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 전면 취소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9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합천군주민서비스박람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현재까지도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협의체는 긴급 내부회의를 통해 수해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민서비스박람회는 다양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일상생활과밀접한 홍보·체험형 부스를 제공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며 연계를 도모하는 등 군민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군민참여형 행사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에 집중 해야 할 때‘라며 “수해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군민의 일상이 하루빨리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해 복구 및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다시 평온한 일상 속에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 
										
											"제1회 삼성현배 영남권 장애인 슐런대회 개최"
											"제1회 삼성현배 영남권 장애인 슐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4일 경산자인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삼성현배 영남권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남권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슐런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며 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 20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100명 등 총 300여명이 함께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체·청각·지적장애 및 학생부 등 장애 유형과 등급에 따라 총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이자,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밝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 보드게임으로 긴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 디스크를 미끄러뜨려 칸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집중력과 손놀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5-08-14
											
										
										
									
- 
										
											거창군,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거창안심타요’ 개통
											거창군,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거창안심타요’ 개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초등학교 실내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거창군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개통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신종규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거창군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본 행사와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참석자들이 수요 응답형 셔틀버스인 ‘거창안심타요’를 직접 시승해 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지난 4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며 한마음도서관, 거창초등학교 앞 등 돌봄 및 공공교육 관련시설 위주로 거창읍 20개 승하차 지점을 통해 평일만 운행한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도착지를 입력하면 총 4대의 버스 중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거창안심타요’ 가 자동으로 배정되어 운행되는 수요 응답형 시스템이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거창안심타요’ 앱을 설치해 도착지와 출발지 순서로 입력 후 버스를 호출하면, 생성된 QR코드 형식의 탑승권을 버스 내 기기에 인식해 탑승할 수 있다.
 호출 이후에는 배차된 차량 번호와 소요 시간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내에는 승하차를 도와주는 도우미가 함께해 초등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거창안심타요’ 버스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체계로 믿음직한 동반자이자,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한층 덜어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며 “우리 군에서는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 
										
											변광용 거제시장, 한화오션 찾은 김정관 산업부 장관에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개편’건의
											변광용 거제시장, 한화오션 찾은 김정관 산업부 장관에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개편’건의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14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오션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와의 간담회에서 조선업 외국인노동자 쿼터제 축소 방안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화오션 방문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한화오션에서 개최한 2척의 초대형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명명식 참석 차 거제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미치지 않고 있다며 주요 원인으로 외국인 노동자 급증을 지적하고 외국인 쿼터제 확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급증에 따른 내국인 고용기회 축소와 숙련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현행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축소 개편, △내국인 채용 확대, △내국인 인력 유입을 위한 임금·근로환경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그밖에도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을 제안하는 서한문을 전달할 계획을 밝히며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거제시는 이번 건의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조선업 인력 구조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2023년 조선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쿼터를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한 데 이어 지난해 이를 상시화했다.
											2025-08-14
											
										
										
									
- 
										
											거창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개인분 주민세 고지서와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 3만 441건을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거창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 그리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를 가진다.
 올해 부과된 개인분 주민세는 26,798건, 사업소분 주민세는 3,643건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5만원에서 20만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의 면적 세율을 합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된다.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 없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읍·면 담당자에게 문의해 변경된 금액으로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된다.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간편결재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올해 주민세는 9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며 “군은 납세자들이 세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기한 내 주민세를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4
											
										
										
									
- 
										
											창원특례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창원특례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동안 민간 주도로 진행돼 온 기념행사를 창원시가 처음으로 주관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의 역사와 희생을 공적으로 인정하고 기리는 데 한층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일본군위안부기념조형물 지킴이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위원회 및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역사적 책임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위안부 역사동아리 ‘리멤버’ 학생이 낭독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는 아픈 역사 속에서 고된 삶을 살아오신 할머니들에 대한 존경과 위로 그리고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젊은 세대의 진심 어린 다짐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기림의 날이 위안부 피해자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정의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4
											
										
										
									
- 
										
											대한민국의 숨겨진 보석, 대통령의 휴가지 ‘저도’하반기 전격 개방
											대한민국의 숨겨진 보석, 대통령의 휴가지 ‘저도’하반기 전격 개방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대통령의 휴가지로 잘 알려진 ‘저도’를 8월 16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저도는 ‘바다의 청와대’라 불리며 역대 대통령이 휴식과 휴과를 보낸 특별한 섬으로 이번 개방으로 인해 일반 시민들도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저도에는 대통령 별장을 비롯해 인공 백사장, 세 개의 전망대, 연리지 정원, 해송과 동백나무 군락지, 일제 강점기 군사 유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제3전망대에서는 장엄한 거가대교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연리지 나무와 잘 관리된 잔디정원에서는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풍경이 펼쳐지고 해송과 동백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400년 수령의 금송나무는 저도만의 신비한 매력을 더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저도 개방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거제의 청정 자연과 대통령 휴가지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것”이라며 “저도가 품고 있는 신비로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가 어우러진 곳에서 복잡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온전히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4
											
										
										
									
-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고성읍 이장회의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고성읍 이장회의
								
							
						[아시아월드뉴스] 고성읍은 8월 14일 고성읍 4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가 유스호스텔 홍보를 위해 회의실을 개방·제공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담당별 사업과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마을별 현안과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해 2025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유스호스텔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전반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고 유스호스텔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하게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장님들의 건의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준공된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09㎡, 4개동의 지상 11층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며 컨벤션 홀 및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이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8-14
											
										
										
									
- 
										
											고성군,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중점관리 적극추진
											고성군,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중점관리 적극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1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받고 싶은 신규 농업인 또는 갱신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은 후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업인들이 GAP 인증과 관련된 기본교육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 정도의 집합교육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GAP협회 최승교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GAP제도 및 정책방향 △GAP인증 신청 및 기준 등 농가 중심 정보가 전달됐다.
현재 고성군 GAP인증 농가는 총 235농가이며 GAP인증 유효기간은 2년, 의무교육 인증기간은 2년 1회 2시간 이상 수료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GAP인증 농가의 적극 확대 추진코자 올해 246인증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GAP란 HACCP원리에 기초한 제도로서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저장과정 중에 혼입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최종생산농산물에는 위해요소가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관리제도”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GAP 인증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고품질 농산물과 우수 농업의 실천이며 우리 군에도 많은 GAP인증 농가를 발굴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아울러 “GAP인증 농가를 위한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4
											
										
										
									
- 
										
											거제시, 고수온 대응 선제조치‘긴급방류’
											거제시, 고수온 대응 선제조치‘긴급방류’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4일 거제면 법동리 해상가두리에서 말쥐치 치어 1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자로 거제 전 해역에 발효된 고수온 주의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기풍·정수만 경남도의원,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제 해역의 수온은 7~8월 평균 27~28℃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냉수대 영향으로 3~4℃도 낮아지며 급격한 변동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향후 냉수대 소멸로 인한 수온 급상승으로 어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양식어류 방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류가 진행된 거제면 법동 가두리는 말쥐치, 볼락, 감성돔, 참돔, 농어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액화산소공급기·저층해수공급장치,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갖추고 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이번 긴급방류가 어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앞으로 수온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추가 방류와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양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재해 예방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1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