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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청소년 영어해양탐험 캠프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해양체험을 결합한 4박 5일간의 ‘청소년 영어해양탐험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 영어탐험 캠프는 생활 합숙형 영어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해양스포츠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기존 단순한 강의식 영어수업에서 벗어나,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몰입식 생활 영어교육이 이루어졌고 스노클링과 해양 플로깅 등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가 접목된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 학생들은다채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해양레포츠와 접목된 영어학습을 경험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은 영어체험캠프, 해외어학연수 기회 확대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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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집중호우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합천군, 집중호우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도로변 및 주요 도심지에 설치된 현수막과 입간판 등 각종 옥외광고물이 파손되거나 떨어져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경남옥외광고협회 합천군지부와 협조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집중호우에 의해 낙하 및 전도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인해 현수막의 가독성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정게시대 주변 풀베기 작업도 병행했다.
전종모 경남옥외광고협회 합천군지부 회장은 “정기 점검 외에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계기로 불법광고물 자진 정비와 신고 활성화, 노후 옥외광고물 교체 유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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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사천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하반기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하며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 영치 대상이며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외수입의 경우 과태료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은 매일 3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 중이며 필요시 새벽 및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히 4회 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주소지와 직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집중 영치를 추진한다.
시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반환하되, 끝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공매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의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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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마을 노리터” 칠곡군,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
“2025년 우리마을 노리터” 칠곡군,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를 지난 8월 6일 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워크북과 수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왜관14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성화로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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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
합천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예산 1억 2천만원을 편성해 면역증강제 9,718포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극심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및 폐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켜 여름철 폐사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매년 폭염이 장기화 되고 심각해지는 상황으로 이번 긴급 지원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한 군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으며 축산농가에서도 사육 환경을 정비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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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대상“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운영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대상“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재난 이후 심리적 충격 완화와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역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실시된다.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심호흡, 복식호흡, 착지법, 나비포옹법 등의 마음안정화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형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어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검사 및 뇌파검사를 통해 심리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앞서 합천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13개 읍면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498명의 주민에게 심리지원 활동을 실시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자 및 관심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가회면 무봉관 및 구평마을 등지에서 총 62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와 뇌파검사, 물품지원 등을 진행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재난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 복구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이야말로 진정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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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
거창군,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8월 1일 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경보는 전남 완도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0.1%로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한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고열, 두통, 구토, 경련,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며 중증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환자의 30~50%는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접종으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 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외 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및 긴 옷 착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을 권고했다.
조호경 보건정책과장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일본뇌염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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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집단 의료감염 대응 총력… 유증상자 모니터링 강화
강릉시, 집단 의료감염 대응 총력… 유증상자 모니터링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강릉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로부터 이상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총 18명으로 이들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시술 후 극심한 통증, 두통, 의식저하,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원인균은 메티실린감수성 황색포도알균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 4일 보건소,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관내 정형외과와 의료관련감염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기관 시술 관련 이상 증상자 진료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7월 시술자 444명에 대한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의료기관에서 동일 시술을 받은 219명에 대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지속 조사 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7일 오전 11시 강릉시보건소에서 현장 점검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강릉시는 해당 의료기관 이용자 대응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와 협력체계를 구성해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 및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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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이 ‘여학생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거제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이 ‘여학생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여자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푸른 아우성 소속 김유경 강사를 초빙해 우리 몸의 구조와 생리에 대한 교육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구체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시기를 가졌으며 특히 요즘 사회적 이슈인 오픈 채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경각심을 새기는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높은 집중력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건강한 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신기해했다.
교육 후에는 립밤 만들기와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여학생들에게 유익한 성교육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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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 진행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시네마테라피는 ‘영화를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영화를 매개체로 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
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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