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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기업 금융지원 강화… 중소기업 육성자금 개선·기술혁신 특별자금 신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부산시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주기를 기존 짝수 월에서 매월 접수 가능하도록 변경해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금 지원 한도를 최대 4회로 제한했던 규정을 폐지해 자금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기술혁신 특별자금'을 신설해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특별자금은 기업당 최대 30억원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시는 대출금 8억원 이내에서 △1년 차 1.5퍼센트 △2~3년 차 1.0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인 기업으로 △혁신 성장 △기술창업 △일자리 창출 중 한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벤처기업이다.
기술혁신 특별자금은 9월 15일부터 기술보증기금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기술보증기금 부산지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 특별보증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희망잇기 카드’는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운영비 전용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며 △‘마이너스 통장’은 최대 500만원 한도의 한도를 제공해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상품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 각 500만원 한도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사용액의 3퍼센트를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 적립금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력 6개월 이상 △나이스 신용평점 595점 이상 △연 매출 1천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 매출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 드림 앱’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또는 부산은행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평점 595점 이상은 구 신용등급 1~7등급에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95.5퍼센트 해당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과 기술혁신 특별자금 신설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할 때 자금을 공급받고 금융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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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테니스팀 한선용, 국제대회 복식 준우승 쾌거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한선용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선용 선수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마안산에서 열린 M15 마안산 국제테니스투어대회에 출전해, 인도의 미슈누 바르단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출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복식 경기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구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지역 출신 및 유망 선수를 발굴·육성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군민 자긍심 고취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양구군이 지향하는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동 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은 “우리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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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테니스팀 한선용, 국제대회 복식 준우승 쾌거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한선용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선용 선수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마안산에서 열린 M15 마안산 국제테니스투어대회에 출전해, 인도의 미슈누 바르단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출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복식 경기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구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지역 출신 및 유망 선수를 발굴·육성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군민 자긍심 고취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양구군이 지향하는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동 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은 “우리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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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21개 단지 39개 동 전체에 대해 안전전문기관에 위탁해 점검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고 법적인 의무 규정도 없어 그동안 높은 비용 부담으로 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해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육안 점검뿐만 아니라 필요시 정밀 관측 장비를 활용해 건물 균열, 기울기, 콘크리트 강도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 방안을 제시해 입주민이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명옥 민원서비스과장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비를 전액 지원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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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21개 단지 39개 동 전체에 대해 안전전문기관에 위탁해 점검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고 법적인 의무 규정도 없어 그동안 높은 비용 부담으로 안전 관리에 공백이 발생해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육안 점검뿐만 아니라 필요시 정밀 관측 장비를 활용해 건물 균열, 기울기, 콘크리트 강도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 방안을 제시해 입주민이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명옥 민원서비스과장은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비를 전액 지원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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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인프라 확충에 나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2일 경산시 자인면 계림리에서 효성하이드로젠㈜과 함께 경산 계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철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 국장, 염규봉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본부장, 금교석 수소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을 투입해 2022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10월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200kg 규모로 하루 약 150대 이상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버스와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차까지 다양한 차량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경북 남부권과 대구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환경부, 효성하이드로젠, 경산시 등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 대표이사는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철식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민관 협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경상북도가 친환경 교통도시로 도약하고 수소경제모델을 선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은 “경북도가 이번 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미래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정부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언급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인프라 확충은 꼭 필요한 과제다.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교통 전환과 탄소배출 감소 효과 극대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성주휴게소 내를 시작으로 상주, 포항, 경주, 구미 등에 수소충전소 1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 경산, 울진 등 5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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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기반 돌봄 서비스 스마트화 전략 구상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정부가 123대 국정과제와 ‘인구 위기 적극 대응으로 지속·균형 성장’ 등 12대 중점 전략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AI 첨단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스마트화 등 인구 분야 국정과제 대응에 적극 나섰다.
