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 위해 500만원 후원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 위해 500만원 후원
[AANEWS]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내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위험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계주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새마을금고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새마을금고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외롭고 힘든 겨울철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업비 후원, 희망리퀘스트사업, 문화체험지원비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1-04
-
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편의 시설 실태 전수 조사 실시
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편의 시설 실태 전수 조사 실시
[AANEWS]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접근성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해 올해 지역 내 장애인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 내 3,912개소의 장애인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전수 조사 요원 총 20명을 채용해 장애인 편의 시설의 실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장애인 편의 시설 실태 전수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법률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행위가 있었던 건물 중 공공건물, 근린 생활 시설, 숙박 시설, 의원 등 편의 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이 대상이 된다.
조사 결과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미흡한 건축물에는 시정 명령 등 개선 조치가 있을 예정이며 시는 이번 조사로 확보된 자료를 장애인의 접근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 내 노후 건물이 많아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조사 결과가 남양주시 장애인 편의 시설 업무의 초석이 돼 장애물이 없는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 청사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전수 조사와는 별도로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공공 청사 내 장애인 편의 시설의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2023-01-04
-
순창군 올해도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
순창군 올해도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
[AANEWS] 순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순창사랑상품권을 300억원 규모로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 대비 국비가 대폭 줄었으나, 군비를 추가 확보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10% 할인를 적용해 판매한다.
올해 총 발행액은 모바일·카드 상품권 250억원 및 지류상품권 50억원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원이며 지류상품권은 100만원 한도내에서 월 20만원으로 제한한다.
지난해 9월부터 지류형 상품권 할인율이 10% 상향되고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순창사랑상품권의 이용이 확대된다.
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지류형 26억과 모바일·카드 170억원 총 196억원이 판매됐다.
순창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도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순창사랑카드 발급 후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카드를 발급받으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가맹점도 지류가맹점 1,042여개소,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654개소를 확보해 상품권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으며 가맹점주도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환전이 가능해 이용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점이 커 환영받고 있다.
한편 군은 지속적으로 상품권통합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이나 환전 과다 대상업소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 내 소비를 위한 순창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편의 향상을 위한 가맹점 확충 등 선순환 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4
-
곡성군 목사동면 ‘사랑의 이불 나눔’기부물품 전달
곡성군 목사동면 ‘사랑의 이불 나눔’기부물품 전달
[AANEWS] 곡성군이 목사동면 천태암,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회, 남성의용소방대에서 후원금 3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목사동면은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25가구에 이불을 1채씩 전달했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은 이제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후원금을 전달한 B씨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청년도시 의령,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청년도시 의령,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ANEWS] 의령군의 특색있는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마음을 훑고 있다.
군은 청년 지원책으로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이사 비용지원,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업으로 꽉꽉 채웠다.
2022년 의령군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령청년 희망프로젝트사업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정책 패키지'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이 행복한 의령을 만들기 위해 관내 청년과 청년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자리·주거·문화·이동권 보장·봉사활동·청년유입 등 6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청년 의령 한 달 살기 사업이 한 해 동안 진행됐다.
이 중 생애 최초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과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청년정책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인기가 높았던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학원수강료, 검증 수수료 등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최대 50만원 지원했는데 7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소상공인 창업 지업사업은 지난해 11명이 신청해 3명이 선정됐는데 이들에게는 2,5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됐다.
현재 의령군에는 청년 소상공인 점포는 5호점까지 탄생했다.
예견유치원, 반찬 전문점, 수제 케이크 전문 판매점 등 대부분 의령군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도전 정신에 지역 사회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 청년 문화 참여 및 여가 확산을 위해 시행한 의령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8개월간 지역 활성화 연구, 창업 준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월에는 사업에 참여한 6개팀 20여명이 청년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청년들에게 무료 숙박과 함께 활동비, 차량을 지원받아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농촌일손돕기, 지역 학교 및 기업체 견학을 하는 '청년 의령 한 달 살기 사업'은 전국 각지 도시 청년들이 참여하면서 의령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올해도 특색있는 청년 사업이 마련됐다.
결혼 예정인 청년부부가 스튜디오 웨딩촬영을 한 경우 3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부부 웨딩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고 2023년 제1회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의령 청년들이 의령을 떠나지 않고 도시 청년들은 의령에 들어오게 하겠다"며 "실속있는 지원책으로 청년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04
-
거창군, 군민과 함께한 595명 전입 6만 인구 사수 성과 거양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지난해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거창군이장자율협의회, 거창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 등 8개 기관·단체와 다양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한 결과 595명의 전입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8월 인구구조 가속화 대응 보고회 개최를 기점으로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는 등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 해결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혜를 모은 결과이다.
