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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몰, 2025 사천방문의 해 & 추석맞이 특별할인 전 품목 30% 할인
사천몰, 2025 사천방문의 해 & 추석맞이 특별할인 전 품목 30% 할인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천시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천몰’에서 ‘2025년 사천방문의 해 &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천몰에 입점된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천몰은 사천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며 사천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이 입점해 있다.
시는 품질, 배송, 입점업체 고객 응대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천시 공식 쇼핑몰인 ‘사천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사천의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사천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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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배워요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배워요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9월 4일부터 11월 27일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당고고아카데미는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압독과 경산의 이음”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고고학 관련 기본 이론부터 다양한 고대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압독과 경산의 이음”이라는 주제로 성인, 가족,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임당 고고아카데미는 지역민들에게 고대 압독국의 중심지 임당 유적에 대해 깊이 있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임당 고고아카데미는 압독국과 압독 사람들에 대해 배워가는 커리큘럼으로 9월 4일 첫 강의는“압독국 탄생 이전의 사람들”을 주제로 해 김재윤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맡아줬다.
이후 고고학 및 법의학, 인류학, 생물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압독국과 임당 유적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압독 사람과 경산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임당유적전시관은 5월 22일 개관 이래 3만여명 이상 찾는 문화 명소로 알려졌으며 '압독과 경산의 이음'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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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모국의 맛으로 경산별찌야시장 활기를 더하다
다문화가족, 모국의 맛으로 경산별찌야시장 활기를 더하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3주간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해 ‘경산별찌야시장’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 운영은 이주민들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 창업과 유사한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민자 전통음식 매대는 9월 3일부터 한 달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중국 마파두부·만두, 일본 야키우동, 인도 치킨 비르야니·마살라차 등 이주민들이 직접 고향의 맛을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재현해 선보일 예정으로 단순히 먹거리를 찾는 것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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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환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본격 운영
밀양시, 치매환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본격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4일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신 회복과 돌봄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고향사랑기금사업 공모에 밀양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이다.
첫 수업은 산외면 청정표고마실 농장에서 열렸으며 참여자들은 ‘표고 단호박 찰빵 만들기’ 와 ‘표고 로고 이름 붙이기’ 체험을 통해 농업과 치유가 결합된 색다른 경험을 했다.
앞으로도 다육식물 교감하기, 텃밭 가꾸기, 표고식초 족욕,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 선착순 모집을 통해 확정된 치매환자 보호자 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는 일이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같은 처지에 있는 보호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가족 돌봄 지원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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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매도시 우사시 교류공무원, 농업현장서 ‘경주의 또 다른 매력’ 발견
경주시 자매도시 우사시 교류공무원, 농업현장서 ‘경주의 또 다른 매력’ 발견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우사시청 소속 교류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 씨가 경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농가를 찾아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카야마 씨는 지난 4월 입국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기간 그는 문화유적 답사에 그치지 않고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첨단 기술과 농업정책을 경험했다.
경주의 기후와 농가 실증에 맞춰 제작된 ‘경주형 연동하우스’를 방문해 토마토·멜론·딸기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과정을 확인했으며 신농업혁신타운에서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경주의 노력을 접했다.
또한 알팔파 재배 기술 보급 연시회에 참석해 축산용 조사료 자급화 추진 현장을 둘러봤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방문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다카야마 씨는 “경주가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첨단 농업이 이렇게 발달한 줄은 몰랐다”며 “역사 보존과 함께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경주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 도시 교류는 문화 이해를 넘어 산업·기술 분야로 확장될 때 더 큰 시너지를 낸다”며 “이번 경험이 경주와 우사시 간 교류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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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행복황촌 협동조합, 황촌 마을호텔 모델로 도시재생 ‘대상’
경주시·행복황촌 협동조합, 황촌 마을호텔 모델로 도시재생 ‘대상’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와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황촌 마을호텔’을 기반으로 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로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간 참여와 민관 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이동건 코디네이터도 도시재생 활성화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경북도 도시재생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등 각계 인사와 도민이 참석했으며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전문가들의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며 “사후 관리에도 힘써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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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 열어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지원받아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통 여건 등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림1004운동 후원금과 자체 기금을 더해 추진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흥행작인 영화 ‘백두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화를 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본부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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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합천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9월 4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부서장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직원들의 업무 이해 부족과 관심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누락을 예방하고 공직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이근규 수사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적용 사례, 사고 발생 시 조치 절차,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 발생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천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법령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보건 책임 이행 능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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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에 관한 법정 자문기구로 사전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처분 적정성을 검토한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법조·세무·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상정 안건 13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대상 공유재산의 취득 사유와 절차, 관련 사업비 등이 적정한지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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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곤양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사천시, 곤양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일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 개선을 위해 ‘곤양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9월 1일 무고마을회관과 9월 2일 신선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주요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총 197억원을 투입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일대의 하수관로 약 22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5년 9월 착공해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은 물론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 절감,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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