 근로자 폭염 예방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축산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예산 1억2천만원을 들여 가축 면역증강제를 구입·배부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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