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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9. 9.~9.11. ‘세계지식포럼 2025 with APEC 경북’ 개최
경북도, 9. 9.~9.11. ‘세계지식포럼 2025 with APEC 경북’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APEC 2025 KOREA의 성공을 기원하는 ‘세계지식포럼 2025 with APEC 경북’을 매일경제신문사와 함께 개최한다.
‘다 함께 잘사는 세상, 미래공동체 경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APEC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APEC 개최를 계기로 경북을 대한민국 내부의 한 지역으로만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경제산업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첫째 날, 이철우 도지사와 쥐스탱 트뤼도 총리 특별 대담1일 차, 서울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쥐스탱 트리도 캐나다 전 총리의 ‘APEC이 주도하는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 대담을 시작으로 APEC 특별포럼 3개 세션이 개최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세계 경제 질서와 APEC 발전방안’을 주제로 현대 국제정치학의 석학인 존미어샤이머 시카고대 정치학 교수와 로빈 니블릿 전 채텀하우스 소장이 급변하는 국제정치 환경 속에 APEC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뉴 오딧세이: 대전환기에 필요한 지도와 규칙’ 으로 구성된다.
‘총, 균, 쇠’로 유명한 세계적 석학 제러드 다이아몬드 UCLA교수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이면서 2024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가 국가 발전에 관한 거대한 담론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저성장에 직면한 한국 상황에서 국가 발전에 관한 지리적 접근과 정치·경제 제도적 접근의 차이는 경제성장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하는 ‘경북 경주 APEC 나이트’ 가 개최되며 세계지식포럼의 연사로 초청된 인사들과 함께 재외공관장, 기업 CEO, 경제 관련 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제인들이 총출동해 APEC 성공을 기원하는 만찬 행사도 한다.
둘째 날, 반도체·모빌리티·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 주제로 확장2일 차인 9월 10일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칩워의 저자인 크리스 밀러교수와 영국의 국제정치 전문가인 로빈 니블렛 교수가 함께 경주를 찾아 반도체 산업의 변화하는 흐름과 그것이 국제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망에 대해 독일의 폭스바겐과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온에서 최고경영진을 경험한 헤르베르트 디스와 전기차 1위 테슬라의 창업자 마틴 에버하드가 연사로 나서 미래 차 기술과 산업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찰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어서 첨단재생의료가 미래의 경제적 번영을 이끌 가능성을 경상북도와 접목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재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세계적 선구자인 아탈라교수가 주재하는 ‘첨단재생의료와 경북 협력의 미래’ 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1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미국을 방문해 아탈라 교수를 만나고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일 차 마지막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좌장으로 크리스 밀러, 헤르베르트 디스 등 둘째 날 연사들과 함께 박성진 포스코 이사, 송경창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그리고 차인혁 광주과기원 교수가 꾸미는 ‘Insight Talk,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경북 첨단산업의 미래’도 진행된다.