거창군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6만387명으로 전년 대비 686명이 감소했으나 2018년 대비 인구감소율이 5%이내인 도내 유일한 군으로 인구감소율 최소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회인구가 2021년 대비 61명 줄어든 것과 비교해, 출생아는 17명 감소, 사망자는 112명 증가하는 등 자연인구가 625명 대폭 줄어든 것이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거창군 '21. 출생 204명, 사망 700명, '22. 출생 187명, 사망 812명이에 2023년에는 지역의 인구, 현재 추진정책, 그간의 성과와 부족한 점 등을 분석해 지역상황에 걸맞은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저출산 해결’을 위해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지원정책들을 한데 모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에도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인구증가 시책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전입한 분들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다”며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일자리, 교육, 지역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입 시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5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일시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양육지원금, 부모급여까지 지원할 경우 첫째만 낳아도 2년간 2200여만원, 셋째 이상의 경우 3700여만원의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01-04
-
고양특례시의 미래의 힘 ‘경제자유구역’
고양특례시의 미래의 힘 ‘경제자유구역’
[AANEWS] 고양특례시가 미래를 바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공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동환 시장은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의 2030 비전 및 민선8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며 “이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 경제자유구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 경제자유구역’을 2030 고양특례시의 비전으로 내세웠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을 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과밀억제구역 등 수도권 3중 규제를 혁파하고 K-스마트 모빌리티와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5대 목표를 선정해 미래 혁신기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지역의 일자리가 풍부해지고 소비 활성화 및 세수 증가 등 선순환 성장의 기반이 마련된다”며 “이로 인해 생겨날 경제, 교통, 인프라 등 혜택이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어 5대 시정목표, 70개 공약을 확정한 민선8기 정책 로드맵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주요 공약으로 먼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병원·대학·연구소 등 협의체를 구성하고 고양 메디컬 협력지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철도망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용역을 시작하고 정부·국토교통부 장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신분당선과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3호선 급행, 9호선 고양 연장 등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신속한 주민맞춤형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시민복지재단 설립 등 주요 정책을 내놓았다.
시는 오늘 발표된 70개 공약의 세부 내용은 이번달 중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으로 이행과정과 추진율을 분기별로 공표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고양시의 현안인 신청사와 성사혁신지구 계획 변경에 대한 입장도 발표했다.
먼저 신청사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월 약 2만평의 요진 업무빌딩의 기부채납이 확정되어 신청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성사혁신지구는 원당지역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업무시설 중심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원당역세권 재개발과 원당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현 청사부지 복합개발 등 가칭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발맞춰 원당지역의 미래가치 상승을 위한 기능 조정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가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일들에 대한 정리도 필요했다”며 “시청사 이전은 오직 시민들을 위한 정책 결정이었고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경기북부와 대한민국의 성장까지 이끌 진정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시장은 준예산 체제와 관련해 “올해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심의조차 되지 못한 채, 새해를 시작하게 됐지만, 전보다 더 절실한 마음으로 고양시 미래 비전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3-01-04
-
함양군, 2023년 자원식품분야 사업 신청하세요
함양군, 2023년 자원식품분야 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함양군은 2023년도 농촌자원분야 보조사업 5억2,000만원 규모 4개 사업에 대해 이번 달 1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농산물가공사업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시범 등이다.
사업신청은 거주지역 읍·면사무소에서 홍보하고 있으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사업 접수 후에는 함양군이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해,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업계획은 타당한지 사전검토, 2월 중 심의회를 거쳐 보조사업자와 보조금을 확정한다.
함양군 농산물유통과장은 “함양지역에 적합한 농산물 가공품과 근골격계 예방 및 농업인 농작업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4
-
김제시, 2023년 계묘년 신년하례회 개최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 모악회가 3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축하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서기를 기원했으며 아울러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3년 한 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덕담과 인사를 건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민선8기가 김제의 100년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쌓아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김제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김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7대 시책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 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김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2023-01-04
-
김제시, 2023년도 공수의사 위촉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지난 4일 가축 질병 방역사업 및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 개설 수의사 9명을 공수의사로 위촉하고 19개 읍면동에 지역별로 배치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브루셀라병 및 결핵 등 가축 질병 검진사업, 농장별 맞춤 예찰 업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사업, 동물보호 및 복지업무 지원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가축방역관으로서 축산업에 큰 위협이 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을 위해 1년 동안 농가별 현장 방역지도 및 예찰 활동을 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인접 지역인 정읍시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위중한 상황이라 우리 지역 공수의사의 역할이 크다”며 “적극적인 순회 예찰 활동을 통해 축산 농가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04