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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주민자치회 대상 ‘농촌사회 혁신 워크숍’ 개최
함양군, 주민자치회 대상 ‘농촌사회 혁신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회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주민자치회가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농촌공간계획의 이해, 공유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인공지능의 농촌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지역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워크숍에 이어 9월 26일에는 의성군 ‘비안만세센터’ 와 합천군 ‘대양친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두 지역은 주민 주도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례로 참가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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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추석 전 안전 점검
함양군, 2025년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추석 전 안전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군 소속 사업장 7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실행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함양군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노인복지과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담당 근로자의 근무 현장을 직접 동행 점검하며 돌봄 근로자의 작업 시 위험 요인과 독거노인의 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구룡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보건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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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착한가격업소 격려 방문으로 추석 물가안정 앞장
창원특례시, 착한가격업소 격려 방문으로 추석 물가안정 앞장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백년옛날짬뽕을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전달하고 업주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해당 업소 대표에게 종량제봉투 102매를 전달하며 현장에서 업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대한 감사와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앞장서고 믿을 수 있는 가격과 정직한 운영으로 시민들께 큰 신뢰를 주고 있다”며“특히 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운영해 주시는 업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당 공공요금 85만원 지원, 18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지급, 신규 지정 업소 인증표찰 제작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3.0%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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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에 온힘
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에 온힘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26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을 위해 산림청을 찾아 김인호 산림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변 시장은 먼저 최근 36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인호 산림청장에게 인사를 전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신공항 건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남해안권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속한 재추진을 위한 산림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 방안 중 하나로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지만, 끝내 최종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이후 변 시장은 즉각 재추진 의지를 밝히고 산림청과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을 비롯한 국회·정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외교적 약속이자 대한민국의 녹색외교를 실현할 상징적 사업으로 산림청에서도 재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경상남도와 거제시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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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제17회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개최
거제시, 2025년 제17회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평가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 △홍보 등 주민 참여도 △RFID 종량기 설치 여부 등을 합산해 이루어진다.
평가 기간이 끝난 후, 거제시는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공동주택 13개소에 인센티브와 인증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평가 기간인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증빙자료를 11월 14일까지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에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진대회 이후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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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개인정보보호의 날 맞아 SNS 퀴즈 이벤트 실시
고성군, 개인정보보호의 날 맞아 SNS 퀴즈 이벤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높이기 위해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고성군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게시물을 읽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퀴즈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공식 SNS를 통해 개인정보 안전 수칙들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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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출산장려금 2배 확대 지원
고성군, 출산장려금 2배 확대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에 대한 협의는 2년 넘게 협의불가 통보를 받았으나 고성군의 지속적인 확대 지원 노력 끝에 조건부 협의됐다.
현재 고성군은 거주 중인 군민 중 출산 가정에 대해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의를 통해 첫째아 출생 시 기존 100만원→ 200만원, 둘째아 출생 시 200만원→ 400만원, 셋째아 이상 출생 시 500만원→ 1,0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감소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분할 주기를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하고 출산장려금의 일정비율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지급방식에 일부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추가 확보 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며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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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추석 명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김해시, 추석 명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해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김해시 관내에 거주하는 故 위제하 선생의 유족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3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종주 복지국장은 2025년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광복회김해시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고 이춘근 선생의 자녀 이민태 님, 고 성도일 선생의 손자녀 성서영 님, 고 우태선 선생의 외손자녀 강용자 님, 고 이동흠 선생의 손자녀 이동직 님, 그리고 고 정태섭 선생의 자녀 정규옥 님 등 유족들을 직접 만나뵙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유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해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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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병원동행매니저사업’ 시행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남해군, ‘병원동행매니저사업’ 시행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4일 나르미동행케어와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병원동행매니저사업은 보호자 부재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에서부터 병원 진료, 귀가까지 전 일정을 전문성을 갖춘 매니저가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등록상 주소를 남해에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읍면 돌봄지원창구를 통해 서비스 신청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나르미동행케어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병원동행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10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남해군에서는 병원동행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제공 이용료를 지원한다.
1회 기본 3시간에 시간당 1만7천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단, 차량 등 이동 교통수단 및 교통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이용자가 본인을 포함한 병원동행매니저의 교통비를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용신청은 각 읍면 돌봄지원창구로 하면 된다.
장충남 군수는 “병원 동행 서비스는 보호자 부재 등 홀로 계시는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시범운영에 함께 해 주시는 나르미동행케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범 운영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많은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옥 나르미동행케어 대표는 “올해 남해군에서 시범으로 시행하는 병원동행 매니저사업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과 상호 협력해 원활한 수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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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강 산책콘’ 추석 특별공연 개최
밀양시, ‘밀양강 산책콘’ 추석 특별공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잔디밭에서 ‘2025 밀양강 산책콘 추석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밀양강 산책콘’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밀양강변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추석 특별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음악과 현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밀양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밀양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석의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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