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LPG 고무호스-금속배관 교체 비용 지원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시, 비용 27만5000원의 약 82%인 22만5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2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보령시 관할구역 내 소재한 가구로 모집인원 초과 시 1순위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가구, 2순위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3순위로 접수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 후 오는 5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3
-
전남보건환경연, 생활 밀접 소규모 매장 공기질 개선
전남보건환경연, 생활 밀접 소규모 매장 공기질 개선
[AANEWS]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장 중 유해물질 사용으로 공기 오염에 취약한 노후 미용실, 네일샵 등의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추진,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 밀접 업소의 자율 신청을 받아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총부유세균, 부유곰팡이를 측정해 공기질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유해 제품의 적절한 사용과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미용실, 네일샵, 세탁소는 비교적 좁은 공간이나 환풍기, 국소배기 등 환기시스템이 열악해 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이 유해 물질에 장시간 노출 우려가 있는 취약한 환경이다.
이들 업소는 유기용제가 포함된 다양한 유해성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제품에 포함된 3천여 종의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넓게 퍼지면서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별도의 규제 기준은 없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받으며 영업을 오래한 곳 위주로 10여 업소를 선별해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익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올해 실내 환경 분야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조사해 포괄적인 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르신 등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 환경 실태를 파악하는 등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
전남도, 지역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전남도, 지역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AANEWS] 전라남도는 올해 전국체전 등 4대 국제행사, 전남 방문의 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3일 강진 청자촌 일원에서 개막한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시작으로 다수가 모이는 지역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세부 점검사항은 축제장 관람객 수용 인원의 적정성,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및 대응 방안 축제 계획 및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 구조·구급 등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축제장 비상 대피로 확보, 질서 유지 등 교통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계획 등이다.
특히 축제 개최 1~2일 전에는 축제장 민간 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계획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도·점검하고 축제장 내외 시설물과 소방·전기·가스설비 관리, 보험 가입 실태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이 미흡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불안 요인은 축제 개최 전에 반드시 보수·보강토록 해 안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전남도는 매월 대규모·고위험 지역 축제장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밖에 각 시군에 지역 축제 안전관리 강화 지침을 통해 주최·주관이 없는 다중 운집 행사를 매월 전수 조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내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고 철저히 안전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23
-
보령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보령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AANEWS]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보령시 지역안전지수를 분석하고 부서별·분야별 개선방안 추진계획을 공유해 더 나은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분야별 추진 대책에는 생활안전 분야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 2건, 범죄 분야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 등 4건, 화재 분야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 2건 등이 보고됐다.
또한 교통사고 분야 ‘명천교차로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등 9건, 자살 분야 ‘안전취약계층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등 4건, 감염병 분야 ‘감염병 선제적 위기대응 체계 구축 강화’ 1건이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해 지난 22일 충청남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으나 교통사고 자살 분야는 등급이 하락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개선대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단순히 지역안전지수 공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업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선대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
사천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동서동건강위원회와 함께하는
사천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동서동건강위원회와 함께하는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취약지역 건강위해요인 해소를 위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일환으로 동서동 건강위원회와 함께하는 ‘2023년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시설 공간을 활용해 매주 5일 동안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은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 생활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 신청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서동 청널공원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 1시간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은 청널공원에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건강취약지역인 동지역의 만성질환예방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더하도록 돕고 신체활동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
가족센터, 사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가족센터, 사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AANEWS]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사천시니어클럽과 ‘다양한 가족 지원 및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통합사례관리, 실무협의체 활동 참여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는 사천시 모든 가족을 위한 보편적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노인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증가하기로 했다.
김분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해 모든 세대의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 가족센터의 새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종권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센터는 변화하는 가족 변화에 부응해 다양한 가족 수용성 증진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 1인 가구 커뮤니티 사업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3
-
전남도,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80% 지원
전남도,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80% 지원
[AANEWS] 전라남도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현장 혁신 선도를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필요로 하는 전남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사업비의 50%인 최대 2억원이고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추가로 30%를 더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16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남테크노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공장은 공장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정보통신 기술로 통합,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생산품 향상, 품질 향상, 원가 절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30% 지방비 매칭 비율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152개 사에 머물렀던 참가 기업이 2019년 이후 4년간 661개 사로 늘어나는 등 매년 모집 경쟁률 평균 3대 1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분석한 결과, 고용 증가 2명, 매출증대 17.9%, 생산성 향상 29.4%, 품질 향상 52.3%, 원가 절감 29.0%, 납기 준수율 24.4% 향상 등 괄목할 만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스마트공장으로의 전환은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가 됐다”며 “고도화된 지능형 공장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3
-
전남도,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 국비 3억 확보
전남도,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 국비 3억 확보
[AANEWS]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탄소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산업 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온실가스 다배출 지역 및 업종, 기업 지원을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은 산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석유, 화학, 철강, 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이 도내 배출량의 97%를 차지하고 있어 저탄소 공정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탄소중립 공정 전환 전략 마련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탄소중립 근로자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주력산업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전남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주력산업 탄소 다배출 중소기업 공정 전환을 지원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
예산군, 군 소재 대학생 대상 전입 지원 홍보 펼쳐
예산군, 군 소재 대학생 대상 전입 지원 홍보 펼쳐
[AANEWS] 예산군은 지난 22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400여명의 대학생에게 군의 인구증가 시책 사항 소개, 전입 시 누리게 될 각종 혜택을 설명했으며 전입지원 안내문과 전입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활발한 전입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관내 대학에 재학하면서 타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생할용품비 지원 혜택으로 전입 시 예산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원하고 1년 경과 시 10만원, 2년 경과 시 20만원, 3·4년 경과 시 3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생활지원비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4년간 예산군에 머무르면서 지역에 대해 애착을 갖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3
-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3년도 모범시설 표창 수상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3년도 모범시설 표창 수상
[AANEWS]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3년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모범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 마포청소년센터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모범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500여 곳 중 14개소만 선정된 것으로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청소년 권리 및 참여 증진, 전문화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모범시설 표창은 청소년수련관의 모든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 생각하고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