셋째 날, 세상을 바꿀 AI와 양자컴퓨팅 그리고 SMR 기술 전략모색3일 차 9월 11일에는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변화와 함께 AI가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토비 월시 교수와 디지털 역량과 윤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DQ연구소 박유현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이어서 대한민국 유일의 SMR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에서 미국 내 SMR 산업의 양대 축으로 불리는 X-energy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수석 부사장인 벤저민 레인키 박사가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창훈 PM과 한국수력원자력의 김용수 SMR 사업실장과 함께 지방 도시에서 SMR 생태계 조성과 상용화에 대해 당면한 과제를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세상을 바꿀 양자컴퓨팅이란 주제로 미국 내 양자컴퓨팅 분야 시총 1위 회사인 아이온큐 창업자 듀크대 김정상 교수가 나서 슈퍼컴퓨터의 끝판왕으로 꼽히는 양자컴퓨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철우 도지사, 세계가 경북을 주목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88 올림픽, 2002월드컵을 통해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했던 것처럼 APEC을 통해 세계가 경상북도를 주목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세계지식포럼은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APEC의 성공을 기원하고 APEC 이후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꾸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지식포럼 2025 with APEC 경북’ 중 경주에서 개최되는 10일 11일 세션은 도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무료 개방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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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보듬 6000, 중앙부처 정책 반영. 전국 확산 위한 초석 마련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 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해 야간·주말 연장 운영 정책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K보듬 6000은 도내 13개 시군, 총 78개 시설에서 운영 중이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약 2만 2,700명이 이용했던 K보듬 6000은 올해 상반기 5만 6,920명이 이용하며 이용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K보듬 6000은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안전 귀가 서비스 시설 내 소방 비상벨과 CCTV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 무료 급식 및 친환경 간식 제공 프로그램 다양화와 돌봄교사 전문 교육 등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 돌봄교사 156명을 새로 채용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여성가족부 정책 반영을 계기로 보건복지부 소관의 다함께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교육부 소관의 어린이집 등에도 K보듬 6000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2025년 13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2026년에는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지역 간 돌봄격차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K보듬 6000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만든 전국 유일의 공동체 돌봄 플랫폼으로 이제는 전국 확산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프로그램, 인력 지원을 고도화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제도 개선과 정책 확산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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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에 추석특별자금 800억원 지원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통상 위험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 이며 융자 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 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추천 결과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0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융자 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30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道에서 지정한 32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을 비롯해 시군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특별자금 지원이 최근 경기 부진, 고금리 부담, 미국 관세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시책개발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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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
사천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사천시에 수돗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휴게水’ 가 탄생했다.
사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오후 2시 사남면에 소재한 초전공원 내에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험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휴게水’는 지난 2021년 충남 논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상지역에서는 사천시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이번 체험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사천시와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지 11개월 만에 개소하게 됐다.
체험관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세척기, 자동전자혈압계 등이 설치돼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체험과 더불어 수돗물 생활정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건물 입구에는 K-water의 마스코트인 ‘방울이’ 가 우주복을 입은 포토존을 마련,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박동식 시장은 “체험관 ‘휴게水’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함께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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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화촌지구 재해예방사업으로 장항마을 침수 피해 ‘제로’ 실현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올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유림면 장항마을에 추진한 ‘화촌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 피해를 완벽하게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상습 침수 지역인 유림면 화촌마을과 장항마을 일대에 대해 하천, 배수로 사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우수 피해를 겪어왔던 장항마을에 △산지배수로 △마을배수로를 대폭 확장하고 최종적으로 △소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등 입체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그 결과, 실제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계속된 집중호우에도 장항마을은 침수 피해 없이 주민들의 주거 안전이 완벽히 보장됐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군은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가을부터는 화촌마을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유림면 일대의 풍수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항마을 허석헌 이장은 “예년 같았으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의 효과 덕분에 이제부터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추가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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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 프로그램’ 운영
함양군,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암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 8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와 프로그램은 경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조 모임 △아로마테라피 △수면 위생교육 △운동의 필요성 교육 △원예 요법 등으로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종양전문간호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아로마 전문가, 원예치료사 등 4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안은 물론, 일상 속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통합지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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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 초청 강연, 큰 호응 속 성료
개그맨 정성호 초청 강연, 큰 호응 속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9월 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및 서명 퍼포먼스’로 시작해 저출생 극복 동참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섯 남매의 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 씨가 ‘다둥이 아빠 정성호의 육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이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육아 경험담과 현실적인 부모의 고민, 그리고 가족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육아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아이 키우는 기쁨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주는 행복과 육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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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함양군은 ‘기쁨 오르GO, 행복 누리G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양읍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마을만들기’, 지곡면의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1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타 시군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함양읍 주민자치회 ‘하모니카’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도내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보고 느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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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함양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함양군은 ‘기쁨 오르GO, 행복 누리G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양읍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마을만들기’, 지곡면의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1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타 시군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함양읍 주민자치회 ‘하모니카’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도내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보고 느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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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 참가 신청자 모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 잔디마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거창군 편을 개최하며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에는 문연주, 신유, 배아현, 오유진, 황민우 등 초대 가수들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선에 앞서 지역 예심은 9월 25일 오후 1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거창군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거창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거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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