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지난 22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400여명의 대학생에게 군의 인구증가 시책 사항 소개, 전입 시 누리게 될 각종 혜택을 설명했으며 전입지원 안내문과 전입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활발한 전입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관내 대학에 재학하면서 타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생할용품비 지원 혜택으로 전입 시 예산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원하고 1년 경과 시 10만원, 2년 경과 시 20만원, 3·4년 경과 시 3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생활지원비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4년간 예산군에 머무르면서 지역에 대해 애착을 갖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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