2일 경북도는 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AI 기반 돌봄 로봇 산업육성 전략 발표 ▵도민 경청간담회, 국정과제 대응 세미나, 저출생 정책 평가센터 운영 시사점 및 대응 방안 보고 ▵실·국별 저출생과 전쟁 핵심 현안 및 2026년 주요 추진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AI 기반 돌봄 로봇 산업육성 전략 발표에 나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저출생·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 구조 붕괴로 돌봄 인력 부족과 육아 부담 증가 등이 우려됨에 따라, AI 돌봄 로봇 산업육성을 통한 돌봄 서비스 스마트화와 지역 기반 실증·확산 생태계 구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기술 기반이 충분하고 저출생·고령화의 최전선에 있어 실증의 최적 환경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3대 중점 전략으로 AI 기반 스마트 돌봄 기술 고도화 스마트 돌봄 실증·확산 허브 조성 스마트 돌봄 로봇 산업 생태계 육성을 제안하고 AI와 로봇을 활용한 돌봄 및 난임 서비스 지원, 아동·청소년 안전 대응 AI 로봇 시스템 개발, 돌봄 로봇 보급 사업 등 10대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7월부터 ‘AI 기반 돌봄 로봇 산업육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진 도민 경청간담회, 국정과제 대응 세미나, 저출생 극복 워킹그룹 운영 등 시사점 및 대응 방안 보고에서는 그간 현장에서 들은 도민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주요 제안을 공유하면서 저출생과 전쟁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국별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수정·보완하고 내년 신규 사업 추진 시 반영·검토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 주요 대책들이 국가 주요 정책에 반영되고 있고 새 정부도 인구 위기 대응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는 만큼 저출생과 전쟁을 지속 강화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견된 역피라미드형 인구 구조 변화를 고려할 때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스마트화 및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돌봄 로봇과 산업육성이 필요하고 저출생, 고령화, 총인구 및 생산연령인구 감소 등 인구 위기 삼중고에 따른 인구 위기 대응도 차근히 준비해 인구 구조 변화 극복도 경북이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작년부터 추진 중인 저출생과 전쟁 대응을 강화하고 정책 수혜 대상별 ‘저출생 극복 도민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미 발굴·용역 중인 ‘K-아동 프로젝트’ 12개 과제에 대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설명하고 국비를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중앙, 도, 시군, 국회 등과 저출생 극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15일과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현장 목소리 반영을 위한 경청간담회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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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 위해 뉴질랜드와 실질 협력 확대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돈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함께 농업, 청년 교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뉴질랜드는 6·25전쟁 참전을 통해 대한민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방국”이라며 “특히 1999년과 2021년 두 차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경상북도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앞으로 뉴질랜드의 주요 지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제도화하고 청년·문화·산업 분야에서 교류를 더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베넷 대사는 지사 접견에 앞서 경주 APEC 개최 예정지를 방문해 행사장 준비 상황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 경북도의 철저한 준비가 정상회의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APEC 정상회의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뉴질랜드 대사의 예방을 계기로 농업·청년 인재 교류·문화 교류 등 실행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에너지·기후변화·과학기술 등 미래 의제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청정 농업·재생에너지 경험과 경북의 첨단 산업·연구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과 뉴질랜드는 농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청년 교류와 문화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은 물론 미래 협력의 길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특히 APEC의 성공을 위해서는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의 참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미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러시아, 칠레,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주요 APEC 회원국 대사들과 접견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국 대사들을 초청해 긴밀히 협력하고 경북의 준비 상황을 적극 알림으로써,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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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탄소중립센터, 탄소중립 실천 모범사례 공모사업 추진
삼척시 탄소중립센터, 탄소중립 실천 모범사례 공모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탄소중립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모범 공동주택 공모사업’과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모범사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모범 공동주택 공모사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삼척시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규모에 따라 100세대 이상 299세대 이하와 300세대 이상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탄소중립 시민참여 모범사례 공모사업’은 9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추진된다.
삼척시민은 물론, 삼척시에 소재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과 단체가 실천한 다양한 탄소중립 모범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 공동주택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전반에 기후위기 대응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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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전 해수욕장 폐장, 코로나 이후 최다 방문
강원 동해안 전 해수욕장 폐장, 코로나 이후 최다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여름, 도내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총 865만명으로 집계돼 2024년 대비 11.3%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문객 증가 요인으로는 올여름 이어진 긴 폭염과 함께, 강원도가 처음으로 추진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 지원사업’ 이 크게 기여했다.
단순한 물놀이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복합 체험형 관광지로 운영한 것이다.
주문진 캠핑비어 해수욕장, 망상 어린이 친화 해수욕장, 야간 콘텐츠 해수욕장, 가족 친화 해수욕장, 반비치 반려동물 해수욕장, 낙산 해수욕장 비치마켓 이들 6개 테마해수욕장은 총 2,624,932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3% 증가를 기록했다.
또 하나의 성과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 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83개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630여명을 배치하고 주요 해수욕장에는 해파리 방지망을 설치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했다.
그 결과, 해파리 쏘임 사고 건수가 2건으로 전년도 618건 대비 대폭 감소했다.
아울러 개장 전·중에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미비, 바가지요금 등 문제를 철저히 관리·보완했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길고 무더운 여름에도 동해안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해수욕장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성과를 분석해 잘된 점은 확대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강원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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