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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식품위생업소 연 1% 융자 지원…시설 개선에 최대 5억원
파주시, 식품위생업소 연 1% 융자 지원…시설 개선에 최대 5억원
[AANEWS] 파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이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중앙회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위생과에서 신청서 작성 및 그 외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융자사업 제외 대상은 휴ˑ폐업 중인 업소, 무신고 업소, 유흥ˑ단란주점업, 2022년 동일한 융자 지원받은 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 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ˑ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이다.
파주시는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으로 식품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개선자금으로 노후된 생산시설 교체 및 현대화를 통해 파주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파주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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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화예술 행사지원’참여 단체 공모…3월 7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 행사지원’참여 단체 공모…3월 7일까지
[AANEWS] 파주시는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은 지역 명소,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예술 음악 연극 미술 다원예술 5개 분야이며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단체 내외를 선정, 400~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예술 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예술단체 또는 예술 관련 비영리 법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첫 공모사업을 시행한다”며 “많은 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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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 전달식 열어
군자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 전달식 열어
[AANEWS]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정착의 일환으로 군자동을 시흥시 아홉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시는 중부권역 5개 동 북부권역 2개 동 남부권역 2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어르신 인지건강교실 개최, 치매안심리더 양성 등을 통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으로 치매 유병율 감소에 힘을 쏟는다.
최근 군자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나는 치매 환자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치매환자와 연관되고 싶지 않다’ 문항에 ‘그렇다,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64.4%, 68.8%로 높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시는 군자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함에 따라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협약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치매예방·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자동 치매안심마을은 군자파출소,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도일의원, 통장협의회 등 8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가 돼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군자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군자동은 노인 인구가 시흥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역임에도 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해 그동안 어르신들이 치매 검진이나 예방교육을 받기에 어려움 있었다”며 “치매안심마을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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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활동 솔선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활동 솔선
[AANEWS]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매화동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는 2023년 매화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노인세대가 많은 매화동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계획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는 동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가가호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매화동 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어르신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간 일촌맺기를 통해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독거사를 예방하는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순진 위원장은 “매화동에 어르신 세대가 많은데 모든 가구를 다 찾아뵙지 못해 안타깝다 동 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더 많은 이웃을 지원할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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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
정왕본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
[AANEWS] 정왕본동은 지난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은 특별모금 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추가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앞서 정왕본동은 지난 14일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동 직원의 마음을 모은 특별모금 11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모금에는 큰솔송주협동조합 조합원, 정왕전통시장 상인회, 소금밭산악회 및 지역주민 이광동·박명자님이 참여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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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년 학생승마체험 참여자 550명 모집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승마인구 발굴과 청소년 승마체험 제공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월곶동에 위치한 2곳의 승마장에서 진행되는 학생승마체험은 기초형 체험위주로 이론교육과 말 접근, 먹이주기, 만지기부터 걷기 등 말과 교감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참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550명으로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1명당 10회 승마체험을 지원하며 승마체험 비용은 10회 기준 총 32만원으로 지원금 224,000원을 제외한 9만6000원만 내면 된다.
접수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경기도 학생승마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 및 승마장 내 질서를 유지토록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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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스테이션 주말 확대 운영 가동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주말 확대 운영 가동
[AANEWS] 시흥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청년활동 및 청년스테이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의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에 휴관이었던 일요일의 공간 운영이 새롭게 시작된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으나,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며 운영시간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한다.
평일은 기존처럼 10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 운영 확대에 따라 주말 맞춤형 프로그램도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3월 프로그램에는 토요일 디자인띵킹, 일요일 요가 클래스를 포함해 총 7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2월 23일부터 청년스테이션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시간 확대로 새로운 청년 이용자가 유입돼 청년 공간 이용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주말 운영 확대를 통해 청년 활동도 활성화되고 청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확대 운영으로 청년활동이 다양화되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청년 공간 이용과 청년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스테이션은 취미·여가·건강·생활·취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간 대관, 물품공유서비스 등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정책 실현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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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을 모유로 실천해요”
“엄마의 사랑을 모유로 실천해요”
[AANEWS] 시흥시는 중부권 임산부의 모유수유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해 임산부와 초기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과정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주간 1~3기에 걸쳐 운영한다.
제1기 모유수유 교육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 프로그램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직접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젊은 엄마들의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소통이 기대된다.
내용은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로 알차게 구성했다.
모유수유 교육과정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연계한 네이버 폼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유수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원하는 임산부라면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유수유 동아리 ‘엄마맘마’를 운영해,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서로 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유수유 지원 프로그램 및 손 태교교실, 영유아 놀이교실 등 모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대면으로 전환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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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힘 쏟아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힘 쏟아
[AANEWS] 시흥시는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인 월곶동 나드림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노인인구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흥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함께 도움을 주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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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고 제대로 걷자”
“그냥 말고 제대로 걷자”
[AANEWS] 시흥시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범시민 걷기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시민주도형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기존 8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시흥시 걷기 실천율은 48.7%로 전년에 비해 7.4% 상승했으며 이는 경기도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해마다 걷기 실천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이 걷는 것보다 올바르게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거나 나이가 들수록 걷는 게 힘들어진다면 이는 올바른 걷기 자세일 때 만들어지는 근육이 제대로 생기지 않았다는 신호라고 보고 있다.
보행능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에는 보행과 관련된 근육군의 약화 나쁜 자세가 만들어내는 악순환 일상적인 보행부족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지치지 않고 오래 걷는 방법을 배워 몸에 익혀야 한다.
시흥시보건소가 마련한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각 권역 걷기지도자가 주 2회 또는 주 3회 ‘제대로 걷는 법’을 지도하며 걷기동아리 회원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중년 이후 근력 저하 현상에 따라 나타나는 체력·체형 변화와 증상을 개선하는 트레이닝 및 스트레칭 등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걷기교실 참여자는 “혼자 그냥 걷기만 할 땐 내 자세가 이렇게 잘못된 것인지 몰랐다”, “평상시 건강에 자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근육이 줄어드는 것 같아 걷기교실을 찾아왔다”며 “걷기지도자와 함께 걷다 보니 약해진 근육을 어떻게 회복시켜야 할지 배울 수 있게 돼 계속 참여 중이다”고 전했다.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권역별 교육시간이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