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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걷기 동아리 운영
함양군, 2023년 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걷기 동아리 운영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모든 신체활동의 기본이 되는 일상생활에서의 걷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주요 문제인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운영 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대상자에게 스스로 실천하는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 맞춤형 목표 걸음 수, 개인 활동기록 분석, 주간·월간 걸음 수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간 멤버들의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꾸준한 걷기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 소소한 실천으로 확실한 건강의 변화를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 대상으로는 비대면 ‘1530 건강걷기’를 운영해 본인의 걸음 수를 체크하고 수첩에 기록한 후 매월 걷기 기록 결과를 관할 소재 보건기관에 목표 걸음 수 달성을 확인 받는다.
이를 통해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꾸준한 걷기 실천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걷기 우수자 이벤트 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부터 비대면 걷기 동아리 운영을 시작해 현재 모바일 앱 가입자는 3,800여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함양군 걷기 실천율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앱 워크온 설치 및 가입을 권장해 걷기 생활화로 걷기 실천율 향상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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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 '광폭 행보'.이번엔 국도비 사업 현장 점검
오태완 군수 '광폭 행보'.이번엔 국도비 사업 현장 점검
[AANEWS] 오태완 의령군수가 '국도비 사업 챙기기' 광폭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도의원 간담회, 도지사 대화, 부서장 전략보고회에 이은 사업 현장 방문이다.
이 모든 일련의 공통분모는 '국도비'다.
오 군수는 23일 관내 국도비 사업 현장을 종일 방문했다.
국도비 사업의 집행 적정성을 따져보고 사전 점검을 통해 보조사업 확보를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기획된 자리였다.
의령군은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만성적인 재원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 9일 권원만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전략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을 모색했고 14일 박완수 도지사와의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국도20호선 정곡~부림. 구간의 4차로 확장사업 건의 등 십여 가지의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의 긍정적인 얘기가 오갔다.
20일에는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지고 올해보다 국·도비 98억원 증가한 1,138억원을 확보하기로 구체적 목표를 정했다.
23일 오태완 군수는 자굴산 자연휴양림과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계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두 곳 모두 국비가 반영돼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네트어드벤처, 도깨비 황금동굴 등 체험 시설 막바지 공사로 분주하고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연계시설 조성사업은 자굴산과 한우산을 연결하는 터널 공사 3차분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자굴산과 한우산은 올해와 내년 의령 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오 군수는 "국도비 사업은 예산확보가 끝이 아니라 끊임없는 채찍질로 우수한 성과물을 내놓는 게 더 중요하다"며 "국도비 확보는 우리에게 숙명과도 같은 일이다 의령 미래 50년 마중물 역할을 할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 군수는 국비와 도비가 반영돼 공사가 한창인 아근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사업지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독에 나섰다.
오 군수는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주민 인명피해 예방에 특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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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생활문화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의령군, ‘생활문화연구회’ 과제교육 실시
[AANEWS] 의령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문화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다육아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한눈에 반한 다육아트’의 이혜남 대표를 초빙해 다육이의 정의와 종류, 관리 방법 등을 비롯해 다육아트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문화연구회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했던 65세 이상 회원으로 2008년에 결성됐으며 농촌생활 활력증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과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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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의령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AANEWS] 의령군은 2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여성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해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캠페인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지진발생시 대피요령,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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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추가 확인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2일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이후 23일 정읍시 정우면 소재 토종닭 농장과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토종닭 농장은 농장주가 폐사 증가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에 의해 확인됐다.
산란계 농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토종닭 농장의 방역대 내에 위치한 주변 농장 검사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검출된 사례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이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23일 22시부터 24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라북도 토종닭·육계 사육농장 및 관련 업체, ㈜올품 관련 전국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발령됐다.
또한,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6호, 2,829천수의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했고 정밀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전북도는 이번 추가 발생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정읍시,·김제시,·부안군 가금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첫째, 기존 22대 운영하던 소독차량을 50대까지 확대하는 등 가용 가능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집중 소독한다.
