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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강한 성장지원 업무협약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강한 성장지원 업무협약
[AANEWS]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백석웰다잉힐링센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지난 23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청소년 웰다잉 교육·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익 홍보 협력 취약·위기 청소년 발굴 및 회복 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일현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문 백석웰다잉힐링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양 청소년기관과의 협력프로그램을 신설해 협조와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홍보와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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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양성평등기금 활용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2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양성평등운용 결산 및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였다.
올해도 시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복지 향상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성평등운용기금 5,000만원 중 3,000만원은 공공기관 여성용품 자판기 설치, 여성친화 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나머지 2,000만원은 3월 중 공모사업을 신청받아 4월부터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사업 지역공동체 돌봄지원 및 재능 나눔사업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폭력예방 교육·문화 확산사업 등 천안시 양성평등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7개 분야이어야 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1단계 3년 차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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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임신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다음 달 2일부터 외국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영양제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천안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다문화 가구는 시 전체 가구의 1.8%, 외국인 가구는 3.2%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임신부 영양제는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결혼이민자에 한해 지급됐었으나 외국인 부부 중 한 명이 F-2, F-5, F-6 비자가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외국인등록증,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임신 12주 이전까지는 엽산제,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가 임신 주수에 따라 지급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은 관할 보건소에 자격 기준 문의 후 해당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임신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엽산제·철분제 섭취가 중요하다”며 “다문화·외국인 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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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수복젓상회’착한가게 나눔 동참
해신동‘수복젓상회’착한가게 나눔 동참
[AANEWS] 군산시 해신동에 착한가게가 이웃나눔에 동참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해신동은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수복젓상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인근에 위치한 수복젓상회는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맛깔스럽고 다양한 젓갈류를 판매하고 있다.
수복젓상회는 이번착한 가게 가입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할 예정이며 모인 성금은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도심 대표는“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착한가게에 가입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수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도심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섭 해신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도심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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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24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부시장,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76명이 거주 중이다.
각 31개 읍면동장은 직접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유족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애국 충절의 도시 천안시는 2022년 12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올 4월부터는 저소득 보훈 가족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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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대상은 천안시 공유재산인 SB플라자, 청년몰, 종합복지관, 체육시설, 지하도상가 등 시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차인이 사용 허가 또는 대부 계약한 행정기관에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납부한 임대료의 요율은 5%에서 1%를 적용받아 80%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대기업, 주거 및 경작용, 비영리 단체·법인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 한 해 시는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109건 3억3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송재열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감면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가 누적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영회복에 기여하고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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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에도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계속된다
천안시, 2023년에도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계속된다
[AANEWS]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7월 4일부터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당초 1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천안시가 복지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속해서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범사업 혜택이 주소지가 천안인 근로자뿐만이 아니라 천안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까지도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6개월간 상병수당 723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99건, 4억41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약 2개월간 161건이 추가 접수됐고 122건, 약 1억원의 상병수당을 지급했다.
이에 상병수당 지급 누계는 총 621건에 5억4000만원이다.
올해 상병수당은 최저임금의 60%인 1일 4만6180원이며 지원대상이나 신청방법 등은 시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상병수당을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웹툰을 게재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웹툰에는 천안시 캐릭터와 함께 실제 상병수당을 받은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상병수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도 계속해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으로 우리 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체에서 일하는 아픈 근로자가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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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특집 ‘항거의 땅, 군산 만세의 함성이 울리다’방영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와 SBS가 합작한 3.1절 기념 역사 특집방송 ‘항거의 땅, 군산 만세의 함성이 울리다’가 오는 3월 1일 오전 8시 50분 방영된다.
1부는 1900 ~ 1919년대 군산의 일상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 인 호남평야의 중심에 있는 군산이 일제강점기 속 약탈과 수탈 속에서 고통받는 현실이 그려진다.
2부는 3.1운동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군산 만세운동을 철저한 사료발췌와 역사검증, 그래픽과 재연, 그리고 만세운동의 핵심이었던 영명학교 이두열 교사의 후손 이곤 서예가)씨를 직접 만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제작은 이영도PD, 김해연작가가 맡았으며 전체 다큐멘터리의 역사성 검증은 최우석 독립기념관 연구원이 감독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을 통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친 전북의 강한 항일의지를 대표하는 군산 만세운동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건국의 밑바탕이 된 시민혁명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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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등 4년 만에 개최
군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등 4년 만에 개최
[AANEWS] 군산시가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시는 오는 3월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그 일대를 평화대행진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 구암동산에서 발원한 기미 3·5만세운동은 한강 이남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거사로 총 1,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그 이후 총28회에 걸쳐 3만 여명이 참가한 독립운동이다.
또한 평화대행진을 하며 만세운동 및 그날의 애환을 담은 시낭송 등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겐 군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취될 것이며 학생들에겐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통한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를 주관하는 ‘군산3·1운동 기념 사업회’는 시와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3·1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3·1절기념 백일장·미술대회를 오는 25일 10:00~12:00에 군산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암교회와 3·1운동 기념관 광장에서 개최하고 역사 사진전을 3. 1~3. 25까지 군산3.1운동 선교기념 타워, 구암교회 전망대에서 가진다.
김영만 3·1운동기념사업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기념행사인 만큼 많은 군산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보훈문화가 확산되어 세대 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3·1운동 행사에 많은분들이 참여해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등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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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성희 회장 취임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군산시 여성교육장 3층 대강당에서 회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우민 군산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13개 여성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김효신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회장으로 김성희 회장이 취임함해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효신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각 단체에서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인 김성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의 여권 신장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1,94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의 지위향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