둘째,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토종닭 농장에 대해 25일까지 6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조성해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셋째, 전담관과 방역본부를 통해 가금농장의 폐사 등 이상 여부를 매일 전화로 확인하고 이상 반응시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 조치한다.
넷째, 3개 시·군 관내 가금농장에서 출하할 때마다 시·군에 신고해 방역점검과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없는 경우 출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철새가 완전히 북상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끝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가금농장에서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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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략작물직불제·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접수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국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의존작물 생산을 확대하고자 시행된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전략작물 지급대상에 포함된 논콩, 잔디,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 및 무,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대파 등 수급 불안 작물을 제외한 두류, 일반작물, 쌀가루와 조사료 등으로 ha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전년도 벼를 재배하고 올해 타작물 재배 전환 신규농지를 우선 선정한다.
전략작물직불제사업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모두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 진행 후 12월에 보조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을 높이고 식량 자급률 향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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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동권 교통의 핵심 국도7호선 확장 추진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2023년 2월 27일 강원도가 주체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요조사 회의에 참석해 국도7호선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 2차선 구간 4차선 확장 공사를 건설계획에 1순위 노선 선정되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7호선은 부산광역시부터 고성군까지를 연결하는 495km의 종단 도로로 영동 생활권의 핵심 도로이다.
이 중요한 도로 노선 중 현재 유일하게 2차선 구간으로 남아 있는 곳이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이다.
강릉시청부터 옥계 교차로 28km 구간은 시민 및 관광객 이용의 증가로 인해 도로가 상습적으로 정체되어 주민불편이 초래될 뿐만아니라, 물류 이동 비용이 증가함으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릉시는 국도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중 강릉시청~강동면 상시동리 7.65km구간은 강릉시 주도하에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강동면 상시동리~옥계면 20.35km구간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국도7호선 확장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자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생활권 도로 건설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도로확장공사가 반영되면 지역경제가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릉시 도로과장은 “국도7호선 유일의 2차선 구간인 강릉시청~옥계교차로 구간의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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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립미술관‘공재 미술’중심으로 건립
해남군 군립미술관‘공재 미술’중심으로 건립
[AANEWS] 해남군 군립미술관이‘공재미술이 중심이 되어 해남 미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으로 건립된다.
해남군은 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 및 미술단체 간담회,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같은 건립 방향을 설정하고 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미술관 부지는 해남읍 연동리로 확정했으며 시설 명칭은 해남군립공재미술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될 미술관은 공재 선생의 국보·보물 등 작품과 근현대 해남미술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관 설립협의를 진행한 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를 제출했으며 3월중 현장실시를 거친 후 4월 중 사전평가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해남군과 해남윤씨 종가 종손 윤성철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조직 설치 및 전문인력 배치, 시설 조성, 유물의 보존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유물소유자는 미술관 개관 이전에 해남군에 유물을 기탁 등 제공해 미술관 내 전시, 수장 및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관 운영위원회 설치 시에는 유물소유자가 참여해 미술관 운영의 제반사항에 대해 군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미술관 건립이라는 군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공재 선생과 유물의 수준에 맞는 미술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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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연천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AANEWS] 연천군은 2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9년 7월 29일 공무직노조 출범 이후 두 번째 단체교섭으로 대표교섭위원인 김덕현 연천군수 및 손삼영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공무직노조는 상견례를 통해 조합원의 고용보장,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의 내용을 포함한 신규요구안 23건, 수정요구안 20건을 요구했다.
이날 양측은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증진, 연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삼영 노조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신뢰받는 공무직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변하는 연천에서 군민을 위한 결단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협력과 소통”이라며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하는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실무교섭에서도 진정성 있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한 발전적인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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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남면 원당3리 경로당서 ‘마음쉼 요가교실’ 운영
연천군청
[AANEWS] ㅍ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월·수요일마다 장남면 원당3리 경로당에서 ‘마음쉼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요가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요가뿐만 아니라 혈압·혈당검사 및 심뇌혈관질환관리 교육을 진행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조기 발견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건전한 생활습관을 포함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규칙적인 식습관,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연천군의 유병률을 낮추는데 주력해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